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축협 사료공장 이전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읍내동 이안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당진축협 사료공장은 이 일대가 주택가로 개발되면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지난 2010년 무렵 사료공장 이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지만 이전 비용 문제 등으로 인해 10년이 다 되도록 아직까지 진전이 없는 상태다. 현 부지 매각 어려워 당진축협 측은 현재 위치해 있는 읍내동 부지를 매각하고, 송악읍 가학리 부지로 옮길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 부지의 경우 9800평 정도로 도시개발사업을 하기엔 협소하고, 감정평가액이 상당히 높아 매각이 쉽지 않은
읍면소식
임아연
2019.04.15 18:23
-
속초·고성·강릉 등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당진에서도 산불로 인해 80대 노인이 사망했다.지난 6일 정미면 도산리에 위치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오전 11시15분 경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 2시간3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화재현장에서 A씨(88·남)가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임야 0.03㎡가 소실됐다. 소방서 측은 성묘객이 묘지에서 향불을 피우다 화재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한편 지난 8일 오후 6
읍면소식
한수미
2019.04.13 16:38
-
-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한광석)가 지난 4일 2019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서는 김태철 교수가 ‘논과 물, 그리고 생태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하며 지역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질·토양·대기질문제의 해결이 시급함을 강조했다.한광석 지사장은“기상이변에 따른 장기적 가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당진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노후 용배수로 정비 및 토사준설을 실시하고 삽교호 용수를 활용해 대호호 및 순성
읍면소식
김예나
2019.04.05 20:02
-
-
마트에서 유상으로 제공하던 일회용 비닐봉투를 앞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당진시는 4월 한 달 동안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억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1월 1일부터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제공이 금지되고, 제과점에서도 비닐봉투 무상제공이 금지됨에 따라 당진시는 3월말까지 현장 계도활동을 펼쳤다. 이어 4월 한 달 동안 집중단속을 통해 일회용 비닐봉투를 제공하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 위반횟수와 면적 등 기준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읍면소식
임아연
2019.04.05 20:01
-
불법주정차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당진시는 오는 17일부터 소방시설과 교차로 주변, 버스정류소, 어린이 보호구역 등 불법주정차 한 차량들을 주민들이 직접 신고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실시한다.주민신고제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5분 간격으로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시간을 표시해 사진을 2매 이상 촬영해 신고하면 된다.소방시설 주변과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는 24시간 불법주정차 감시대상이며, 어린이 보호구역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감시한다. 특히 소방시설 5m
읍면소식
임아연
2019.04.05 20:01
-
현대제철이 2021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현재 수준보다 50% 이상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현대제철은 2018년 현재 2만3300t 수준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환경개선투자가 완료되는 2021년까지 1만1600t 수준으로 줄이기로 하고, 이를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및 비산먼지 환경개선에 총 5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협약 당시에는 2020년까지 총4600억 원을 투자해 2016년 대비 40%를 감축할 계획이었지만, 당초보다 기한을 1년 연장하는 대신 700억 원을 더 투자해 50% 가량 감축키로 한
읍면소식
임아연
2019.04.05 20:00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