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짬탕은 16가지 해물과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간 웰빙 건강식입니다. 가격에 비해 푸짐한 양이 특징이죠. 매콤하고 깔끔한 맛에 젊은 층에서부터 노인들까지 손님들이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왕 본가 해물찜탕은 그릇의 크기부터 다르다. 다른 해물찜탕 전문점과 달리 크기가 2배는 넘짓 차이난다. 그만큼 내용물의 풍성한 양을 자랑한다. 왕
장마철 예고 없이 내리는 비로 언제 세차를 해야 좋을까 고민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세차를 하는 시간이며 비용이 만만치 않아 비라도 내리면 다시 지저분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최근 저렴한 가격대와 간편한 세차 시설이 장점인 셀프 세차장이 당진에 늘어나면서 운전자들의 차량관리도 한층 손쉬워 지고 있다.당진초등학교 정문 앞 사거리에 신설된 골든 24시 셀프
소나무 빛처럼 항상 푸르게 한결 같은 곳으로 운영하겠다는 한정식 전문점 ‘송현’. 이곳의 건강한 먹거리로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은 먹는 사람의 마음까지 풍요롭게 만든다.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평범한 반찬에서 정갈한 요리는 물론 한 번에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당진읍 시곡리에 가면 이러한 갖가지 풍성한 반찬이 나오는 한정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창가 안에는 작업 중인 수제 가구들이 완성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내부에는 이외에도 재료로 사용되는 많은 목재들이 즐비해 있다. 하나하나 원목 특유의 향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기린공방 안은 마치 숲에라도 온 듯한 향기가 물씬 풍겨난다.기린공방 이제빈 대표가 당진에 자리잡은 지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초창기 운영 당시와는 달
송악읍 한진포구에서 어촌마을을 운영하던 한진권(43) 대표가 당진읍 대덕리 먹자골목 내에 당진어촌마을로 이전해 문을 열었다.한 대표는 목포의 작은 어촌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바닷고기와 접했던 일이 많았다. 특히 부모님들이 대천에서 횟집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횟집 운영에 대한 꿈을 키워오게 됐다고. 그가 어린시절부터 가장 많이 봐왔던 일이자 주변에서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당진에 새바람을 불러 오고 싶습니다. 품위 있는 분위기 속에서 전통 중국요리의 맛을 느껴보세요.”당진읍 시곡리에 새롭게 자리 잡은 도원은 중국요리의 특징인 기름기와 느끼함에서 탈피하고 한식처럼 단백 깔끔한 맛을 추구하고 있다. 도원 오중훈(42) 대표는 인천광역시 선린동과 북성동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요
추어탕 하면 면천, 면천 하면 추어탕으로 이름을 알려 나가고 있는 면천추어탕은 전국적으로 체인망을 형성하고 있는 맛집 중 하나다.이열치열이라고 했던가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뜨끈한 추어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면천추어탕을 운영하고 있는 이민영(38) 대표는 추어탕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을철보다 여름철 떨어진 원기를 보충하기 위해 찾는 손님
강렬함 속에 부드러움이 갖춰져 있는 벨리댄스는 골반을 사용해 여성들의 자궁건강에 좋은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화려한 의상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벨리댄스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하다.탑벨리댄스 당진교육관은 남은선(27) 원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중년층 여성들의 수강생들을 확보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골반을 사용해 자궁이나 요실금에
송악면 기지시리에서 9년째 지윤영 미용실을 운영하던 지윤영(44) 원장이 새롭게 미용실을 오픈했다. 20여년 미용 경력을 갖고 있는 그녀는 인천에서 미용사 경력을 취득하고 박준 헤어샵의 본점 및 홍대 직영점, 부천의 프렌차이즈점에서 8년간 디자이너 생활을 해왔다.고향이 당진인 남편 신만철(42, 동부제철 근무) 씨와 결혼해 당진에 정착한 지윤영 원장은 자신
