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락감리교회(담임목사 김영규)가 심령부흥성회를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심령부흥성회는 ‘성령충만하여 참 제자의 삶으로’라는 주제로 김호민 대전권능교회 목사가 성경말씀을 전했다. 설교는 새벽5시, 오전10시30분, 저녁7시30분 3부로 나눠져 이뤄졌다. 김영규 목사는 “성령충만하여 제자의 삶을 살아낼 것을 권하는 시간이었다”며 “은혜와 감동을 받은 심령부흥성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분주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온 교우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2019 충남당진 국제성시화대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당진동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인 김상복 목사 △정성구 대신대학교 총장 △이건영 인천제2교회 담임목사가 설교했다. 또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인 이수훈 당진동일장로교회 담임목사 △전유철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이 전략 발표를 진행했다. 이외에 △허문영 통일연구원 석좌교수가 ‘복음 통일과 영성대국’ △이양구
진옥성결교회(담임목사 이진수)가 교회봉헌식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스리랑카 부흥사도교회를 다녀왔다.스리랑카 마히앙가나 지역에 위치한 가정교회인 부흥사도교회가 반복되는 불교도의 핍박에 예배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놓여 있던 가운데, 세계모든종족선교회를 통해 소식을 들은 진옥성결교회가 부흥사도교회 건축을 후원했다.이번 교회 봉헌에는 진옥성결교회의 손혜동 장로가 올해 환갑을 맞아 가족에게 신앙의 대를 연결시켜주고자 교회건축을 지원했다.건축 공사가 9개월 동안 이뤄진 가운데, 진옥성결교회 이진수 목사와 손혜동 장로를 비롯한 가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이 지난 20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건립을 시작했다.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2021년 5월에 준공될 예정이다.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에 세워지는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은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만154㎡(약 6100평), 건축면적 3026㎡(약 915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9145㎡(약 2800평) 규모의 광장과 화랑, 대강당, 예술공연장, 전시관을 갖춘 복합공간과 조각공원 등의 시설이 마련된다.이용호 성 김대건 안드레아 탄생 200주년 기념관
합덕성당(주임신부 허숭현)이 성전봉헌 90주년을 맞아 기념미사와 종소리 축제를 개최했다.합덕성당은 1899년 초대 주임신부인 퀴를리에 신부가 현 위치에 한옥성당을 건축한 뒤, 1929년 제7대 주임신부인 페렝 신부가 당시 현재의 성당을 건축해 봉헌했다. 합덕성당은 대칭을 이루는 두 개의 종탑이 특징인 고딕양식 건축물로,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를 품은 중요한 장소 중 하나다.지난 22일 열린 성전봉헌 90주년 기념미사는 당진성당 이경열 주임신부가 집전했다. 또한 지난 2017년 12개의 종 복원을 기념하며 매년 개최하는 종소리 축제도
2019 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당진동일장로교회(담임목사 이수훈)에서 열린다.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성시화운동본부가 모여 하나의 축제의 장을 만드는 자리로, 다양한 세대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첫날인 2일에는 300여 명의 연극배우들이 출연하는 가 진행되며 27개국 세계지도자들의 사역보고회가 열린다. 또한 3일에는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등의 강의와 기타리스트 장하은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당진지방(감리사 김태규)이 ‘예수님의 참된 제자’라는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새벽 5시30분, 오전 10시30분, 저녁 7시30분 하루에 3회 연합성회를 진행했다. 당진감리교회에서 열린 연합성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전 감독인 유영완 천안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 설교했다. 이날 유 전 감독은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예수님과 기도 △참된 예배 등의 주제로 성경말씀을 전했다. 특히 지난 15일 개회예배는 당진감리교회 찬양단의 노래로 시작됐으며 김태규 감리사가 개회 선언 및 강사 소개 등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당진동지방·당진남지방·당진서지방 소속 교역자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로는 김용승 목사(당진남지방 선교부 총무)의 기도와 강백수 목사(당진지방 선교부 총무)의 디모데후서 4:7-8 성경말씀에 이어 강길모 당진서지방 감리사가 ‘예비된 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설교했고 양홍모 당진남지방 감리사가 축도했다.이어 체육대회에서는 4개 지방간 배구, 족구, 제가치기, 단체 공 튕기기 등의 경기를 진행하며 교역자 간 화합을 다
천주교 대전교구가 2021 성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프란치스코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7일 내포도보성지순례가 당진지역에서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 20여 명은 순교를 각오하며 여사울성지를 시작으로 신리성지, 합덕성당, 솔뫼성지를 걸었다.
