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상황이 참 어려운 시대죠. 식재료 및 활어 값이 상승되고 손님들 역시 물가에 따라 오르는 음식 값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어요. 손님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위해 저희 털보횟집은 어려운 경제난에도 항상 같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요.”활어회 전문점 털보횟집은 박리다매의 경영방식을 도입, 값 싸고 맛있는 활어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도 푸짐해 4인 기준 6만원 정도면 회를 맛볼 수 있다고. 털보횟집 1호점 심규호 대표는 “싱싱한 활어를 수족관에 오래 묵히지 않고 바로 사용한다”며 “혀 끝에 닿는 회의 신선한 촉감과 쫄깃
“맛과 청결, 친절로써 손님들께 다가가는 아구명가가 되겠습니다.” 지난 10일 개장한 ‘아구명??고재민 대표는 당진에 유일하게 아귀 음식만을 다루는 전문점이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아구명가를 개업했다고. 고 대표는 아내와 함께 서울부터 서산에 이르기까지 각지에서 아귀 전문점을 운영하는 등 숙련된 전문가다. 고 씨를 포함한 고씨의 처가 6남매 모두 아귀 음식
김성일(사진 왼쪽), 김별(사진 오른쪽) 남매는 지난 1일 곱창 전문점 토박이 곱창을 개업했다. 당진에서 태어나 당진에서 자란 김성일 대표는 자신과 누나가 당진 토박이이기에 상호명 또한 토박이 곱창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토박이 곱창은 개업 이래 유독 아주머니 손님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 중 하나다. “물론 남자 손님들도 오시긴 하지만 대부분 아주머니 손님들이
3개월 전후로 영작 가능하도록 실전 영어중심 교육 한 반에 5~6명, 원장 당진고 영어수업 출강 “Hi.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고정된 영어 인사법이죠. 영어를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영어 인사법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원스 잉글리쉬 원
“손님들께 항상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께요.” 마치 언니처럼 이모처럼, 불편함이 묻어나지 않은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을 대하는 김은영 대표. 그녀는 일찍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한 데에는 당진의 힘이 컸다고 한다. “솔직히 제 꿈은 미용사가 아닌 의류디자이너였어요. 하지만 당시 당진에는 의류디자인 학원이 없었고, 미용사를 양성하는 학
지난달 23일 개장한 유진토목측량설계공사의 김홍태 소장은 당진 ‘토박이’다. 김 대표는 대학에서의 전공을 살려, 6년째 현장에서의 실무 업무를 하고 있다. “저희 유진토목측량설계공사는 지역민들을 위해 공장설립부터 농지, 산림, 도로점용 등 관청의 인·허가 업무를 취급하고 있어요. 또,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과 농지법, 도시계획법, 건축도로법 등 이 분야에 관
수학문제에 대한 이해도 상승, 유사문제에 풀이에 유리 수학 원리교육에 중점, 매일·매주·매월 테스트 통해 개인 평가 “축구경기에서 선수가 공을 차는 것이지 코치나 감독이 공을 차는 것은 아닙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에 대한 풀이와 오답에 대한 접근을 학생 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지도해 줘야 합니다.” 분석수학 원당점 명민재 원장
‘한우소머리국밥집’을 운영하고 있는 이선경 대표는 경기도 곤지암에서 소머리국밥집을 운영한 친정어머니 전효정 씨의 손맛을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어머니께서 3회에 걸친 허리디스크 수술로 일을 더 하실 수 없으셨어요. 요양 차 쉬고 계신 어머니께 음식솜씨를 전수 받기로 했죠. 처음에는 딸이 자신과 같은 길을 걷는다는 것에 대해 못마땅해 하셨지만 지금은 적극적
안산에서 헤어전문 샵을 운영하던 임윤진씨가 ‘헤어살롱 유희’를 신설했다. 경락·메이크업 자격증 등을 취득한 그녀는 “많은 인력을 동원해서 큰 헤어샵을 운영하는 것보다 작은 토탈헤어샵을 운영하고 싶었다”며 “특색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는 헤어샵이 당진에 없어 ‘헤어살롱 유희’를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헤어살롱 유희’ 임윤진 헤어스타일리스트는 특색 이벤트로
“언어는 묘사하는 것”“토익성적과 영어실력은 정비례하지 않는다”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영어전문학원이 급속히 확산되는 등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토익(T0EIC) 성적이 영어실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높다.기업들이 신입사원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토익성적에 대한 비중을 점점 낮추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칸 영어학원은 당진점은 학생반과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동복을 원하시면 밤비노를 찾아주세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들을 만족시켜 드리겠습니다.”지난 19일 문을 연 밤비노 당진점은 3~15세 아동복 전문 판매점이다. 특히 가격대에 비해 감도 높은 고품질의 소재를 선정해 최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밤비노 당진점 배은옥 점장은 유러피안의 평범하지 않은 베이직함이 멋스러움을 연출하기에 적합하
