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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면 유곡리에 위치한 현대제철 독신자숙소 옆에 직원숙소가 증축되고 있다.이밖에 신규 아파트 등이 유곡리 일원에 계획되면서 현대제철 직원들이 살던 기존 당진시내 지역 아파트의 공동화 현상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유곡리에는 512세대의 현대제철 직원 숙소가 건설되고 있다. 2인1실을 기준으로 하면 10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신축숙소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현대제철은 당진시내를 비롯해 송악읍 기지시리, 복운리 이주단지, 신평 금천리 등에 위치한 아파트 일부를 임대해 직원 숙소로 사용해 왔다.그러나 유곡리 일대에
경제
임아연
2018.02.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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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추진협의체(회장 김충완)가 당진똘뱅이장터와 도시재생 연계 방안에 대해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협소한 장소 문제해결과 젊은층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됐다.이날 플리마켓 성공사례에 대해 방물단 이진호(영등포 달시장 운영자) 씨가 강의했으며, 당진똘뱅이장터와 도시재생연계방안 토론회가 진행됐다.방물단 이진호 씨는 홍대 플리마켓과 마르쉐, 연남동 따뜻한 마을 남쪽, 영등포 달시장을 성공 사례로 들며 무엇보다 컨셉과 품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씨는 “플리마켓은 주민들이 모일
경제
한수미
2017.08.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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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공원의 민간조성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서해종합건설이 선정됐다.당진시는 공모사업에 참가한 11개 업체 중 3개사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당진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를 지난달 22일 열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사업자 역량과 공원조성계획, 비공원 시설계획 등을 평가한 결과 서해종합건설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당진시는 선정 여부를 사업자에 통보하고 향후 비공원 시설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시행자 지정을 완료할 방침이다.한편 계림공원은 지난 1968년 공원으로 지정된 이
경제
이영민
2017.07.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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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2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외국기업 유치가 마무리됐다.지난 6일 충남도와 당진시, 중국 북경리어사가 1500만 달러(약 165억 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지난 2015년 총면적 13만4023㎡ 규모로 지정된 송산2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의 외국기업 유치가 완료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북경리어사는 송산2산단 외투지역에 3만3000㎡(약 1만 평) 규모로 제철과 제강용 내화물을 생산하는 공장을 오는 2021년까지 건립키로 했다. 북경리어사에 앞서 송산2산단 외투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외국기업은 지난 2015년 북해그룹과 20
경제
임아연
2017.07.0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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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청동 호텔 건립 추진이 안갯속이다. 지난 2015년 당진시는 태영종합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청2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에 관광호텔 및 레지던스호텔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당시 계획에 따르면 관광호텔의 경우 총 240개 객실, 레지던스호텔은 260개의 객실이 들어서는 규모로, 전국 단위 행사가 가능한 대규모 컨벤션홀과 연회장 등이 포함될 예정이었다.그러나 당진시에 따르면 업체 측과 몇 차례 만나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업체 측의 계획과 도시개발지역에서 가능한 조건이 맞지 않아, 지난해 하반기 대화를 나눈 이후로 현재까지 별
경제
임아연
2017.07.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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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인근에 1000억 원대 규모의 대형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이곳에는 영화관·식당·옷가게·의료시설 등이 입점 가능한 근린생활시설로, 지하 4층과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진다. 위치는 시청 옆 무인텔 인근이며 면적은 약 3300㎡(1000평) 정도다. 이 사업은 전북 전주에 본사를 둔 풍성D&C가 추진하고 있다.현재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하고 경관심위원회를 통과했으며, 건축심의위원회에서는 주차장 추가 확보 등을 조건으로 하는 조건부 승인을 받은 상태로, 앞으로 허가 신청을 통해 당진시의 허가를 받아야 착공 가능하다.당진시 허가
경제
임아연
2017.07.03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