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면 아이는 물론 부모의 마음도 분주해진다. 특히나 첫 학부모가 되는 초등학교 입학생 자녀를 둔 부모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더욱 그렇다. ‘우리 아이 학교생활 적응은 잘하는지’, ‘담임선생님은 좋은 분이어야 할텐데’, ‘친구들은 잘 사
“설악웨딩타운이라는 이름으로 당진군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항상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대하는 설악웨딩타운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설악웨딩홀과 설악가든이 통합돼 ‘설악웨딩타운’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설악웨딩홀이 지난 21일 25년의 역사를 가진 한정식 및
대하장, 전복조림, 꽃게물회 등 별미가 가득한 당진읍 읍내리 오륙도수산백화점. 이곳은 15년째 강미자 대표가 운영 중인 곳으로 갖가지 싱싱한 해산물들이 넘쳐나는 곳이다. 평택항에서 수산업에 종사하인 남편 원성룡씨로부터 매일 신선한 수산물을 들여오고 있기 때문이다.남편으로부터 들여오는 수산물이기에 믿고 판매할 수 있고 최상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들여올
토프레소 송악점은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 내 첫 선을 보인 커피전문점이다.인근주민들에게 편안한 만남의 장소이자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는 안혜영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매장을 꾸미고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저렴한 커피가격을 고수해 나가며 토프레소를 이주단지내 명소로 만들고 싶다는 그녀는 “커피의
최근 ‘핫요가’가 복부에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핫요가는 장소와 시간에 제약이 없고 별다른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반면 다이어트나 몸매, 자세 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쇼바디 핫요가에서는 실내온도 38℃와 습도 60%를 유지한 채 운동을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송영팔) 황토명가사업단은 황토벽돌생산판매, 황토벽돌건축, 황토명가 찜질방사업, 긴급 집수리 및 주택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군내 저소득층의 자립지원금과 기초생활보장기금으로 사용되며 당진군에 적립된다.고대면 당진포리에 황토벽돌생산 및 자재제작사업장(이하 사업장)을 마련해 황토벽
재촉하지 않아도 겨울은 가고 봄이 올 텐데 어리석은 사람 마음은 하루라도 빨리 활짝 핀 봄을 느끼고 싶어 분주하기만 하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3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부터 뭉게구름처럼 커져 설렘으로 바뀌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주말에는 동구 밖까지 찾아온 봄을 먼저 마중 나가보자. 이왕이면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과 손잡고 가자. 카메라도 하나 둘러메고 오랫동안 장롱 속에 묵혀두었던 하늘하늘 봄옷도 챙겨 입자. 튤립이 활짝! 봄꽃 축제 한창!당진에서 자가용으로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아산시 세계꽃식물원에는 요즘 봄꽃 축제가 한창
지금까지 흔히 먹어왔던 것과는 다른 특별한 갈비를 즐기고 싶다면 주저 없이 신평면 거산삼거리에 위치한 왕창갈비를 찾아가 보자. 소소하면서도 정감 있는 분위기에 맛깔스런 갈비가 매력 만점이다. 김장수, 최향자 부부가 운영하는 왕창갈비의 주 메뉴는 돼지갈비와 삼겹살, 홍어찌개다. 이중 돼지갈비는 갖가지 재료로 만든 양념에 2~3일간 숙성을 거친 후 비로소 상
닭갈비하면 달착지근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떠올린다. 5.5닭갈비는 여느 춘천닭갈비와 비슷한 맛을 내는 듯하지만 분명 다른 것이 있다. 닭냄새가 없고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뒷맛, 그리고 푸짐함 때문에 한번 맛을 보면 다른 닭갈비를 찾는 일이 없다는 것.닭갈비 맛이 거기서 거기라는 사람들의 편견을 깬 비결은 바로 양념장에 있다. 5.5닭갈비에는 고춧가루, 마늘즙,
지난달 23일 본토가든 한우 생고기 유곡점이 문을 열었다.당진읍 대덕점과 원당점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연 이곳은 윤홍경 대표가 현대제철과 인근지역 개발 등을 고려해 새롭게 개업을 결정한 곳이다. 세 곳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국내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대량으로 구입하다보니 손님들에게 저렴한 가격대의 신선한 고기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윤홍경 대표는
주거에도 ‘웰빙’열풍이 불면서 철골과 콘크리트가 대세였던 우리 나라에 목조주택이 새로운 주거형태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나무로 뼈대는 물론 외장까지 마무리하는 방식의 목조주택은 단열 성능이 뛰어나고 나무가 습기와 불에 약하다는 우려도 개선되면서 이미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보편적인 주거형태로 자리잡고 있다.목조주택 및 통나무주택 시공을 전문
