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당진.태안 발전을 위한 지역인의 모임(위원장 원종돈, 이하 서당미래포럼)이 2022년 대선 승리를 위한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지난 6일 개최했다.당진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원종돈 위원장을 비롯해 서당미래포럼 임원 및 위원 50여 명이 자리했으며, 내년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위원들은 "새로운 대한민국" 등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대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원종돈 위원장은 "다가올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국민을 위해 일할 후보를 선출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
전통시장 인근에서 자리하던 한식전문점 ‘태현이네’가 생고기 전문점으로 메뉴를 간소화하고 대덕동으로 이전했다. 이곳에서는 옻순, 두릅 등 제철 나물이 생고기와 함께 제공돼 입맛을 자극한다. 작년 1월 대덕동으로 이전백태현·최명복 부부는 당진전통시장 인근(당진중앙성결교회 옆)에서 한식전문점 ‘태현이네’를 약 6년간 운영했다. 전통시장 인근에서는 갈치구이, 고등어구이 등 생선구이와 박하지 정식, 김치찌개 등을 메뉴로 했다.약 18가지 메뉴를 선보이던 부부는 세월이 흐르면서 체력적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에 부부는 지난해
당진시가 제2회 충남도지사배 생활체육수영 대회 학생부에서 종합우승을 거두었다.충남도수영연맹과 천안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한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천안 한들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초등부, 중학부, 선수부, 성인부 등으로 나눠 펼쳐졌으며 충남 15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이날 당진의 학생들이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학생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당진 학생부 선수단] 김지현·김도윤·손예은·이예영·이예서·박휘찬·이수호·변시연·한철규(원당중
제2회 충남도지사기 및 제8회 충남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달 24일 당진 해나루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충남파크골프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의 선수 및 임원 400여 명이 참가해 36홀 경기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 당진 선수 24명이 참가했다. 이날 서산시가 우승 했으며, 우승자에게
당진시가 제21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충청남도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조협회와 당진시체조협회(회장 이승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0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됐던 가운데, 올해는 비대면과 대면을 결합해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선수들이 무대에 직접 오르거나 영상을 제출해 심사가 이뤄졌다.경기 종목은 에어로빅 및 건강체조,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댄스체조, 방송댄스, 재즈&힙합댄스, 밸리댄스, 기구체조 등 7개 부문으로 초등·중
당진해나루로타리클럽(회장 이미숙)과 당진당나루로타리클럽(회장 이승헌)이 합동 회원 연수를 실시했다.지난 4일 클럽 사무실에서 이번 연수교육은 회원 증강 및 회원의 역할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김종언 국제로타리 3620지구 공공이미지위원장이 강연했다.
송악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명순)가 소방 교육을 실시하며 역량을 강화했다.지난 8일 당진소방서 기지시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20여 명의 대원들은 소화기 사용방법을 교육받고 실제로 소화기를 이용한 불 끄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소방차 방수 활동도 체험했다.김명순 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소방관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우리도 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자녀들과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당진아미로타리클럽(회장 박순천)이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지난 9일 펼쳤다.회원들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마련했다. 이날 32채의 이불은 임원과 회원들이 직접 당진시노인복지관과 정미면 천의리 경로당,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됐다.박순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이불을 덮고 어르신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당진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왕기)이 총재 공식 방문 및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지난 3일 메가뷔페에서 개최했다.당진송악로타리클럽은 지난 1999년 당나루로타리클럽의 스폰으로 지역에서 다섯 번째로 창립돼 2000년에는 국제클럽 가입을 승인받았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기념하며 열린 기념식에서는 창립회원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회원들에게 감사장과 표창패를 전했으며 신입회원 4명에 대한 입회식이 진행됐다. 이어 500만 원의 추가 재단기부금을 문상식 총재에게 전달했다.앞서 사무실에서는 총재 공식 방문을 기념하
홍윤표 시인이 스물한 번째 자작시집 을 출간했다.이번 시집은 2021 충남문화재단의 전문예술인 창작사업 문학 부문 선정돼 발행됐다. △1부 나무도 눕고 싶을 때가 있다 △2부 그래도 산은 아미산 △3부 나뭇잎의 이별 △아미산 뻐국새 등 총 4부로 구성됐으며 신익선 문학박사의 작품평설이 담겼다.홍 시인은 “평소 나무와 숲이 무성한 산을 동경하며 고요한 산을 걸으며 산에서 시의 소재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가 높지 않고 아름다운 당진의 영산 아미산은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며 “
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가 올해 회원사화집 제15집 을 펴냈다.이번에 발간한 시집은 당진에서 활동하는 18명과 출향인 1명의 등단시인이 참여됐다. 시집은 지난 1991년 로 등단해 지역에서 등 15권의 시집을 발간하며 활동했던 故 홍원선 목사의 문학세계와 작품, 추모시가 실렸다.또한 두 번째 특집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주제가 있는 시와 세 번째 특집으로 홍윤표와 김소정 시인이 펴낸 시집의 평설을 각각 실어 250쪽 분량으로 구성됐다.회원신작시를 비롯해 초대시로는 심훈의 시 을 실어 당
