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버그내순례길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다.버그내순례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를 비롯해 합덕성당, 합덕제, 합덕제 중수비를 거쳐 원시장과 원시보 우물터, 무명순교자의묘, 신리성지까지 약 13.3km 코스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스탬프투어가 가능한 순례길 코스는 기존 버그내순례길 코스에 신리성지 인근 세거리·거더리·하흑 등 옛 공소와 교유촌을 포함해 총10개소를 경유하는 도보 4시간 코스로 구성돼 있다.스탬프투어 책자는 솔뫼성지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과 합덕성당 성물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가 2019년 사제 인사 발령을 지난 8일 발표했다.이 가운데 당진지역 성당 주임·전담신부 및 보좌신부의 인사 이동이 포함됐다.이용호 솔뫼성지 전담신부가 성 김대건 안드레아 탄생 200주년 기념관 건설 추진위원장으로, 김성태 합덕성당 주임신부가 솔뫼성지 전담신부 겸 내포교회사연구소장으로, 전원석 당진수청성당 주임신부가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로 발령 받았다. 또한 내포교회사연구소장을 맡았던 김정환 신부는 안식년을 지낸다. 더불어 유현식 만년동 주임신부가 당진수청성당 주임신부로, 허숭현 천안청당동 주임신부가
진관감리교회(담임목사 노성섭)가 2019년 새해를 맞아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했다.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진 성회는 새벽 5시, 오전 10시30분, 저녁7시 세차례로 진행됐으며, 오영복 인천고잔교회 담임목사가 설교했다.노성섭 목사는 “성도들이 5일 동안 열린 신년축복성회를 통해 은혜를 충만히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기독교연합회 한선호 회장이 이임하고, 이동일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5일 거산감리교회에서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신년감사예배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신년감사예배에 앞서 진행된 제28회 정기총회에서 이동일 거산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이어진 신년감사예배에서는 신평성결교회 담임목사인 한선호 이임회장이 ‘연합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설교했으며, 이동일 신임회장의 인사와 새로운 임원진 소개 등이 이뤄졌다. 또한 당진시기독교연합회와 거산감리교회가 이임·신임회장에게 감사패 및 선물, 꽃다발을 전달했다.한선호 이임
세상을 향하여 빛을 발하는 교회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14-16절의 산상설교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가르치셨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중세 천 년간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빛의 역할을 과연 감당해 왔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500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수미교회(담임목사 정숙자, 이하 수미교회)가 면천면 삼웅2리에 지난해 5월 자리했다. 수미교회는 서울에 위치한 순복음노원교회(담임목사 이승규, 이하 노원교회)의 지성전으로, 노원교회가 유재필 노원교회 원로목사의 고향집 부지를 매입해 수미교회를 세웠다. 수미교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6월 교회를 준공해 삼웅감리교회에 현 수미교회 부지를 기증했다가, 삼웅감리교회가 이전하면서 지난 2018년 5월 리모델링 등을 통해 수미교회가 지어졌다. 수미교회 정숙자 목사는 “현재 수미교회 부지는 유재필 원로목사
당진지역 교회에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를 지난달 31일 진행했다. 이번 호에서는 당진지역 교회에서 이뤄진 송구영신예배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진옥성결교회(담임목사 이진수)가 고대농협 앞에서 전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진옥성결교회 교인들은 두 달 동안 지역민들에게 예수를 알리는 동시에 추운 겨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어묵과 군고구마, 핸드드립 커피, 핫초코를 전달하며 전도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진수 목사는 “고대농협 앞에서 겨울 전도활동을 두달여 이어오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전도활동에 참여해주는 교인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한편 진옥성결교회는 음료전도 뿐 아니라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도활동에 실시하고 있다.
송매감리교회(담임목사 김종필)가 지난 21일 송산지역 관공서 및 기관과 경로당에 떡과 귤을 전달했다.이날 송매감리교회 교인들은 송산면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송산농협, 소방서, 보건지소, 파출소, 우체국, 축협과 대상아파트, 세안아파트, 매곡리·송석리 경로당에 떡과 귤을 직접 전했다.김종필 목사는 “나눔은 우리에게 넉넉함과 여유를 줄 뿐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게 하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깨닫게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내 교회와 성당에서 성탄절을 기념해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진행됐다.성탄 전야제부터 거리찬양, 요양원 방문공연, 찾아가는 성탄특송 등 다채로운 성탄행사가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영랑사(주지 도문)가 송구영신 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간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는 개인·가족·단체가 참가 가능하다.또한 초·중·고 겨울수련회로 청소년 산사학당도 실시한다. 참가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이뤄지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문의: 353-8053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 소속 미술인 모임 카라시가 ‘생명’이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1일에는 전시 오프닝이 열렸다. 전시 오프닝에 참석한 교인들은 함께 작품을 감상하며 다과를 즐겼다.이번 전시회는 내년 2월28일까지 당진사랑교회 사랑나눔카페에서 이뤄지며 강대성, 김태희, 윤효숙, 장선임, 최경용, 최애경, 홍현경 교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카라시는 지난 2016년 12월 창립됐다.