스태미나식, 장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 A·B·C가 풍부해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고, 피로 해소, 노화 방지, 정력 증강에 좋아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칼슘 함량도 높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 있는 메뉴다. 송산면 삼월리 풍천민물장어직판장 김진영 대표는 후덕한 인심과 신선한 장어의
당진읍 키노키노극장 맞은편에서 돈스탑을 운영하던 이종태 대표가 당진읍 하나비 일식 뒤편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가게를 단장해 운영 중에 있다.4년 동안 돈스탑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체인점이지만 손님들에게 서비스, 친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돈스탑에서는 최상의 수입육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시기에도 서민들이 다양한 돈육의 맛을 제
한성목재·건재·문짝백화점(이하 한성목재)을 23년간 운영해온 인덕식 대표는 1988년 10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해 한성목재의 규모를 조금씩 늘려가며 성장해 왔다. 현재는 아파트 및 주택 등에 사용되는 문 일체를 제작·판매·설치까지 실시하고 있는 지역 업체로서 뿌리를 단단히 내렸지만 그 과정은 그리 쉽지 않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 보유한 청양 칠갑산 천문대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 보유한 청양 칠갑산 천문대맵고 알싸한 청양고추로 유명한 청양은 충남의 청정 지역으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특히 산세가 수려하고 높이에 비해 숲이 울창해 언제나 시원한 산행을 경험할 수 있는 칠갑산은 사계절 내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명산이기도 하다.자연히 공기도 맑아 청양 어딜 가나 맨 눈으로도 밤하늘 수많은 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칠갑산 천장호와 출렁다리가 있는 칠갑산휴게소에서 청양읍 방향으로 3km 가량 내려오다 보면 오른편으로 칠갑산천문대 입간판이 나온다.
격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급스럽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인디아나를 찾은 고객들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도 고품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한 눈에 펼쳐지는 매장 분위기는 환하고 깔끔한 느낌 바로 그 자체이다. 특별한 장
당진읍에 24시간 운영되는 산더미 감자탕이 오픈했다. 친절함과 따뜻한 맛을 추구하는 최석환, 박이분 부부가 운영 중인 곳이다.“산더미 감자탕은 대한민국 일등 감자탕 전문점이라고 자부합니다. 맛과 양,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췄어요.”(최석환)산더미 감자탕의 메뉴에는 돼지등뼈를 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이 많다. 아내 박이분씨는 “
성악 전문 교습소 벨라보체가 문을 열었다.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성악 전문 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경 원장은 당진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한 성악가이자 지휘자다.벨라보체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뜻이 있다. 한미경 원장은 성악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습소를 마련할 생각으로 벨라보체를 운영하게 됐다. 사람의 재능은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갖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피아노 교육을 고민해봤을 것이다.왜 피아노 교육을 시키려 할까? ‘남들이 하니까’, ‘악기하나쯤은 다루게 해주고 싶어서’, ‘아이가 커서 음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등 다양한 생각들이 있다. 또한 피아노 교육적 효과가 무엇인지 모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이다.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고 만지고 느끼는 것이 이해하고 깨닫는 데 더 효과적이다. 공교육, 사교육 할 것 없이 ‘체험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방학은 ‘체험학습’을 실천에 옮기기에 좋은 기간이다. 겨울방학도 끝나고 이제 봄 방학만이 남았다. 얼마 후면 아이들은 다시 정신없이 바쁜 학교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을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 않아진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