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지회장 김종복, 이하 현대제철노조)가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위한 연탄 기부 및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현대제철노조는 지난 21일 당진제철소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했다. 김종복 지회장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봉사라는 생각으로 연탄봉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연탄을 전달하면서 이웃을 돌아보며 살피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기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LPG협회 SK에너지(대표 임상묵)가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2021년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체’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인증서 수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SK에너지는 이번 심사에서 가스시설 관리 다각화,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등의 안전관리 운영 부분에 높은 평가를 받아, 당진시 25개 LPG판매 업소 중 최초로 안전관리 우수업체에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되면 가스안전배상책임보험료 할인과 정기검사 면제, 안전관리 우수사업자로서의 홍보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김지환 당진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당진의 업체들이 안
적십자당진1동봉사회(회장 장현곤)가 월례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5일 열린 월례회에서는 후원회원 개발에 기여한 최경용 봉사원과 30년간 자원봉사한 한화자·5000시간 자원봉사를 펼친 홍승란 역대회장의 금장 수상을 축하했다. 이어 1년 동안 봉사해온 한양석, 오영자, 김부돌 봉사원을 봉사왕으로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수여했다.또한 김 판매 등 수익금을 환원해 조위리·여하은·박준영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30만 원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자살멘토링 사업비를 환원해 떡국 떡과 사골곰탕
당진시행정동우회(회장 박영호)가 연말을 앞두고 사랑의 롤케이크를 만들어 지난 15일 전달했다.회원들은 연말에 추진하려던 연탄 나눔 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하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롤케이크를 만드는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박영호 회장을 비롯해 이춘광 고문, 최선규·차의회 부회장, 권의중·이이호 감사, 김희식 사무국장이 포장 용기를 접는 등 봉사를 했다.박영호 회장은 “어르신들이 롤케이크를 먹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해나루유통사업단(주)(대표 유영순, 이하 해나루유통사업단)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했다.지난 17일 10여 명의 봉사자들은 해나루유통사업단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파 등을 사용해 배추김치 100kg, 충무김치 100kg 등 총 200kg을 김장했다.김장 김치는 송악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각 마을 이장)이 발굴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해나루유통사업단은 지난 2018년 송악읍 광명리에 김치공장을 준공하고 올해 10월부터 김치를 생산해 지역 내 학교로 공급하고 있다.유영순
푸른라이온스클럽 네스회(회장 김영진)가 사랑의 후원품을 지난 18일 전달했다. 라이온스클럽 회원의 부인들로 이뤄진 조직인 네스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해왔다. 올해는 정미면 2가정과 대호지면 1가정, 석문면에 1가정에게 라면·휴지·김·여성 위생용품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김영진 회장은 “앞으로도 네스회원들이 결속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이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22명의 중·고생에게 심훈 청소년 장학금을 전했다. 2021년 심훈 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2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심훈기념사업회(이사장 심천보)와 (사)당진청소년아카데미는 해마다 당진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중·고등학교 22개교에서 장학생 22명을 추천받아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씩 총 560만 원을 전했다. 장학금은 단체 후원금과 더불어 한기흥 부이사장의 개인적인 지원이 포함돼 마련됐다. 송효은(당진중) 임수민(당진중 대호지분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단장 박근식)이 창단 15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 을 지난 18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당진문화재단 문화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린 음악회에서는 합창단 키즈반과 유스반이 , (뮤지컬 헬로카봇 ost) 등을 노래했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합창단원으로 활동했던 선배단원들과 합창단이 배출한 신진 성악가 고예인(소프라노), 송기철(테너), 명준희(소프라노) 씨가 출연해 함께 무대를 꾸몄다.박근식 단장은 “지역의 청소년 문화단체로서 15년
회원을 위한 송년음악회가 지난 16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지부장 강태옥)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당진문예의전당 ‘문화회원’과 당진시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을 뜻을 담아 기획됐다. 당진문예의전당 문화(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우선 예매 기간을 두는 혜택을 제공했다.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금난새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당진시민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또한 당진 출신이거나 당진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의미를 더
구상작가회(회장 김경동)가 제14회 정기전을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한다.지난 2009년 창단한 구상작가회는 이상옥 서양화가에게 미술지도를 받은 제자들이 모여 만들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총 회원 26명이 참여해 26점의 그림을 다채롭게 선보였다.김경동 회장은 "올해 전시는 이전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전시됐다"며 "앞으로도 정기 회원전과 아름다운 동행전을 꾸준히 개최해 당진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강길남 김경동 김민옥 김선희