(사)당진시동학농민혁명승전목기념사업회(이사장 한광희)가 동학농민혁명 127주년을 맞아 제6회 승전목전승기념제를 지난 10일 개최했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소화해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사진 전시회가 이전 복원된 손병희 선생 고택(수청2지구 근린공원) 에서 이뤄졌다. 이어 손병희 선생 가옥에서 열린 제6회 승전목전승기념제에서는 문화공연과 동학정신 계승의식이 이뤄졌다.또한 ‘일제강점기 내포지방 민중의 수난과 동학정신 계승’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당진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송병춘 변호사(일제
5인이 재해석한 그림책 삽화가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전시된다. 12월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별밤스케치’ 동아리의 지난 1년 간의 활동이 담겼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1관1단’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별밤스케치가 3년간 지원을 받았다.그동안 별밤스케치는 김현정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화요일에 모여 2시간 가량 그림책을 연구했다. 그림책에 사용된 기법과 의미를 배우고 직접 그림책의 원화를 그리는 활동
당진시농민회(회장 김희봉)가 쌀값 하락을 규탄하며 기자회견을 지난 8일 개최했다.당진시청사 앞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농민회원들은 “쌀값 하락세 상황에서 정부가 쌀 시장격리 요구를 외면하고 있다”며 쌀 시장격리를 촉구했다.당진시농민회는 “지난 11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쌀 수확량은 10.7% 증가해, 올해 생산량이 소비량 대비 30만 톤이 많아 자동격리 기준에 적합하다”며 “하지만 정부는 법에 명시된 시장격리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생산량이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 벼를 매입할 수 있다는 이른바
당진시립도서관(관장 김천겸)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어린이 책 놀이터’는 독서대 만들기·무드등 만들기 등과 같은 책을 읽고 함께하는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도서대출 영수증 이벤트’는 코로나19와 학업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청소년들의 독서생활을 응원하고자 12월 한달 간 자가대출반납기 도서대출영수증을 응모한 중고생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 꾸러미를 전한다. 또한 ‘독서동아리 책 소개 한마당’을 통해 대면·비대면으로 독서모임을 이어나갔던 독서동아
전재숙 시의원이 항만수산과 시정질의에서 당진 항만친수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질문했다.전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항만친수시설 조성사업이 일부 사람들의 의해 계획, 추진돼서는 안 된다”며 “음섬포구 일대의 항만친수시설 조성 사업에 대해 반대하는 시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이에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음섬포구 어민들의 동의 하에 지난 2018년도에 사업을 신청했다”며 “주민들의 동의가 없었다고 하는데 해당 어민들의 적극적인 동의하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한광현 경제환경국장은 “현재 개발 타당성
이종윤 시의원이 항만수산과 시정질의에서 왜목 마리나항 추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5년에 지정돼 지금까지 6년을 끌어왔지만 가시적인 사업 추진이 하나도 없었다”며 “CLGG코리아에 연락을 173회 하고 CLGG코리아가 약속 위반을 16회나 했다는데 행정에서 적극적인 조치 없이 넘어가니 현재까지 사업을 한 발짝도 못 뗀 것 아니냐”며 지적했다.한광현 경제환경국장과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왜목마리나 항만개발사업은 자금 조달의 문제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돼 지난 6월 시장 방침을 받아 해양수산부에 업무협약 해지를 건
김기재 시의원이 교통과를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자동차 불법 유상행위(불법 렌트카) 단속 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질문했다.김 의원은 “지역 신문에서 불법 콜택시가 청소년에게까지 번졌다는 기사가 있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며 불법 렌트카에 대해 철저한 단속을 당부했다. 이에 최선묵 교통과장은 “현실적으로 불법 렌트카와 같은 자동차 불법 유상행위를 단속할 수 있는 방법은 신고”라며 “이를 위해 매년 신고 포상금 예산을 1000만 원 편성했고, 내년도 신고 포상금 예산으로 3000만 원을 증액해 계상했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타 지
국가무형문화재 기지시줄다리기 구자동(77세) 기예능보유자가 문화훈장을 수상하며 문화유산보호의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수여자로 선정됐다. 지난 8일 열린 한국문화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시상식에서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구 보유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963년부터 지역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 1973년 기지시줄다리기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지정, 1979년 충청남도 지방 민속자료 지정, 1982년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및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키 155cm에 또래보다 큰 체격인 희건 군의 시원한 스윙이 돋보인다. 11살의 나이지만 드라이브가 잘 맞으면 230m 나간다며 장거리 퍼팅에 자신있단다. 최근엔 3개의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하며 괄목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희건 군에게 골프는 낯설지 않은 스포츠였다. 5살 때부터 할머니를 따라다니며 골프를 접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가족을 따라 간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을 하는 희건 군을 보고 주변에서 본격적으로 골프를 해볼 것을 권유했다. 이후 희건 군은 지난해부터 원당동에 자리한 골프센터에서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계성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