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상거리에 위치한 귀염둥이아띠어린이집(원장 김미정)이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에 2024년 사랑의 저금통에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귀염둥이아띠어린이집은 매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자 어린이집 임직원 및 원생들이 함께 ‘사랑의 저금통 기부금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60만 원 기부금을 모금아 지난 1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송산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특히 이번 전달식에는 원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지난 1년 간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귀염둥이아띠어
대덕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한성아이어린이집(원장 진숙경)이 설 명절을 맞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떡국떡을 기부했다.한성아이어린이집에서는 36명의 원아 수만큼 떡국떡을 기부했으며, 이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한성아이어린이집 진숙경 원장은 “설날을 맞이해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한성아이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당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성아이어린이집은 지난해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이하여 딸기청 판매 수익금 10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지난달 2주 차 (1월 7일~13일)에 전국적으로 360명(충남 3명)이 발생했다. 감염 환자가 최근 5년 중 주간 단위로는 최다로 발생해 주의를 요하고 있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수인성 감염병이다. 감염력이 높고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다른 바이러스와 달리 저온에서 생존 가능하다. 그리고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이 유지되며 겨울철에 자 주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평균 12~48시간의 잠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폐플라스틱 업싸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가운데 지난달 26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의 문제와 환경 의식을 제고하고 업싸이클링 교육을 통해 폐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경험하고 해결해 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아산시에 있는 순천향대학교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환경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폐플라스틱 활용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환경교육 및 업싸이클링 프로그램 외에도 ㈜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가 지난달 29일 아산시에 위치한 선문대학교와 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체계) 공동 대비 및 협력 △유학생 공동교육 협력 및 교류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을 약속했다.신성대학교 서명범 총장은 “양교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교육혁신모델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은 “서해안 시대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성대와 선문대가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해 정주 여건 개선 및 글로벌시대
당진1동주민자치회(회장 하창수)와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이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당진1동 주민자치회,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당진1동의 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약을 맺었다. 이후 당진1동 주민자치회는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이어가며 당진1동의 여러 문제와 해결방향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하창수 당진1동주민자치회장은 “단체와 기관이 서로 다른 일을 하지만 주민을 위한 일을 하는 부분에서는 뜻이 같다. 이에 이번 협약이 주민들을
당진3동 원당8통(청구아파트) 부녀회(회장 이태용)가 우리마을 사랑운동 시상금 중 50만 원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쾌척했다.원당8통 부녀회는 이태용 회장을 중심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부녀회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새마을협의회 당진시지회에서 주최하는 ‘우리마을 사랑운동’에서 근면상을 수상해 시상금을 받았다.이태용 부녀회장은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 받은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권역 다목적센터’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문화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솔뫼권역 다목적센터 안내 리플릿’을 제작하고 SNS 채널 등을 운영하며 홍보에 나서고 있다.솔뫼권역 다목적센터는 다목적 교육실과 숙박시설, 공유주방, 마을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우강면 송산1·2·3리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행사 및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며,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하는 마을쉼터(마을카페) 및 프로그램실 운영으로 주민들 간 소통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강면에서 재배된 쌀과 곡물, 서리태 등 권역 내 주요 농산품을 활용
당진시가 지난해 농약 빈 병 75톤을 수거해 수거보상금 1억 2487만 원을 지급하고, 폐비닐 2431톤을 수거해 수거보상금으로 3억 6667만 원을 지급했다. 농약 빈 병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수거했으며, 폐비닐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수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송악읍 A마을이 가장 많은 수거보상금 1514만 원을 받았으며, 석문면 B마을은 1250만 원을 받았다. 1000만 원을 넘긴 마을이 5개소나 되며, 수거보상금은 개인들이 수거한 보상금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마을 공동으로 모은 실적이다.시는 새해영농교육에서 영농폐기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1형 당뇨병 학생의 의료비와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기준 충남도 내 1형 당뇨병 학생이 초·중·고교에 123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러한 1형 당뇨병 학생들을 대상으로 혈당관리기기(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자동 주입기, 소모품 등) 구입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아울러 초 1~3년 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 보건교사 추가 배치․정기적인 컨설팅을 통해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충청남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를
