편집자 주정부가 올해 안에 경제자유구역 두 세 곳을 추가 지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지정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지난해 4월 평택당진항만권을 중심으로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승인 신청을 한 충남도와 경기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우리 지역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기존 인천과 광양만권,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이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어떻게 계획을 수립하고 대처해야 할 지가 큰 과제로 대
편집자 주 오랜 전부터 각 마을마다 구전으로 내려오던 전설이 있다. 우물에 얽힌 이야기나 오래된 나무, 바위에 얽힌 사연들, 이런 이야기들이 이제는 우리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다. 또 전설이나 설화를 담고 있는 향토문화자원들이 그저 개발의 대상으로 변해가고 있다. 본지는 이번 기획취재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좀 더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이 기획취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이뤄졌습니다.바다 위에 누런 바위 송악면
편집자주 : 본지에서는 당진의 현안과 문화를 타 지역의 사례와 비교해보고 이를 통해 당진군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발전방향을 모색해보고자 총 8회에 걸쳐 기획물을 연재한다.APC, 당진농업 희망될까?장기적인 계획세워 충분한 준비 선행되어야 경주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는 국내에서 몇 개 안되는 농산물 전문 유통센터 중의 하나이다. 지난해 9월 경주시가 10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공사를 진행해 2006년 9월 완공됐다며 경주시 효현동 일원에 약 3만3000㎡(1만여평)의 규모로 지어졌다. 이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