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장로교회 김재국 담임목사가 지난 3일 위임목사로 취임했다.당진장로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린 위임예식은 예배, 위임식, 권면과 축하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남노회장인 유성상 목사의 집례로 이뤄졌으며 김 목사가 부교역자 생활을 했던 수색교회의 민철홍 목사가 ‘목자의 길, 성도의 길’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이어진 2부 위임식에서는 김 목사와 교인들의 서약이 이뤄졌으며, 위임목사 취임을 기념하며 김 목사에게 위임패를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장신대 총장인 안주훈 목사가 권면했으며, 예닮교회 김형태 목사와
당진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이태곤)가 당진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 120포대를 지난 19일 기탁했다.전달된 백미는 교인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십시일반 모아 기탁한 것이다. 이태곤 목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에 많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한편 당진중앙성결교회는 매해 추수감사절과 성탄절마다 당진1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대 이상을 꾸준히 기탁하며, 저소득층에게 총 300만 원의 생계비를, 저소득층 4명에게 매달 정기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4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550포 대를 지난 20일 당진시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쌀은 교인들이 추수감사헌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기탁식을 이어오고 있다.김종필 목사는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쌀 나눔행사가 진행돼,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님의 은혜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산감리교회(담임목사 최동근)가 2019 추수감사 찬양축제 및 간증 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이날 교회학교 어린이들의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해 안산 동산교회 성가대원들로 구성된 찬양팀 헤븐 코럴의 ‘주님이 일하십니다’,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부흥’ 등의 찬양과 김은태 씨의 첼로 연주 등이 이어졌다. 또한 평택제일감리교회의 김지능 권사가 간증했다.이날 김 권사는 삶 속에서 일어난 일들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은 이야기들을 고산감리교회 교인들에게 전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1821~1846)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다. 본지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0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김대건 신부를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2021년 개최되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유네스코 공식로고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네스코 인사 초청, 유네스코 후원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유네스코 본부에서의 김대건 신부 관련 전시 등도 가능해졌다.한편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세 번째 속회별 개불잡기대회를 지난 3일 태안 기지포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이날 대회는 주일오전예배가 끝난 후 이뤄졌으며, 교회학교 어린이부터 장년부 교인까지 참여했다. 교인들은 15개 팀으로 나뉘어 개불잡기에 참여했다. 경기 결과 매곡1속회가 1위를, 세안4속회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교인들은 직접 준비한 주먹밥 등을 먹으며 화합을 다졌다.김종필 목사는 “최상의 날씨와 장소에서 전교인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성도들이 재밌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목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송산면 송석리에 자리한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총동원주일예배 및 제3회 알뜰장터를 지난달 27일 진행했다.이날 총동원주일예배에는 26명의 새신자가 참석했으며, 교인들은 함께 호박죽과 주먹밥을 먹으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후 송매감리교회 주차장에서 열린 알뜰장터에는 교인들이 직접 농사지은 양파, 고구마, 파, 쌀 등 지역 농특산물과 기증한 의류 및 잡화, 책, 일상용품 등이 판매됐다. 또한 이날 빈대떡과 순대, 소떡소떡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알뜰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쌀 550포 구입
기지시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희)가 비전교회 선교차량 지원 및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지난달 27일 기지시감리교회 제2성전 주차장에서 개최했다.이번 바자회에서는 교인들이 기증한 물품과 농산물, 의류 및 소품 등이 판매됐다. 더불어 김밥, 어묵,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기지시감리교회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비전교회에 선교차량 제7호를 기증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김대희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다시 나누고자 바자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교인을 비롯해 많
진옥성결교회(담임목사 이진수) 학생회 코람데오가 선교활동을 위해 고대면의 특산물인 호박고구마 판매활동에 나섰다.지난 20일 진옥성결교회에서는 내년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프랑스 서부지역으로 유럽 재복음화를 위한 선교여행을 위해 직접 고구마를 수확해 판매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남지방(감리사 양홍모)과 남·여선교회연합회가 공동주관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제3회 선한이웃장터를 지난 19일 개최했다.우강면 송산리에 위치한 양문감리교회에서 열린 이날 장터 개장식에는 당진남지방 소속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했으며 컷팅식과 기도, 축사 등이 이뤄졌다. 장터는 당진남지방의 26개 교회에서 협찬한 각종 생활용품이 모인 아나바다장터와 합덕·우강·순성·면천 4개 읍면 권역별 교회들이 준비한 먹거리장터, 성도들이 농사지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 더치커피와 수제쿠키를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가 오는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207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김대건 신부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할 것을 권고했다.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선정 권고가 결정된 만큼 다음달 12일부터 2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총회에서 김대건 신부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최종 선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유네스코가
