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싱그러움이 가득 담긴 밥상이 있다. 당진읍 먹자골목에 위치한 ‘다인쌈밥’. 다인쌈밥은 먹자골목에서 열린바다 횟집을 3년간 운영해 왔던 권정순 대표가 상호를 변경하고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푸짐하게 담긴 10여 가지의 푸른 채소를 골고루 골라 그 위에 밥을 얹고 권 대표가 직접 담은 집된장을 곁들여 먹으면 입안 가득히 채소 특유의 싱그러운
올해도 어김없이 송년 술자리가 이어지는 연말이 다가왔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쌓인 숙취라도 제대로 풀어내야 하지 않을까?세계에서 술 좋아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주당들의 천국 한국에서는 음주 후 쓰린 속을 풀어주는 해장음식 역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그만큼 어젯밤 술자리의 묵은 숙취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해장국은 북어국에서부터 콩나물국, 뼈다
부드럽고 담백한 특수부위 돼지뽈살맛집은 대개 세월의 묵은 맛을 자랑한다. 한곳에서 오랫동안 손님을 맞으면서 그들의 입소문 덕에 맛집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하지만 다른 집에 비해 싼 가격에 푸짐한 양, 거기에 빼어난 맛까지 갖춰 빠른 시간만에 맛집으로 소문나는 집도 적지 않다.합덕읍 재래시장 입구, 올해 4월에 문을 연 소갈비살 전문점 ‘본???그 중 하나다
‘모든 어종을 믿고 먹을 수 있는 가게’라는 뜻에서 이름 지은 어신전 활어회. 15년째 당진에서 일식집 실장으로 활동해온 김인규(33)씨가 ‘정직’을 바탕으로 문을 연 활어회 전문점이다.지난 달 10일 첫 손님을 맞이한 어신전은 완도 및 진주, 통영 등 남해안에서 올라온 신선한 활어만을 고집하고 있으며 낙지, 전복, 키조개, 멍개, 가리비, 꽃게 등 푸짐한
1년에 한번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고충을 사업자 혹은 납세자들은 겪어 봤을 법 하다. 이런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익이 보다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배상열세무회계사무소가 둥지를 틀었다.당진읍 읍내리 예산세무서 당진민원실 3층에 자리 잡은 배상열세무회계사무소는 2005년도부터 일신회계법인에서 활동해온 배상열(38) 회계사가 운영 중이다.
멜라민 파동과 먹거리 불신이 확산되면서 ‘쿠킹맘’이 늘고 있다.쿠킹맘이 늘어감에 따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익 및 쿠키, 빵 등 홈베이킹을 통해 직접 만들어 가족들이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홈베이킹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물론 여기에는 불황으로 얇아진 지갑에 소비거품이 빠지고, 실속이
해물탕이나 해물찜, 아구찜이 생각날 때 찾게 되는 곳. 푸짐한 해물에서 바다의 향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당진읍 대덕리에 위치한 해변해물탕이 바로 그곳. 해변에서 만날 수 있는 메뉴는 전문점답게 간단하다. 해물찜과 해물탕 그리고 아구찜이 전부다. 본래 해변해물탕에서는 해물찜과 해물탕 두가지 메뉴만을 전문으로 판매해왔으나 아구찜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 메뉴
삶에 대한 바람직한 자세와 가치관을 길러주는 것은 독서교육의 목표이자 모든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다.웨딩의전당 가원 맞은편에서 코리아북마트를 운영하던 이명옥(51) 대표는 지난 8월 말 당진문예의전당 사거리로 이전하고 ‘동인당’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오픈했다.“복잡한 거리와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불편했던 장소에서 벗어나고 싶었어요. 새롭게 동인당으로 상호도 바
토속적인 향기가 물씬 풍기는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국밥 한 그릇으로 허기진 배를 채워줄 당진뚝배기가 문을 열었다.지난 16일 문을 연 당진뚝배기는 일주일에 3번 서울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에서 그날 잡은 신선한 소고기만을 가져다 국밥을 만든다. 호서고등학교 출신인 송규문씨가 운영하는 당진뚝배기는 매일 아침 가마솥에서 직접 끓여 낸 깊고 진한 육수가 일
시장오거리에 위치한 시장열쇠.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건물 외관은 당진에서 가장 오래된 열쇠가게로서의 명성을 대신 말해주고 있다.시장열쇠 정승만 대표는 올해로 당진에서 25년째 열쇠제작을 하고 있다. 당진 최초의 열쇠가게인 만큼 숙련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렇게 숙련된 기술을 갖기까지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 몸까지 불편한 그는 젊은 시절부터 한