제12회 보덕사 호수음악제가 지난 1일 석문면 삼화리에 위치한 보덕사에서 개최됐다.‘당진시민과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제에서는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와 마하위하러 사원의 담마프렌즈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 전통 춤 및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또한 보덕사와 서원사의 연합합창단의 합창 무대가 이어졌으며 가수 김국환, 서주경, 숙행이 무대에 올랐다. 이외에도 바리톤 박성준 씨와 소프라노 김나희, 최유정 씨가 성악 공연을 선보였으며 강경민 씨의 판소리 공연과 소리향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CTS 콜링캇 진행자인 브라이언 박 목사 초청 치유집회를 지난 1일 열었다.이날 브라이언 박 목사는 ‘성서적 회복’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브라이언 박 목사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비로소 성서적 회복이 이뤄지고 죄를 인정하고 회개할 때 관계가 회복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첫 번째 관계회복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부부, 자식 등 모든 관계가 회복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치유 집회는 CTS TV 방송 선교를 위해 진행됐다.
당진지역 4개지방목회자 체육대회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당진동지방·당진남지방·당진서지방 소속 목회자 체육대회가 오는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당진지방 연합부흥성회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이 연합부흥회를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당진감리교회에서 개최한다.
탑동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석기)가 제1회 어르신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 어르신여름성경학교는 탑동감리교회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70세 이상 지역노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인 뿐 아니라 교회를 다니지 않는 지역민까지 50여 명이 참여했다.성경학교는 시편 92편 12~14절 성경구절 중 ‘신앙의 은빛 나는 삶을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참여 노인들은 함께 예배와 찬양, 건강 레크리에이션, 특별활동, 은혜 나눔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요섭 부목사는 “대부분의 여름성경학교는 유아·유치부
마이클잭슨의 명곡인 ‘빌리진’에 맞춰 춤을 추는 이들의 몸짓은 다소 어설흐지만 진지하다. 평안장로교회(담임목사 장승현)가 지역민과 교인들이 함께하는 라인댄스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라인댄스란 특별한 파트너 없이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을 말한다. 평안장로교회는 주민 건강을 위해 매주 두 차례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라인댄스를 추고 있다. 월요일에는 서현옥 강사에게 강습을, 금요일에는 회원들끼리 영상을 보면서 연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3월 배달강좌로 시작된 라인댄스 강습은 지역민 사
대호지감리교회(담임목사 이중행)가 2019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다.이번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는 ‘갓튜브월드’라는 주제로 이뤄졌으며, 찬양과 율동,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17일에는 물놀이장을 방문했다.이중행 목사는 "세상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으면 한다"며 "또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행복하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 장학회가 제24기 장학생을 선발한다.장학회에서는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며, 다음 달 8일 3부 예배시 전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김대건 신부의 영향력 및 한국천주교의 상징성 등을 고려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인물(유네스코 기념의 해)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6월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는 프랑스·베트남·필리핀 3개국의 지지선언을 확보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협조로 유네스코 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오는 10월 중 제207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상정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며, 11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최종 선정을 결정할 계획이다.당진시 문화관광과 장승률 학예사는 “김대건 신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성인으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어
아파트계단을 오를 때면 습관적으로 계단에 떨어져 있는 휴지를 줍는다. 아파트 동 대표 회장을 할 때 내 걸었던 ‘엄지마을 엄지주민’ 실천사항 중에 ‘일일선 운동’이 습관이 돼 지금도 그렇게 한다. 어느 날 아파트 계단을 오르다가 빈 담배 갑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무의식적으로 주었고 담배 갑에 다음과 같은 경고문이 쓰여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담배 연기에는 발암성 물질인 나프틸아민, 니켈, 벤젠, 비닐 크롤라이드, 비소, 카드뮴이 들어 있습니다. 폐암 위험 최대 26배! 피우시겠습니까“ 담배 갑에 이런 문구가 있는 것을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우경식)가 제74주년 8·15광복절을 기념하며 감사예배를 지난 15일 천의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 천의감리교회 찬양단의 찬양으로 열린 예배는 상임회장인 백석일 천의감리교회 담임목사의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라는 설교로 이뤄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과 순교자에 대한 묵상기도, 광복절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당진시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이후 조찬 나눔과 교제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예나 기자 yena0808@hanmail.net
대한불교조계종 서원사(주지 수근)에서 1년에 걸쳐 금강경을 강의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금강경 강의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 서원사에서 이뤄진다. 이번 금강경 강의를 맡은 현각스님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 박사를 취득하고, 동국대 불교대학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등이 있다. 서원사 주지 수근스님은 “현각스님의 강의를 통해 불자들이 불법(佛法)에서 말하는 무상(無常), 무아(無我), 공(空), 연기(緣起)를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