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유호)가 2022 자원봉사자 예술공연인 ‘일상속으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지난 22일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2 자원봉사자 예술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에는 해늘타악기앙상블을 비롯해 은빛하늘소리봉사단과 렛츠치어봉사단, 백세봉사단, 꿈나무풍물단, 와와봉사단, 세한대 실용음악과, 어울림봉사단이 참여해 봉사자들을 위로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춘진)이 삽교천 함상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발달장애인으로 이뤄진 IT결합 타악기 앙상블 악단 너울나래의 버스킹 공연 ‘The busking’을 지난 22일 실시했다.2020년 출범한 IT 결합 타악기 앙상블 악단 너울나래는 전 단원이 발달장애인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는 단원의 선호도를 고려해 난타북과 드럼을 주 악기로 삼아 앙상블 연주를 진행하고 있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9명의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21년도에는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주차장 일원에서 ‘공감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첫
당진시립요양원(원장 선오스님)이 개원 12주년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사랑 축제를 진행했다.지난 21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당진시립요양원 운영에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기관장·시설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당진시립합창단과 연화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박성준 씨의 가곡, 김지안 씨의 판소리 무대가 펼쳐졌다.선오스님은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기관으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관장 표창: 원수연 이종섭 김유진 이소영 임승진 △시설장 표창: 김인화 강효구 소삼숙 전현순
당진시 리더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여울종합상담소에서 운영됐다.평등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당진시가 주최한 이번 양성과정은 여성친화도시 특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리더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역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양성과정에는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장이 강사로 나서 리더십 분석과 진단, 리더십 역량 증진을 위한 코칭, 리더십 코칭 실습 5단계 평가 및 계획 수립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가 2022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배움지도사·키움보듬이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손)자녀를 둔 저소득 취약가족(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미혼모 부자가족, 북한이탈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부모 가족 등)과 긴급위기가족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한편 제공 서비스 가운데 저소득 취약·위기가정 자녀에 학습정서지원과 생활도움지원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배움지도사와 키움보듬이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
제10회 당진시다문화대축제가 ‘다색다미加 함께 생동하는 글로벌 다문화’를 주제로 지난 22일 당진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맛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당진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1부에서는 세한대 전통연희학과가 선보인 식전 공연과 베트남 여성들로 구성된 밀크티팀의 모국춤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다문화 홍보관과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동시에 요리경연대회가 열려 ‘다미(多未)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활동 및 정서발달을 돕고자 당진시가 ‘가을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15일 대덕동 어름수변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을놀이 어디까지 놀아봤니?’를 주제로, △보드놀이 △창의놀이 △전래놀이 구역으로 나뉘어 체스·다이아몬드게임·미니하키·술래잡기·실뜨기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가족들이 참여해 가을날 다채로운 놀이를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를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들의 신체 및 정서·사회성·인지 발달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우학 당진시 여성가족과장은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지회장 한숙자)가 장애학생 부모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쿠킹 더하기 힐링 클래스’를 7월부터 지난 14일까지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충청남도교육청 장애학생가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자녀가 좋아하는 밑반찬 만들기 요리 강좌 10회와 꽃꽂이 2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8명의 장애학생 부모가 참여했으며, 현대요리제과제빵학원과 본 지회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꽃꽂이 강좌에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경험하고 요리 강좌로 인스턴트에 익숙한 자녀에게 집밥을 만들
참사랑요양원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참사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영)이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지난 14일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가 제15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이 자리에서 참사랑복지재단이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 없이 어르신이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상담 및 교육, 캠페인 등을 이어오고 있는 기관이다. 참사랑복지재단은 설립 20여 년 동안 노인 학대 사고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어르신 및 직원의 인권 지킴이 활동을 위해 지난 2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가 지난 19일 최종 보고됐다.