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 희당진산악동우회 회장 우리나라 대간상에 가장 수려한 봉우리를 자랑하는 설악산(1708m) 공룡능선은 태고의 신비감과 천혜의 비경이 감도는, 사계절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민족의 영산이다. 가을 찬서리에 붉게 물든 잎 사이로 얼굴 없는 미소를 지으며 다가서는 잎새에 한번쯤 만나고 싶은 충동감을 느끼는 우리들의 심산이며 또한 민족의 영원한
군청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하늘교육’을 찾아갔을 때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한 때였다. 아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며 맞이하는 김병림 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교육환경이 좋은 대도시의 아이들과 같이 지방의 아이들도 그러한 혜택을 누렸으면 하는 생각으로 당진에 내려왔다는 김 원장은 열의에 가득 차 있었다. 하늘교육이
“우리 웅진가족은 매일 아침마다 왼쪽가슴에 손을 얹고 ‘나의 능력을 믿고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 자랑스런 나를 만든다’고 맹세를 한다”고 말하는 웅진코웨이 정영욱 당진지구장의 표정은 자신감과 패기에 가득 차 있다. 당진읍 읍내리 조향빌딩 6층에 자리하고 있는 ‘웅진코웨이당진지구’, 그의 사무실에 들어서면 건물의 위용만큼이나 사무실을 가득 채운 많은 사원들이
박 대 희 당진산악동우회 회장 소요산(570m)은 한수 이북의 오대 명산 중의 하나이며 산세가 장쾌하고 웅장하지는 않지만 아늑함을 보여주며 하늘을 치솟아 오른 기암괴석은 당당하고 절묘하다. 그 골이 깊고 다양한 형태의 산세는 만물상을 연상케 한다. 주변은 도심이 숲을 이루며 길은 사방으로 잘 뚫리고 포장했지만 산 속으로 들어가면 오지의 분위기가 온 산에 물
“대개 사람들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곧 바로 병원이나 약국을 찾으면서도 발에 이상이 생기는 것에는 무관심하다. 그러나 자칫하면 이것이 큰 병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한국발관리협회와 한국스포츠트레이너협회 교수위원으로 있으면서 체력, 체질, 체형 삼체를 따서 한국삼체건강연구소를 설립한 이상천 소장의 말이다. 원당리 청구아파트 입구 신진주
당진 인력경비 90%담당, 매년 꾸준한 성장 기록 지난 1992년에 설립된 (주)고려안전시스템(대표이사 이재춘)은 그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IMF라는 악천후의 경제기후 속에서도 불황의 그림자는 그들의 미래를 어둡게 하지 못했다. 그와 같은 꾸준한 성장의 비결을 이재춘 대표이사는 “화합, 성실, 창의라는 사훈과 고객에는 안전, 사회에는 봉사, 사원에는
사각형 스쿼시 코트안을 격렬하게 뛰어 다니는 두 사람. 한손에 라켓을 들고 운동화를 신은 채 벽을 맞고 튀어나오는 공을 향해 부지런히 달려간다. 그러다 보면 두 사람은 어느새 땀으로 흠뻑 젖어버린다. 스쿼시는 구기의 한 종목으로 두사람이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인 코트에서 라켓으로 고무공을 벽에 맞추어 공이 바닥에 두번 튕기기 전에 되받아 쳐 득점을 올리는 경
박 대 희당진산악동우회 회장 대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산세가 험준하고 웅장하면서도 그윽한 멋을 풍기는 암봉 제1경이라 불리우는 설악산(1,708m)은 산이 높고 깊으니 그 골 또한 유다르기 마련이다. 외설악의 천불동 계곡과 내설악의 구곡담, 수렴동, 백담계곡이 연이어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 수려한 계곡들과 자웅을 겨루어도 뒤지지 않을 주전골은 그
누구라도 대간의 길고 긴 고난의 여정에 눈가에 이슬 맺히리박 대 희당진산악동우회 회장 백두대간의 맨 끝자락에 민족의 기상인 양 장엄하게 서있는 지리산(智異山 1915m)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두류산, 방장산이라 부르기도 하였으며 능선의 먼 서쪽에는 노고단(1507m)이 위치하고 노고단을 한시간 거리에 두고 있는 지리산 서부의 맹주 반야봉은 우리 나라의 유일
박 대 희 당진산악동우회 회장 대간의 큰 맥은 하단부에 삼재 불입지처인 천하의 명당 가야산과 해인사를 빚어놓고 그 서편에 또 하나의 빼어난 절경을 만들었으니 영남의 소금강 남산 제일봉(1010m)이다. 불꽃이 타오르는 듯하여 석화산(石火山) 또는 소의 머리 형상을 닮았다하여 우두산(牛痘山)이라 부르기도 한 가야산을 모산으로 하는 제일봉은 가야산의 분위기와는