삼광전기는 당진군내에서 12년째 활동 중인 전기시설 설비 및 보수 전문업체다. 서울과 당진의 전기회사에서 10여년간 근무해온 삼광전기 윤병준 대표는 1997년 본격적으로 당진군내 전기산업에 뛰어들기로 결심하고 삼광전기의 문을 열었다.사업초기 전국적으로 어려운 경제난과 군내 한보철강 부도 등으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어왔다. 한보철강 부도에 이은 IMF
마늘은 인체의 건강을 종합적으로 보강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인 시스테인, 메티오닌 등이 함유돼 있어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등 항산화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리고 마늘에 있는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은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해준다. 삼봉산 장수원은 토종
20여년을 석공예 외길을 걸어온 신진석재 임종실(50) 대표. 투박하고 거친 돌이 그의 손을 거치면 예술작품이 되고 종교적 상징물이 된다.석재로 제작된 제품들은 장식용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석재로 제작되다 보니 외관이 장중하고 미려함은 물론 마모와 풍화로부터 강한 특징을 갖고 있는 것. 신진석재는 납골묘의 주문제작 및 각종 석재제품을 전문적으로 생
신평면 거산리에 위치한 진 메디칼은 보건복지부(의료보험공단)의 승인을 받은 복지용구 전문 사업소인 재가 장기요양기관이다.진 메디칼 차성진 대표는 당진군 모 정형외과 병원에서 원무부장으로 6년 간 근무한 바 있으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복지용구사업소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반 의료기기 및 소모품에 대해 2
“3년간 소비자들의 입맛 바꾸는데 주력”일일 3천여 면천 샘물 쌀막걸리 판매논두렁의 새참으로, 한적한 공원 어귀에서 노인들의 친구로, 대학가 신입생 환영회의 주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막걸리. ‘막 거른’이라는 이름의 유래처럼 정겨웠던 막걸리는 1965년 쌀로 술을 빚는 것을 금지하는 양곡법이 시행되면서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었다.사양산업으로 치부됐던 막걸리가
구수하고 깊은 맛의 우거지는 비타민 A, C, B1, B2, 칼슘 등이 매우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우거지는 조상들이 겨울철 부족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섭취하는데 이용된 식품이기도 하다. 웰빙이다 전통음식이다 몸에 좋은 음식들을 찾아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신평면 금천리에서 39년째 한식전문 식당을 운영한 이명자 대표는 2002년도부터 우거지찌개를 마련해 판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의 홍삼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한국 사람이라면 홍삼이 몸에 좋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달여 먹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또 시중의 홍삼추출액 제품은 성분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어 믿고 구입하기에 망설여 질 때가 있다. 100% 대한민국 고려인삼을 원료로 농협의 신뢰성을 바탕으로한 한삼인이 당진읍 수청
오랫동안 서민음식으로 친근하게 자리매김해 오던 삼겹살을 삽에 구워 먹으면 어떨까? 이름부터 특이한 삼겹살 및 곱창 전문점 ‘왕삽’이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특별하게 제작된 왕삽의 불판은 삽의 모양을 하고 있다. 삼겹살을 철판에 놓고 구워먹는 것 외에 색다른 형태로 손님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왕삽불판은 일반 불판보다 두꺼워 무게도
“내 차를 정비한다는 생각으로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이동수단으로서 인간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성도 함께 동반하고 있습니다. 항상 철저한 관리와 점검만이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편입니다.” 15년째 승용차 및 소형트럭 전문 정비점검업체 종합오토써비스 스탠바이 카서비스를 운영하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다. 가을비가 내린 후 선선해진 날씨 따라 입맛을 돋우는 가을 맛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선선해지는 날씨에는 역시 뜨끈뜨끈한 국물이 최고다. 당진읍 대덕리에 위치한 홍서방 칼국수는 점심시간이면 칼국수를 찾아 들어오는 손님들로 인해 일손이 매일 바쁘다.뜨끈뜨끈한 국물에 시원한 맛이 일품이 홍서방칼국수는 해물칼국수와 얼큰이버섯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