- 출자배당금이란? 상호금융기관(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산림조합)에 출자금 1좌 이상 납입시 (준)조합원이 되며 해당 금융기관의 이익에 따라 출자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출자금의 납입 금액에 비례해 지급.- 이용고배당금이란? 해당 지점의 연간 거래 실적에 비례해 지급되는 것. [면천농협] 당기순이익 8억7700만 원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지난달 30일 결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면천농협은 8억 7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금은 없다. [정미농협] 당기순이익 10억 9300만
최근 읍내동 코오롱 아파트 인근에서 10대 학생들의 흡연과 패싸움이 벌어져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무공수훈자인 나기복 씨는 지난달 29일 코오롱 아파트 일대를 지나다 10대 20여 명이 모여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학생들이 담배를 피고 아무데나 버리는 모습을 본 그는 학생들에게 “담배를 끄지도 않고 버리면 화재가 날 염려가 있지 않느냐”며 훈계하고 지나쳤다. 몇 분 뒤 다시 이곳을 지나가게 된 나 씨는 해당 학생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해 즉각 경
2021년 개관…지역주민들 관심과 기대 많아 올해 아동 · 청소년 · 청년 소통하며 확대할 것3년째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송악사회복지관에는 어느덧 30년 넘도록 사회복지 사의 길을 걷고 있는 강영규 관장이 함께 하고 있다. 강원도에서 나고 자란 강영규 관장은 어릴 적부터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아 대학을 진학할 때 망설임 없이 사회복지학을 선택했다. 이후 광명 철산사회복지관 관장과 고양에 있는 덕양복지관 관장, 종로에 있는 건강가족센터 시설장을 차례로 맡다가 2021년 당진으로 발령을 받고 송악사회복지관 관장이 됐다. 처음
당진시는 올해 64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에 나선다.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어촌용수 개발사업, 배수 개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개보수와 준설 등을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용·배수로를 정비해 현대화(구조물화)하고, 하천을 준설해 자연재해를 예방해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고자 한다. 또한 대형화된 농기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존 농로의 확포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현재 당진시의 용·배수로 정비율은 50%, 기계화 경작로 정비율은 71%이다. 읍면동별 정
당진시농민회 송악읍지회(회장 이상훈, 이하 송악읍농민회)가 송악읍 31개 마을을 순회하며 칼갈이 봉사를 진행했다.대부분 노인들이 사는 농촌에서는 어르신들이 칼을 갈기가 어렵다. 이제는 예초기로 풀을 베기 때문에 숫돌 사용도 거의 하지 않는다. 이런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송악읍 농민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송악읍농민회는 지난해 가을 5개 마을에서 시범으로 칼갈이 봉사를 시작했다. 이를 알고 송악농협(조합장 홍진희)에서 칼갈이 기계를 2대 기증하면서 더욱 활력이 붙었다. 올해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3일까지 송악읍 3
‘막말’ 논란을 빚어 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전영옥 의원에 대해 ‘무혐의’ 결정이 내려졌다. 당진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윤리특위를 열고 전영옥 의원의 ‘버스 안 욕설’ 건에 대해 논의했다. 윤리특위에는 김명진 위원장과 김봉균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명회, 조상연, 박명우, 서영훈 의원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날 다뤄진 안건은 지난해 의원들이 타 지역으로 연수를 가던 중 버스에서 전영옥 의원이 욕설을 했다며 최연숙·김선호·한상화 의원이 제소한 사안이다. 윤리특위 위원들은 격론 끝에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관계자 등
당진시농민회 고대면지회(지회장 김기철, 이하 고대면농민회)와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이 함께하는 칼갈이봉사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개최됐다. 지난해 12월 고대면농민회는 19개 마을을 돌면서 칼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는 당진시농민회가 보유하고 있던 칼갈이 기계 2대와 고대농협이 기증한 1대의 칼갈이 기계가 사용됐다. 고대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최근 고대농협에서 칼갈이 기계 1대를 추가로 더 기증하면서 농민회와 농협이 함께하는 봉사로 마련됐다.최수재 고대농협 조합장은 “지역에서 농민회와 농협이 함
당진수협(조합장 송민수)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회장 주명자)가 설 명절을 맞아 어른섬기기 행사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매년 당진수협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에서는 명절마다 어른섬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각 어촌마을과 독거 및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고등어자반 50박스를 포장해 전달했다.앞으로 당진수협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에서는 어촌마을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 명절 맞이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선아 당진시의원이 사회에서 고립된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107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선아 의원은 ‘고립 · 은둔 청년의 마음건강,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우리나라 ‘고립 · 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54만 명의 청년들이 세상과 단절된 채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으로는 취업,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으로 나타났으며, 청년층의 은둔으로 인한 사회활력 저하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 739만3180원을 송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안)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700만 원과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통한 고객들의 기금 39만3180원을 더한 것이다. 송산농협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고자 지난 3년 동안 마음을 전하고 있다.장영길 조합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항상 함께 해줘 고맙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