박 대 희 / 당진산악동우회 회장 천혜 온실의 고장 호남정맥 최남단에 위치한 기암과 억새의 천국인 천관산(天冠山, 723m)은 그 지리적 조건 때문에 일반인들에겐 베일에 가려진 산이며 일부 이 지방 산꾼들만이 조용히 드나드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신의 축복을 받는 아름다운 산이다. 기암괴석의 수려함이 온산에 절경을 이루는 봄과 가을의 완연한 채색, 그 자
고통 속에 있을 때 우리는 마치 그것이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절망에 빠진다. 중단되지 않을 고통, 그 희망없음이 우리를 더욱 견딜 수 없게 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고통의 시간은 어느날 기적처럼 지나간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고통만을 허락하신다고 했다. 모든 것이 그처럼 흘러간다. 우리는 단지 그 흐름에 참여한다. 그것이 삶
박 대 희 당진신협산악회 전임회장 ‘천혜의 요새이며’ 나는 새도 쉬어간다는 아침 햇살이 포근한 조령산(1017m)은 백두대간의 하단부에 위치해 있다. 동으로 문경시와 서쪽으로 괴산군, 그리고 남에서 백화산을 시작으로 북으로 조령산과 마패봉까지 부드러운 활처럼 휘어진 능선은 다시 동으로 부봉을 거쳐 포암산에 이르는 대간에서 비교적 험준한 산맥이다. 암반 등반
동백이 지천에 만연하며 남도의 향취가 그윽한 조망 제일의 명산박 대 희 / 당진신협산악회 전임회장 한반도의 등뼈인 백두대간은 그 긴 여정을 대간의 끝인 지리산에 묻은 듯하더니 다시 여세를 몰아 호남정맥을 밀어 올리고 남도의 아름다운 천혜절경을 만들었으며 동백이 천국을 이루는 그곳이 최고남단 조망 제일의 명산 두륜산(703m)이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주 봉
산이 낮아도 골은 깊으니 천·지·인 삼라만상에 등급이 없어 무등산이라 산이 높으면 그 골 또한 담다르기 마련이지만 산이 낮아도 깊은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에게 소담하면서도 친근감을 주며 천·지·인 삼라만상의 모든 사물에 등급이 없다하여 이름도 무등산(無等山, 1186,8m)이라 하였다. 호남정맥의 뫼 산자 중앙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대표적인 원추형의 육산인
발 다루기를 신주단지 다루듯… “발맛사지 효과요? 백문이 불여일견 ! 한번 받아 보시라니깐요 ” 유림회관 3층에서 신성 발미샵을 운영하는 김홍자 대표는 체험주의자이다. 자신도 처음엔 발에 대한 편협한 생각이 있었다는 김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신성대 사회교육원에서 발 맛사지를 배우면서 맛사지 효과를 체험하고 발 관리의 매력에 빠졌다. 발은 신체를 받쳐주는 뿌리
당진읍 읍내리 목화아파트 입구에 ‘여성과 아이’를 위한 ‘유명클리닉’이 개원했다. 1층에는 ‘최원기 치과의원’과 ‘당진약국’이, 2층에는 ‘문소아과’와 ‘유명산부인과’가 자리하며 3층은 유명산부인과의 수술·분만실, 4층은 산부인과 입원실과 ‘경희한의원’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5층은 산모들의 입원실로 꾸며졌다. 특히 ‘경희한의원’은 여성에 대한 전문진료를
가을바람이 옷깃을 스쳐갈 때 불현듯 떠오르는 가슴에 묻었던 추억의 산! “설악산(雪嶽山, 1708m)”은 우리 민족의 애환이 서려있는 천혜절승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산이다. 산의 대명사인 설악산은 설산 또는 설봉산이라 하였으며 동지에 내리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 녹기 시작했다 한다. 조선팔경 중의 하나이며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이 산은 10여개가 넘는
기암괴석의 수려한 경관과 단풍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명성산(922.5m). 이 산은 단풍의 현란함을 제쳐 놓는다고 해도 기암의 풍치는 가히 일품이라 할 수 있는 경기도 오대 명산중의 하나다. 마의태자와 궁예의 한많은 사연이 숨겨져 있는 산이기도 하다. 누에의 형상을 닮은 산세는 수림과 암릉을 마치 수놓은 듯하며 자인사 뒷산에 암봉이 겹겹이 층을 이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