당진사진동우회(회장 김기범)가 회원전 을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올해 전시에는 춘하추동을 주제로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41점의 사진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올해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투표한 작품을 추첨해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김기범 회장은 “코로나19로 전시회를 개최하기 어려웠지만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 좋은 작품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환 이정용 김낙찬 김
당진시립합창단과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 주최·주관으로 송년음악회 가 지난 23일 개최됐다.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당진문화재단의 그랜드시즌 공연과 당진시립합창단의 제32회 정기연주회를 겸해 마련됐으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구영신 음악회로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는 당진시립합창단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이번 음악회에서는 당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 이대우가 지휘를 맡았으며, 이재향 피아니스르를 비롯해 손지애(소프라노), 김혜영(메조 소프라노), 서필(테너), 김태선(바리)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장(이하 당진시낭송가협회)으로 차현미 회장이 이임하고 유정순 회장이 취임했다.당진시낭송가협회가 제11회 시낭송의 밤과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9일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시낭송의 밤은 ‘희망은 詩처럼 온다, 시처럼 그대에게 가다’를 주제로 이날 회원들은 류시화 시인의 ‘안부’, 나태주 시인의 ‘선물’ 등의 시를 독송하고 2인, 3인 등으로 구성해 합송했다.2부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차현미 이임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했으며 차현미 이임회장과 유정순 취임회장이 ‘돌아보면
‘면천읍성 360도 투어’ 사업이 문화재청의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생생문화재 분야 평가에서 우수활용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지난 15일 문화재청이 주최한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이뤄진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체험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우수한 사업들을 선정해 이뤄졌다. 당진시는 면천읍성과 기지시줄다리기를 대상으로 생생문화재 사업이 추진돼왔다.그중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가 주관한 ‘면천읍성 360도 투어’ 사업은 음악회를 개최해 면천읍성이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기능토록 했다.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故 홍난유 전 당진군수와 故 인태식 전 재무부 장관에 대한 선정비와 송덕비가 각각 당진문화원과 남산공원에 세워져 있는 가운데, 이들의 비석 옆에 친일행적을 알리는 안내판이 설치될 예정이다. 친일행위와 광복 전후의 행적을 정리한 친일인명사전에는 1903년부터 1905년까지 당진군수로 재직한 홍난유와 당진 출신의 정치인이자 관료였던 인태식이 등재돼 있다. 홍난유의 선정비는 당진문화원 앞에, 인태식이 사재를 털어 당진학사를 건립한 것에 대한 송덕비는 남산공원에 세워져 있다.홍난유(1856~1913)는 광주군수 및 전
분식집은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다. 학교를 마치고 들린 분식집에서 떡볶이 국물에 김밥과 순대를 찍어 먹기도 하고, 더운 여름날에는 한 컵에 500원이던 슬러시를 먹으며 땀을 식히곤 했다. 이번 호에서는 당진시대 독자맛집 중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분식 맛집을 모아봤다.김밥 맛집 ‘김스밥스’김스밥스는 수청동 당진버스터미널 인근을 비롯해 읍내동 구터미널에 2호점을 개업했을 정도로 지역민이 인정하는 김밥 맛집이다. 이곳에서는 약 20개의 김밥이 판매되고 있다. 기본 ‘원조햄김밥’을 비롯해 참치에 생와사비를 더한 ‘생와사비김밥’, 여러
당진사생회(회장 장애경)가 제3회 정기 전시회를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당진사생회의 야외스케치 활동과 회원이 개별로 야외에서 그린 작품 60여 점이 전시됐다. 지난 9일 회원 및 내빈들이 자리한 가운데 전시 개막식이 열렸으며, 개막식에서는 회원 한 사람씩 전시 소감을 전했다. 장애경 회장은 “당진사생회는 회원들과 함께 매달 야외에서 그림을 그리며 친목을 다져왔다”며 “하지만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활동하기가 어려워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코로나1
한국도량형박물관(관장 김추윤)이 특별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산술서, 산학자, 산술용어를 중심으로 한국산학(셈에 관하여 연구하는 학문)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전시기간 동안 동·서양 수학의 기원을 알 수 있는 △산학계몽 △수학지남 △주법전서 △산법 등이 전시된다.또한 한반도 최초의 수학 기록을 담은 △백제 구구단 목간과 산학 고전 △구장산술의 ‘방정’ 편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꽃다지합창단이 제5회 정기연주회 를 지난 10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올해로 창단 7년째를 맞는 꽃다지합창단은 장애인으로 이뤄진 합창단이다. 이날 한미경 씨가 지휘를 맡았으며 꽃다지합창단은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라는 가사를 담은 노래 등을 합창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명한 씨와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출연했다.
당진문화연대(회장 김태선)가 해넘이 문화제를 지난 14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해넘이 문화제를 개최해온 가운데 올해에는 취소됐던 지난해 공연을 이어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음악인들이 출연했다. 이날 (사)한국음악협회 당진시지부장 및 당진시민합창단 지휘자로 활동하며 당진시립합창단원인 테너 강태옥과 당진시립합창단 테너 이윤수, 강의숙 피아니스트(당진시민합창단) 등 지역 음악가들이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한편 공연은 당진문화연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