기지시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희)가 제2성전 건립을 축하하며 봉헌감사예배를 지난 12일 대예배실에서 개최했다.새롭게 지어진 기지시교회 제2성전은 송악읍 기지시리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했다. 건축 규모는 지상 4층에 대지면적 4550평(1만5042㎡)으로, 건축 총 연면적 1284평(4245㎡)에 달한다. 공사비에는 67억2900만 원이 소요됐으며 2016년부터 건축이 추진됐다.한편 이번 봉헌감사예배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김대희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1부에서는 찬양대의 특별찬양과 함께 최경운 당진동지방 감리사가 기
평안장로교회(담임목사 장승현)가 교회설립 11주년을 기념하며 감사예배와 안수집사 임직 및 권사 취임식을 지난 9일 진행했다.감사예배 및 임직·취임식은 지역의 목회자 26명과 평안장로교회 성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날 김영규·장래욱 안수집사와 구윤순·이미영·강영숙·김기숙 신임권사 총 6명은 장승현 담임목사와의 서약을 마치고, 안수식을 거행했다. 이후 임직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았다.권면과 축사에 이어 평안장로교회는 그동안 교회 부흥성장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이헌영·이효순·윤철호 안수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내포교회사연구소가 제4회 연구발표회를 지난 12일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주임신부 김성태)에서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교회사가와 역사학자, 지리학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팀을 구성해, 조선전도가 지니고 있는 의미를 심도 깊게 연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조됐다.이번 발표회에서는 김수태 충남대학교 교수가 연구발표회의 사회를 맡았으며 △이용호 성 김대건 안드레아 탄생 200주년 기념건설추진위원장이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조선전도를 찾아서’를 △김규성 인천교회사연구소 신부가 ‘다블뤼 주교 전기에 인용한 서한 자료 연구 &nda
1980년대 군사독재 시절 인권운동에 앞장서온 이명남 목사의 회고록 가 출판됐다.(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이 기독교계에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인물과 역사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자 이번 회고록을 발간한 가운데, 지난 4일 (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의 주최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여러 종교인과 인권운동가를 비롯해,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및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정계인사는 물론, 장주옥 전 한국동서발전 사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지금동성당 신자 800여 명이 지난 6일 솔뫼성지 등 합덕·우강지역의 천주교 성지를 방문했다.이번 성지순례를 위해 지금동성당 신자들은 전용 기차를 대절해 신례원역까지 왔으며, 신성관광과 대호관광이 21대의 버스를 지원해 합덕·우강지역의 성지를 순례했다. 이들은 신리성지, 합덕성당을 방문한 뒤 솔뫼성지에 집결, 미사에 참석했다. 이후에는 장날을 맞은 합덕전통시장에 들려 장을 본 뒤 신례원역에서 기차를 타고 복귀했다.솔뫼성지 김성태 주임신부는 이날 미사에서 “2021년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
프란치스코 시민음악제가 지난 3일 솔뫼성지에서 열렸다.이번 시민음악제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5주년을 맞는 프란치스코데이 행사이자 2021년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최됐다.이날 당진시민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덕사·서원사 연합합창단 △은성호 피아니스트 △국악 앙상블 △온누리합창단 △박세희 소프라노 △카톨릭 연합 합창단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논산 대건고등학교가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
당진순복음교회(담임목사 한승권)가 가을야외예배를 송산면 도문리에 위치한 능안생태공원에서 지난 6일 개최했다.이날 교인들은 교회에서 예배를 진행한 뒤, 능안생태공원을 찾아 △셔틀콕 통에 넣기 △풍선 이동 △남자축구·여자축구 △밀가루 속 과자 먹기 △축구공 홀컵 넣기 △보물찾기 등의 경기에 참여하면서 교인 간 친목을 도모했다.한승권 목사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신앙생활이 되기를 소망하면서 매년 봄과 가을에 야외예배를 진행하고 있다”며 “풍성하고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계절에 교인들이 교제하며 사랑을 나누는 행사였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영탑사(주지 상준)가 지난 7일 개산일을 맞아 제2회 개산대재 및 산신대재를 봉행했다.이날 영탑사에서는 사찰이 창건된 날을 기리는 개산대재와 산왕대신에게 재를 올리는 산신대재를 올렸다. 주지 상준은 “지역 불자와 시민들이 편히 찾아와 쉴 수 있는 영탑사로 거듭나고자 올해에도 산신대재를 봉행했다”며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원각경 1000일 기도로 영탑사가 나날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집사 임직·권사 취임식 평안장로교회평안장로교회(담임목사 장승현)가 오는 9일 오전 11시에 교회 설립 11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안수집사 임직·권사 취임식을 진행한다.임직 대상자는 김영규·장래욱 안수집사, 구윤순·이미영·강영숙·김기숙 신임권사로 총6명이다.장승현 목사는 “11년 전 영적불모지에 뿌려졌던 평안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성장했다”며 “주님의 은혜를 교인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수험생을 위한 40일 중보기도 당진감리교회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가 지난달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고3 수험생 및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