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종)가 어버이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2일 어버이주일예배를 진행했다.이날 신덕장로교회는 새벽·수요·금요·주일예배에 결석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해온 김영애 권사에게 교회의 본이 되는 어버이상을 시상했으며, 1대부터 3대가 함께 예배에 참여하는 강영자·김순환 권사에게 믿음의 본이되는 어버이상을 전달했다.김진종 목사는 “김영애 권사는 올해 93세로 연로하신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강영자·김순환 권사는 가족들이 함께 주일성수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음 안에서 세워지는 신덕장로교회의 아름다운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 성가대(단장 권성중)들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조성돼 있는 유채꽃밭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지난 12일 진행된 이날 봄나들이 행사에는 24명의 성가대원들이 함께했으며 교제 나눔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김종필 목사는 “찬양하는 즐거움을 아는 송매감리교회 성가대원들이 함께 지역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성가대원들이 단합을 통해 멋진 찬양 들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당진동·당진서·당진남지방의 감리사와 남·여선교회장, 사회평신도총무, 장로회장 등이 새롭게 선출됐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불기 2563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난 12일 전국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당진지역 내 사찰에서도 봉축법요식과 제등행렬, 연등기도 등이 이어졌다.이번 호에서는 지역 내 사찰에서 봉행한 석가탄신일 기념 법회 및 봉축식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임아연·한수미 기자
초락감리교회(담임목사 김영규)가 어버이주일을 맞아 3대가 함께 하는 예배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어버이주일 예배에는 교인들을 비롯해 어버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당진을 찾은 자녀 및 손주들도 참석했다. 이날 김영규 목사가 부모의 사랑을 기억하고 효를 다하자는 내용으로 설교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가족별로 손도장 찍기 이벤트에 함께하며 교제를 나눴다.
신덕장로교회(담임목사 김진종)가 설립 42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지난 5일 진행했다.이번 감사예배에는 교인들 뿐 아니라 이웃들을 초청해 이뤄졌으며 이강용 원로목사가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또한 헤븐브릿지 치어선교팀의 축하공연과 믿음의 어린이상을 시상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진종 목사는 “끊임 없는 기도와 예배로 기본에 충실한 교인, 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봉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성선)가 전교인 체육대회를 지난 5일 가개최했다. 이날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선수대표로 선서했으며, 줄다리기와 유치부부터 장년부까지 함께한 800m 계주 등의 경기가 이뤄졌다.또한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전교인이 함께 식사하며 친목을 나눴으며, 100여 가지의 경품을 나눴다. 김성선 목사는 “결속된 힘으로 복음 전파와 선교, 나눔에 앞장서고, 1000대까지 신앙유산을 이루기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주교)가 ‘원머리성지와 교우촌 찾아 걷는 해안 순례길’이라는 주제로 제22차 내포도보 성지순례를 지난 4일 개최했다.이날 △124위 복자 시성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 시복 △원머리 성역화와 근·현대 순교자 시복을 위해 진행된 성지순례에는 4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여했으며, 신평성당에서 원머리성지까지 걸었다. 이후 유흥식 주교의 주례로 원머리성지에서 순교자 헌양 미사가 이뤄졌다.
천주교 대전교구 신평성당(주임신부 김동규)이 신평성당 설립 44주년을 기념해 본당의 날 미사와 한마음 운동회를 지난달 28일 진행했다.신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는 ‘순교의 얼 따르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공동체 미사에 이어 훌라후프, 줄다리기 등 신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운동회가 진행됐다. 김동규 신부는 “본당 설립 44주년 맞이해서 개최된 본당의 날 행사가 신자 간 화합을 다지는 날이 됐다”고 말했다.