다가오는 29일은 중복이다. 여름의 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날이다.한국 사람들이라면 초복, 중복, 말복 할 것 없이 복날이면 몸을 보신하기 위해 갖가지 영양식을 찾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메뉴는 바로 백숙이다. 어디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닭으로 영양만점의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우강면 내경리. 시원하게 펼쳐진 푸르른 논과 밭이 눈에 들
“예의와 예절은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들이죠.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겸손하고 예절과 예의를 지키도록 지도하고 있지만 춤출 때는 내가 최고라는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있어요.”류경희 드림댄스 류경희 원장은 18년간의 댄스스포츠 경력을 갖고 있다. 고향이 당진인 남편을 따라 당진에 자리 잡은 그녀는 11년 전 당진문화원과 학교 등
찌든 더위로 입맛과 기운이 떨어져 가는 여름철 영양가 높은 보신탕과 부드럽고 고소한 누룽지백숙으로 무더운 여름을 견뎌보자.수원에서 10여년간 보신탕과 누룽지백숙 전문점을 운영해온 채갑석(54), 이범용(53) 부부가 당진읍 대우이안 아파트 정문 맞은편에 장수촌을 열었다. 20여년간 당진에서 직장생활을 해온 사촌형인 최우석 씨의 주선으로 당진을 찾은 남편 채
육우는 고기를 얻을 목적으로 기르는 소를 말한다. 아직까지 소비자들로부터는 생소한 이름인 만큼 흔히 즐겨 찾는 한우보다 육질이 떨어질 거라는 고정관념을 갖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육우는 두당 나오는 고기의 양이 한우에 비해 월등히 많고 사육기간도 짧다. 사육 방법 또한 다양하게 발전돼 1등급 육질의 고기가 시중에 대량 판매되고 있어 점차 이용이 늘어가
홍어는 9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산란기다. 흑산도 부근에서 겨울을 나며 알을 낳는다. 산란기엔 살이 꽉 찬다. 이때는 어느 때보다 살이 차지고 입에 쩍쩍 달라붙는다. 흑산도 겨울 홍어 맛이 으뜸인 이유다.신평면에서 ‘흑산도’를 운영하고 있는 윤진필(55), 천연자(47) 부부는 흑산홍어삼합을 주메뉴로 다양한 흑산도산 수산물의 맛을 선
산업안전 보호구 및 건설안전 용품 등을 전문으로 판매해 온 중부안전이 당진에 자리잡은지 올해로 16년째다. 1995년도 당진이 서해안 시대의 거점지역으로 발전한다는 소식을 접한 곽유신 대표가 운영 중인 곳으로 산업안전 보호법 강화와 안전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지면서 당진을 포함한 충남 서북부 지역의 다양한 공사현장에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중부안전에서는 개인
박노군 대표(46)가 운영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용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박 대표는 당진중앙점을 열기 전 청양에서도 같은 회사를 운영했지만 청양의 발전이 최고점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새로운 곳을 개척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는 2007년도부터 당진에서 아모레퍼시픽 당진중앙특약점을 운영하고 있다.“다른지역보다 당진
“저렴한 가격에 젊은 연령대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죠. 매콤한 맛 때문에 술안주로도 그만이고요. 특히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드시면 저녁식사도 따로 필요 없죠.”옛터 정효영 대표는 고추장양념불고기 및 고추장오삼불고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옛터는 담백하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매콤한 고추장양념불고기 맛으로 손님들
“상호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일반적으로 누구나 한번 봐서 기억할 수 있도록 또와또와라고 정하게 됐죠. 쉽고 생각하기 간편하니까요.”오가피 삼계탕을 주메뉴로 지난달 18일 문을 연 또와또와는 서울에서 내려온 박노경(60), 이매옥(60) 부부가 운영 중인 곳이다. 강원도 철원에서 오가피와 엄나무 등 각종 재료를 가져와 만드는 오가피
고소하고 담백한 육즙으로 환상적인 식감을 자극하는 가브리살과 삼겹살과 비슷한 맛을 내지만 건강에 좋은 항정살, 돼지 한마리당 300~400g밖에 나오지 않아 희귀부위로 사랑받고 있는 갈매기살 등 각양각색의 돼지 특수부위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곳이 있다.돼지장군은 작은 공간 속에 테이블 몇 개가 전부지만 특수 부위의 맛과 주인 손영숙(56) 대표의 넉넉한 인
무더위에 지친 탓일까. 입맛이 꺼끌꺼끌하고 무엇을 먹어도 밍밍하다. 딱히 당기는 것도 없고 배 속이 헛헛하다. 여름철 별미 중 별미로 손꼽히는 냉면이나 콩국수에도 질렸다면 향긋한 도다리물회로 입맛을 돋워보자.도다리물회는 도다리회를 물에 만 것이다. 맨밥을 물에 말아 먹는 것은 몰라도 생선을 물에 말아 먹다는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는 낯설다. 하지만 동해안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