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영탑사(주지 상준)가 원각경 독송 1000일 기도 입재식을 지난 7일 봉행했다.원각경 독송 1000일 기도는 선망부모의 극락왕생과 일체중생의 공덕성취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입재식에는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정묵과 지역의 스님 등을 비롯한 불자들이 참석했다.영탑사에서는 오는 2022년 4월3일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원각경 독송 1000일 기도를 실시할 계획이다.주지 상준은 “불자들을 대상으로 원각경에 대해 강의도 하고, 돌아가신 조상을 위해 기도하고자 원각경 독송 1000일 기도를 진행하게 됐다”며 “불자들이 사찰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 남선교회가 태안 안면도 기지포 해수욕장으로 야외모임을 지난 6일 실시했다.이날 교인들은 친교의 시간을 보냈으며,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미화활동을 펼쳤다. 김종필 목사는 “함께한 교인들이 행복해 해서 덩달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며 “내년 봄에는 속회별 개불잡기대회를 진행해 교인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순성성당(주임신부 김택민)이 지난 6일과 7일 열린 제19회 면천진달래민속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순성성당 신자들은 이틀 동안 오징어파전, 우거지 소고기 국밥, 국수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순성성당 교육관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도그리스도의교회(담임목사 전신호)가 창립 49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한가족 전도축제를 지난 7일 개최했다.이날 창립감사예배와 장로회 헌신예배 등이 이뤄진 가운데, 전신호 목사가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잡으세요!’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특히 이날 다음해 교회 창립 50년을 기념해 전도그리스도의교회 역사 등을 담은 책을 만들고자 집필자로 서재룡 세종으뜸교회 목사를 위촉했으며, 창립 50주년 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또한 예배가 끝난 후에는 참석한 교인들이 오찬을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창립 50년 사에 담을 내용 등에
기독교의 핵심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고전15:3-4).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을 수 있는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히11:6). 사람의 손길이 없이는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단 하나도 존재하지 못하듯, 사람이 있기 전(前) 처음 생명과 우주만물은 하나님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히3:4).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시며 태초의 원인자(原因
거산감리교회(담임목사 이동일)가 성전부속건물 기공예배를 지난 7일 진행했다.이날 기공예배에는 2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이동일 목사가 ‘건축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건축위원장인 조윤형 장로가 공사개요를 설명하고, 시공사 대표 선서 및 테이프 컷팅과 시삽 등이 이뤄졌다.한편 거산감리교회 성전부속건물은 신평도시계획도로 중로2-501(진성중기-신협) 개설공사에 따라 거산감리교회 식당을 철거하고, 기존 교육시설이 도로로 인해 분리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커져 신축한다. 성전부속건물에는 소그룹 모임이 가능한 공간이
인간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어떻게 선(善)이 악(惡)을 이기고 세상을 평화롭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시작되었다. 비판 철학의 창시자로 알려진 ‘임마누엘 칸트’는 이성을 통해 진리를 알 수 있는 합리론(合理論)과 지식의 근원은 오직 경험에서만 찾겠다는 경험론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밤하늘에 별이 있는 것처럼, 인간에게는 양심이라는 도덕법이 있다고 했다. 양심을 믿었고 양심이 희망이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 인간의 양심이나 도덕이 살아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인간의 양심이나 도덕이 살아 있
“따끈한 호박죽 전도”진옥성결교회(담임목사 이진수)가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며 핸드드립 커피, 핫초코 등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교인들이 직접 만든 호박죽으로 전도활동을 펼쳤다.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우경식) 산하에 은퇴목회자협의회가 창립됐다. 지난달 28일 당진성결교회에서 은퇴목회자협의회 창립총회 및 예배가 진행된 가운데, 은퇴목회자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박용선 원당중앙감리교회 원로목사가 ‘협력하여 승전보를 울리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박용선 초대회장은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에서 지역의 은퇴·원로목사들을 예우하고자, 산하에 은퇴목회자협의회를 창립해줬다”며 “당진성시화운동본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용선 김무기 박선태 노건우 지성규 강환욱 박웅환 한성현 편종만 이강용 정만옥 차정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심령축복성회를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실시했다.나흘 간 진행된 심령축복성회는 유병용 서울브니엘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 총7회에 걸쳐 설교했다.특히 지난 3일에는 ‘복음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사도행전 3장 1절~10절의 성경말씀으로 강의했다. 유병용 목사는 “교회와의 만남, 목사와의 만남, 교인들과의 만남 등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김종필 목사는 “송매감리교회의 모든 교인들이 은혜받는 심령축복성회였다”고 말했다.