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효 잔치를 지난 8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별나라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와 부채춤, 민요, 유정순 시향기단장의 시낭송 등이 진행됐다. 또한 효 잔치 출연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를 전했고, 당진성결교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우경식 담임목사는 “어버이날에 어르신들과 함께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8년 전 탑동감리교회를 개척해 목회 활동을 해 온 박용완 담임목사가 은퇴하고 김석기 담임목사가 새로 부임했다.지난달 28일 탑동감리교회에서 박용완 목사 은퇴 찬하 및 김석기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이날 김종래 장로의 기도를 시작으로 찬양대가 특송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김규세 감독이 ‘거룩한 교회’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이어진 2부 은퇴찬하식에서는 박용완 목사가 걸어온 길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고 당진감리교회 방두석 목사를 시작으로 산성감리교회 장병철 목사, 송매감리교회 김종필 목사, 탑동감리교회 전순환 장로 등이 축
진옥성결교회(담임목사 이진수)가 교회 창립 55주년을 기념하며 최철웅·박정심 선교사와 서승모 선교사 가정의 파송식을 실시했다.진옥성결교회에서는 최철웅·박정심 선교사를 태국으로 재파송하고, 충서중앙지방회와 해외선교위원회 간 협약을 통해 사역 중인 세계모든종족선교회 서승모 선교사를 미전도종족(스스로 복음화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없는 종족 집단)으로 파송했다.이 목사는 “선교의 열정을 온 성도가 함께하며 선교지에 기쁨을 줄 뿐만 아니라 성도들은 교회의 사역에도 늘 기쁨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진옥성결교회에서는 매년 세
당진시사암연합회(회장 도윤, 영랑사 주지)가 제15회 국운융창 시민행복연등회를 지난달 28일 당진문예의전당과 도심 일원에서 개최했다.부처님이 이 땅에 온 의미를 되새기고자 진행된 연등회에서는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이 봉축사를 전했으며 마가스님의 자비명상 특강을 비롯해 전통등과 다도, 합장주 만들기, 펜던트 공예 등 전통문화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BNT 불교라디오 울림이 공개방송을 실시하기도 했다.봉축법요식을 마친 후 진행된 제등행렬은 범종과 법고, 목어, 운판 모형 장엄물을 앞세우고 당진문예의전당을 출발해 구터미널 로터리, 시장오거리
지난 21일 부활절을 맞아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고, 기쁨을 나눴다.부활절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예수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 날로, 성탄절과 함께 가장 큰 절기 중 하나다. 기독교에서는 부활절을 맞아 특별찬양예배와 칸타타 등을 개최하고, 천주교에서는 부활대축일 미사를 통해 부활한 예수를 기념하고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호에서는 지역의 교회와 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 및 미사 등 다양한 행사를 사진을 통해 소개한다.
바야흐로 봄이다.매화, 산수유, 동백, 개나리, 목련, 벚꽃, 민들레, 냉이, 수선화, 이름 모른 각종 야생화 등 온갖 초목이 앞다퉈 꽃을 피우고 싱그러운 새싹을 틔우니 극락이 따로 없는 것 같다. 이와 같은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주는 산천초목의 화사함과 싱그러움이 즐기는 인간의 눈으로 보면 예쁘기 그지없지만, 그들에게는 이것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결실을 맺는 중요하고 치열한 여정일 것이다.초목이 어여쁜 꽃과 싱그러움과 열매라는 결실로 스스로 생존과 번식의 이로움을 갖추는 자리(自利)를 성취하고, 다른 존재들에게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 청년부 주관으로 지난 17일 수요예배가 이뤄졌다.이날 예배에서는 당진감리교회의 M.I.B문화사역팀의 CCD공연이 진행돼 미국의 한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작품을 선보였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장년부도 참여해 교인 간 화합을 다졌다.
당진동일장로교회(담임목사 이수훈)가 2019 저출산 극복대상(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와 국민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 저출산 극복대상은 국민일보가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간 시리즈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 - 하나님의 선물, 아이 좋아 - 교회가 함께 키웁니다’를 취재·보도한 가운데, 기획을 마무리하면서 우수 교회와 지자체를 시상하는 자리로 이뤄졌다.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렸으며, 당진동일장로교회가 대상인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당진동일장로교회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영어교육 등 방과후 활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충서지부(지부장 이정래)가 35기 지원자를 모집하고 오는 27일부터 아버지학교 문을 연다.두란노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을 갖고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와 가정 이라는 주제로 이뤄진다.아버지학교는 오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당진동일장로교회 가정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진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방병만)가 헌혈행사를 지난 13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부활절을 앞둔 고난주간에 헌혈에 동참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이뤄졌으며 만 16세 이상부터 70세 미만의 교인 80명이 참여했다.당진제일장로교회는 매년 1회 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