이번 보고회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중앙정부의 종합계획 성격으로만 정책이 추진되고 있어 지방정부에서도 실천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당진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 동안 중장기 안전대책을 마련코자 ‘어린이 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1년 기준 당진시의 어린이(만13세 미만)는 총 1만986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약 11.9%를 차지하고 있다. 당진시 어린이 인구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어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양기림 전 당진시의회 부의장이 임명됐다.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이사장 공개모집이 진행된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결과 양기림 전 당진시의회 부의장과 유장식 전 당진문화원장 등 두 명이 심사를 통과했다. 최종 임명권자인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9일 양기림 전 부의장을 이사장으로 최종 결정하고, 21일 임명장을 전달했다. 양기림 신임 이사장은 오는 2024년 10월 18일까지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미니인터뷰] 양기림 신임 이사장“윤리경영 통해 복지기관 신뢰
당진시가 성범죄 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해 총 14명이 수료했다. 올해 8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 이론(18시간) △디지털 실습(9시간) △강의 시연 및 피드백(10시간)이 진행했으며, 특히 강의 시연 및 피드백 과정에서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 방향 및 구성에 대해 지도를 받았다.이번 과정을 수료한 14명의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지역활동가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기념행사가 지난 7일 개최됐다.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이영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참여자 발표, 노인강령 낭독,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으며 식전행사로는 신당리 경로당의 농악 공연과 사관리 경로당의 민요춤 체조, 방계리 경로당의 합창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별나라어린이집 원아들이 특별공연을 선보였다.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지사 표창 2명, 시장 표창 15명, 시의회 의장
소아 환자가 휴일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4월부터 9월까지 추진됐던 ‘휴일 소아전문 응급진료기관 운영 사업’을 오는 12월 1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휴일 소아 응급환자 진료 확대 운영 사업은 소아 환자가 휴일에 응급실에 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의원 3개소를 휴일 순번제로 지정해 매주 일요일 1개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료를 진행하며, 소아 환자는 휴일에도 지정된 소아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상세한 운영 예정일은 △10월 23일, 11
당진시복지재단의 신임 이사장을 누가 맡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기림 전 당진시의원과 유장식 전 당진문화원장이 서류 심사를 통과해 당진시장의 임명을 앞둔 상태다. 지난 15일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왕현정 이사장의 뒤를 이어 당진시복지재단을 이끌게 될 신임이사장 공모가 진행돼 왔다. 지난달 28일까지 후보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4명이 이사장 공모에 도전했으며, 당진시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양기림 전 당진시의원과 유장식 전 당진문화원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최종 임명권자인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당진지역의 한부모가정 수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진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31일 기준으로 당진지역의 한부모가정은 539세대로, 가구원은 총 1400명에 이른다. 한부모가정은 △모자(母子)가정 △부자(父子)가정 △조손(祖孫)가정 △청소년 모자(母子)가정 △청소년 부자(父子)가정 등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2019년 447가구 △2020년 478가구 △2021년 491가구 △2022년 539가구로 꾸준히 늘고 있다. 모자가정은 409세대로, 2019년 330세대에 비하면 3년 만에 79세대가 늘었다. 가구원 수 역시
당진시가 6.25참전 유공자인 故 한광교 중사의 유족인 한관석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한국전쟁 당시 3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故 한광교 중사는 뒤늦게 그 공로가 인정돼 화랑무공훈장 수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육군본부가 추진한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최근 故 한광교 중사의 업적이 발굴되면서 지난달 30일 당진시청 목미홀에서 훈장 전수식이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창래)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참여하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5일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강의는 송영팔 당진돌봄사회서비스센터 대표가 나서 노인의 건강한 삶에 대해서 강의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이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돌봄활동(말벗‧가사활동 등)을 제공하면 이를 돌봄 포인트로 적립‧관리하고, 만65세 이후에 본인‧가족‧제3자가 돌봄 활동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우강면 송산리에 있는 세실리아 요양센터(센터장 김정순)가 청명한 가을을 맞아 ‘구구팔팔 어르신 가을운동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구구팔팔 어르신 가을운동회는 야외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번 운동회를 위해 어르신들은 운동회 일주일 전부터 연습을 했으며, 직원들은 당진시 평생교육과에서 진행하는 배달강좌를 통해 풍물을 직접 배우며 공연을 준비했다. 당일에는 36명의 어르신이 가을운동회에 참여해 릴레이 풍선 터트리기와 오재미 터트리기, 공 굴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이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한 응급안전안심사업 응급벨 덕분에 위급한 상황을 모면한 사례가 전해졌다. 사건은 지난달 26일에 일어났다. 대호지면 적서리에 사는 정모 씨의 딸 장모 씨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119구급대원이었다. 수화기 너머로 “어머니가 숨을 안 쉰다”는 말이 들려왔다. 급히 당진종합병원으로 오라는 말에 바로 병원을 가니 다행히 어머니 정 씨는 삽관을 하고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숨을 쉬고 있었다. 이후 현재 정모 씨는 일반실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이 과정에서 응급벨이 홀로 사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