당진성결교회(담임목사 우경식)가 임직 및 추대 감사예배를 지난달 31일 진행했다. 1부 예배에서는 김인태 둔리교회 담임목사가 ‘예수님에게 배우는 일꾼의 자세’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2부 명예장로 추대식에서는 방명근·김진호 장로가 명예장로로, 김희민·정하섭·김창순·김영자·홍숙자·박매식·윤영숙·김은화·박춘자·문병순·김영희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이날 교회에서는 추대패와 메달,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3부 임직식에서는 김재도·김기성 피택장로가 장로로 장립돼 안수받아 교회에서 축하패와 성찬가운 등을 전했다. 더불어 정계환·김현자·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지난달 28일 서천에 위치한 아펜젤라기념교회와 마량포구 성경전래지기념공원 등을 다녀왔다.제1남선교회 부부모임으로 기획된 봄나들이에서는 감리교회의 최초 선교사인 아펜젤라 기념관과 교회, 한국 최초 성경 전래지로 알려진 마량포구 성경전래지 기념공원 및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김종필 목사는 “아펜젤라기념관 방문을 통해 한 사람의 헌신이 지금의 한국감리교회를 세웠다는 것을 깨닫고 성경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선교사들이 전한 복음을 이제 우리가 전해야 한다”며 “이웃을 사랑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가 제12차 정기총회를 지난달 23일 거산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이날 당진상록수감리교회 정경윤 장로가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됐다.개회예배에서는 김규세 충청연회 감독이 ‘십자가를 향해 주님을 따라 갑시다’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이동일 거산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축도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및 사업·회계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새로운 임원을 선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백성옥 회장은 “새로 출범하는 남선교회 충청연회연합회가 더욱 주의 뜻을 받드는 단체가 됐으면 좋겠다”며 “
진옥성결교회(담임목사 이진수)가 교회 창립 55주년 기념 임직 감사예배를 지난달 17일 진행했다. 이번 진옥성결교회의 임직 감사예배는 12년 만에 실시됐다.이날 예배에는 김인태 둔리교회 담임목사가 ‘유익한 심복’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상범 당진전원교회 담임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진 추대식에서는 손상철·백정애·전찬희·양기열·손재순·정우숙·이순자·신금자·유명자·차원복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또한 임직식에서는 김기천 안수집사가 장로로 장립하고, 김승호·윤현덕 집사가 안수집사로 임명됐다. 또한 문간래·윤민자·김미진·이
삼봉감리교회(담임목사 김성선)가 미자립교회인 홍성서부중앙교회(담임목사 현태현)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16일 감사예배를 진행했다.삼봉감리교회는 지난해 교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미자립교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30년 전에 건립돼 노후한 홍성서부중앙교회 예배당과 사택 내부 공사가 실시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건축업자 중심으로 결성된 선교모임인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임’이 건축봉사에 함께했다.한편 감사예배 당일 삼봉감리교회 여선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마을주민과 교인 등 150여 명을
대한불교조계종 서원사(주지 수근)가 음력 2월 보름법회를 지난 21일 대웅전에서 실시했다.서원사에서는 초하루법회와 보름법회 등 정기법회를 매월 두 차례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법회에는 지역 불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법회가 끝난 후 서원사에서 준비한 식사에 함께했다.
재의 수요일 미사천주교 대전교구 신평성당천주교 대전교구 신평성당(주임신부 김동규)이 지난 6일 재의 수요일 미사를 봉행했다.재의 수요일이란 사순절이 시작되는 첫 날로, 수요일에 자신의 죄를 참회한다는 의미로 머리에 재를 얹는 예식을 행한다. 한편 재의 수요일 예식은 지난해 주님수난성지주일에 사용했던 성지(聖枝)를 모아 태워 만든 재를, 사제가 신자들의 머리 위에 얹거나 이마에 십자 모양으로 바르는 예식을 실시한다. 서임중 목사 초청 부흥집회‘헌신과 섬김’당진동일장로교회당진동일장로교회(담임목사 이수훈)가 서임중 목사를 초청해 ‘헌신과
한국인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솔뫼성지 인근에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이 조성되는 가운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0일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이용호 성 김대건 안드레아 탄생 200주년 기념관 건설 추진위원장과, 이해선 경제환경국장, 이일순 문화관광과장, 유성남 우강면장, 용역을 맡은 (주)유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예정공정에 따라 건축물의 설계와 공원조성계획변경 및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 등 제반 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당진장로교회(담임목사 김재국)를 비롯한 전국교회(예장 통합)가 공동예배를 지난달 24일 진행하고, 지난 1일 당진장로교회 등산선교회 주관으로 아미산에 올랐다. 김재국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이어갈 다음세대와 청년들에게 3.1운동과 나라사랑의 정신, 민족통일 및 평화의 사명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또한 아미산에 올라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순국선열들의 높은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당진서지방 여선교회연합회(회장 최경숙)가 2019년 제1/4분기 계삭회를 지난 9일 진관교회에서 진행했다. 계삭회는 1부와 2부, 3부로 나눠 이뤄졌으며 임채옥 권사의 기도와 김기수 장로 특송이 진행됐다. 이어 노성섭 진관감리교회 목사가 ‘사명과 충성’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삼화제일 삼꽃선교단이 봉헌 찬송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당진서지방 배중혁 감리사의 축도와 함께 김상원 터키 선교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노성섭 목사는 “교우들이 하나로 조직되고 연합될 때 아름다운 교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숙 회장은 “은혜로운 예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