“복어의 맛, 목숨과도 바꿀 만한 가치가 있다.”독성을 갖고 있어 조리가 까다로운 복어 요리의 맛을 표현한 송나라 시인 소동파의 말이다.“당진군은 복요리 매니아층에 비해 전문점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기회에 전문적인 복요리를 선보여 손님들에게 제대로 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서해복요리전문점에서는 복사시미, 복어탕, 복어찜등 다양한 복어요리
교육진흥에 기여, 지난달 교육과학기술부 표창 받아삼성유니스쿨 멘토링 시스템으로 ‘맞춤교육’ 실시 새서울캠퍼스의 안길훈 이사장은 1990년도부터 당진에서 학원을 운영하기 시작, 2000년경 새서울캠퍼스로 이름을 바꾸고 당진에서만 20년 가까이 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다. “당진에 내려오기 전 서울에서 학원을 했어요. 그러다가 1990년도에 당진에 내려와서 학원
칼큼한 맛의 꼼장어 양념볶음, 남녀노소에게 인기 꼼장어는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 제 맛을 느낄 수 있어 미식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글거리는 불판 위에 구워먹는 꼼장어는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라 애주가들의 단골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덕리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부산 꼼장어는 부산에서도 꼼장어로 유명한 기장군에서 잡은 꼼장
따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갈비탕과 설렁탕은 친숙한 음식이면서 가장 사랑받는 단골 메뉴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당진에서는 우미락 ‘왕갈비탕’이 미식가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우미락의 백성옥(58) 대표는 제일 맛있고 깨끗하고 친절한 우미락이 되기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갈비탕을 드시러 많은 분
조미료 없이 낙지, 새우, 꽃게, 바지락으로 우려낸 국물 도드람표 삼겹살 사용, 마늘삼겹살, 차돌삼겹살 인기 가원예식장 앞에 있는 가보자 돼지나라는 상호만 보면 삼겹살 전문점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인기 있는 메뉴는 삼겹살 외에 다른 메뉴도 있으니 바로 각종 해물과 손두부를 넣어 끊이는 해물두부전골이 그것이다. 가보자 돼지나라 전명자(46,
가마솥에서 우려내 담백한 맛의 한우머리곰탕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순두부·비지찌개도 별미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사골을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밥 한 그릇 후루룩 말아먹으면 속이 든든해짐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보양식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곰탕에 한우 머리고기를 넣어 만든 한우머리곰탕은 그야말로 별미라 할
“갖은 천연재료로 숙성한 항아리갈비와 김치찜” “2006년 6월에 지금의 자리에서 처음 문을 열고 이제 2년이 좀 넘었네요. 놀부는 부대찌개, 보쌈 등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회사인데 항아리갈비를 만들어 갈비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특히 놀부는 한식 프랜차이즈 업계 중에서는 가장 탄탄하고 최고의 시스템을 갖고 있어 믿을 수 있는 업체라
시대가 변함에 따라 입맛도 변하고 메뉴도 다양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정겨운 시골맛이 그리울 때가 있다. 돈방석의 장명순, 최화분 대표는 옛맛 그대로 깻묵된장과 김칫국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내놓고 있다. 최화분 대표는 10년 넘게 식당일을 해오다가 지난해 8월 돈방석을 열면서 비로소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다. “원래는 1997년에 식당을 열려고 했는데 그때
손님 입맛에 따라 아구찜 매운맛 조절 2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도 자랑 중 하나 면천면 문봉리가 고향인 신성관의 편무화(51) 대표는 20년 넘게 요식업계에 종사했으며 2004년 말경 당진문예의전당 부근에 신성관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2004년12월27일에 신성관을 오픈해 4년째 영업하고 있어요. 지금과 달리 처음에 이 근처는 허허벌판에 가까울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