진옥성결교회(담임목사 이진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흥집회를 진행했다.이번 부흥집회는 ‘말씀속에 피어나는 귀한 믿음’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새벽 5시와 오전 10시30분, 저녁 7시 나눠 사흘 간 총 7회의 집회가 이뤄졌다.부흥집회에는 김낙문 대전충일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 △응답받는 기도 △이런 종류 △오직 성령으로 충만을 받으라 △심은대로 거두리라 △믿음으로 삽시다 △복이 오는 길 등의 주제로 설교했다.
당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우경식 목사)가 2018 성탄의 빛 축제 점등예배를 지난 1일 실시했다.당진IC로타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당진동일장로교회 찬양단의 찬양을 시작으로 상임회장 박용선 목사의 기도와 김재도 당진성결교회 장로의 성경봉독, 이수훈 당진동일장로교회 담임목사의 성탄 메세지 전달이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대표회장 우경식 당진성결교회 담임목사의 인사말과 빛 점등식이 이뤄졌다. 행사 후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는 점등예배에 함께 한 시민들에게 저녁식사를 제공했다.대표회장 우경식 목사는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성탄절을 기념
초락감리교회(담임목사 김영규)가 ‘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복음잔치’를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했다.이번 부흥성회는 새벽 5시,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난 3일에는 김호민 목사가, 지난 4일에는 구용걸 목사가, 지난 5일에는 장경동 목사가 설교했다.김영규 목사는 “웃음과 해학 속에서 예수를 말하는 장경동 목사, 예수의 사람은 물댄동산으로 살라는 김호민 목사, 성경을 한 시간에 스토리텔링 하는 구용걸 목사의 설교로 모두가 행복한 복음잔치가 됐다”며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대덕동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당진교회가 토요독서모임을 실시한다.토요독서모임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이뤄지며, 정치·경제·종교·철학·신학·문학·교육·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읽기 활동으로 진행된다.토요독서모임은 당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문의: 010-6236-5883(토마스 모어 부제)■위치: 대덕1로1길 8-49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감리사 김영규 동산감리교회 담임목사) 교육부(총무 박두재 원당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 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경회가 개최됐다.탑동감리교회(담임목사 박용완)에서 이뤄진 사경회는 ‘살아있는 예배를 회복하라’는 주제로 정학진 일동교회 담임목사가 설교했다.정 목사는 △무엇을 꿈꾸며 사는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나님 마음에 맞는자 등을 제목으로 새벽, 낮, 저녁으로 나눠 설교했다.참석한 교인들은 새벽에는 요셉의 삶을 통해 형통한 자의 삶에 대해 설교를 듣고, 낮에는
송산면 금암리에 위치한 당진갈릴리교회(지도목사 박현식, 평신도 대표 이상헌 장로)가 지난달 25일 입당예배 및 故이긍우 권사 기념선교센터 건립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입당예배는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임우성 목사의 인도로 이뤄졌으며, 안근조 호서대학교 신학과 교수의 대표기도와 신평감리교회(담임목사 홍용관) 성가대의 특별찬양 등이 진행됐다.또한 이날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가 ‘성전에 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설교하고, 박조준 목사가 박현식 당진갈릴리교회 지도목사에게 창립패를 전달했다.박현식 지
교역자 수련회 진행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동지방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동지방(감리사 김대희 기지시감리교회 담임목사) 교역자 수양회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진행됐다.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복음잔치초락감리교회초락감리교회(담임목사 김영규)에서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장경동 목사와 함께하는 행복나눔복음잔치’를 진행한다.이번 부흥성회는 감리교세계선교회가 주최하고 초락감리교회가 주관한다. 새벽 5시,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는 부흥성회에는 장경동 목사를 비롯한 김호민 목사, 구용
초락감리교회(담임목사 김영규)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달 18일 음악잔치를 개최했다.이번 음악잔치는 도시교회인 유성주예수교회와 농촌교회인 초락감리교회가 상생하고자 마련됐으며, 유성주예수교회 교인들이 음악공연을 재능기부했다. 또한 초락감리교회는 지역민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규 목사는 “점점 초고령화가 되고 있는 농촌을 선교하기 위해 도·농교회가 협력, 상생하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