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지난 5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14개 읍·면·동 새마을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8일에는 면천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실천 생명살림교육을 실시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당진시협의회(회장 김선옥)가 지난 7일 월례회의를 열고 당면현안 및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에너지 다이어트 지금 시작합시다!’를 주제로 동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원당교차로에서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합덕읍협의회·부녀회(회장 박광기·주옥순)가 지난 7일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NH농협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가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지회장 표민애)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8일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 송년행사가 열린 가운데, 충남농아인협회 당진시지회가 지역사회 농아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NH농협 당진시지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올 한해 사랑의 양파빵 전달, 농문화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부금 전달 등을 해왔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이성훈 부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장애인분들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감사패를 받게 돼 큰 책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지난달 25일 어르신 3가정에 낡은 도배지를 교체했다.이번 도배 교체 지원 사업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이사 정영일) 지원을 받아 어르신 3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면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오정순) 회원들이 함께했다.박노규 조합장은 “낡은 벽지에 곰팡이까지 생긴 집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다”며 “앞으로 이 같은 사업이 좀 더 확대돼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도배 교체 작업을 받은 박종래 어르신은 “도배한 지 10년이 훨씬 넘었는데
NH농협은행 합덕지점(지점장 김진섭) 이연정 계장이 80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당진경찰서(서장 조대현) 합덕파출소(소장 김성대)로부터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받았다.지난달 29일 남성 A씨가 현금 8000만 원을 인출하고자 농협은행 당진지점을 방문했다. 이때 이 계장은 식은땀을 흘리며 당황하는 A씨의 태도에 이상함을 느꼈고, ‘500만 원 초과 인출은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는 매뉴얼에 따라 합덕파출소로 즉시 신고했다. 또한 이 계장은 경찰관이 은행에 도착하기 전까지 고객에게 업무처리 절차를 설명하는 기지를 발휘하며
지난 6일 당진시에 내린 폭설로 인해 지역 곳곳에서 도로 정체 및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시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지난 6일 평균 신적설량(하루 동안 내린 눈의 높이)은 3.7cm를 기록했다. 당진지역에서는 합덕읍, 신평면, 대호지면, 석문면, 당진1동 등 5개 지점에서 적설량을 계측하는 가운데, 합덕읍과 신평면에서 최대 4.4cm의 눈이 쌓였다. 눈이 가장 적게 쌓인 곳은 대호지면으로 2.6cm의 눈이 내렸다. 당진1동은 기계 오류로 계측되지 않았다.이날 오전 8시20분경 행정안전부는 당진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
당진시가 석문면 삼봉리 일원에 사업장 폐기물 약 200톤을 불법 투기한 행위자를 적발하고 폐기물을 모두 적법하게 처리 조치했다.지난 10월 22일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와 자원순환과는 석문면 삼봉리 일원에 폐기물을 대량으로 불법투기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폐비닐, 폐어망 등 사업장 폐기물 약 200톤이 창고 내․외부에 방치돼 있음을 확인했으며 일대 CCTV를 활용해 운반 차량 및 신원을 확보했다.당진시는 전남 영암 및 경기도 화성, 평택, 도로공사 등을 찾아다니며 폐기물 운반 경로를 확인
송산면 금암1리 마을회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타고 마을회관 일부가 소실됐다.지난 1일 오전 8시18분경 당진소방서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화재 신고가 접수된 지 30여 분만인 오전 8시46분경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이번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타고 마을회관 일부가 소실되고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당진소방서는 이번 화재에 대해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합덕읍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음악 공연이 열렸다. 합덕읍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합덕읍 교동2리 잔디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SPR음악동호회의 밴드 공연과 지역가수 공연, 색소폰 연주,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응원하고, 합덕읍 원도심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주민들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합덕읍 도시재생사업인 △다함께 플랫폼 조성 △문화 공감 플랫폼 조성 △버그내 순례길 조성
면천마더센터 추진단(단장 임승진)이 면천면 로컬푸드 프리마켓을 열었다.지난 13일 면천읍성 내 장청에서 열린 이번 프리마켓은 면천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과거 조선시대의 읍성과 현재의 마을이 공존하는 ‘뉴트로 1번지 면천읍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앞서 면천마더센터 추진단은 지난 6월에 1차 프리마켓을, 10월에 2차 프리마켓을 진행한 바 있다. 세 번째 열린 이번 프리마켓에서는 면천 특산품인 꽈리고추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배추, 무, 호박 등 면천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임승진
읍내동 남산공원휴먼빌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입주자대표회의 및 위탁관리업체 간 소통·화합을 위한 한마음 행사가 지난 23일 메가뷔페에서 열렸다. 남산공원휴먼빌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남유)와 아파트 위탁관리업체인 ㈜시원시스템(대표이사 천정순)이 주관한 이번 한마음 대잔치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비롯해 동대표 등 아파트 주민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경식 관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방상기 기술주임, 강정기 관리원, 한기남 미화원이 입주자대표회의 표창을 받았으며, 김미선 경리주임이 관리업체 대표이사 표창을
송산면 명예면장인 문병태 씨가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지난 22일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부한 문병태 명예면장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요즘 추워지는 날씨에 작은 희망의 불씨라도 전달하고 싶다”면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병태 명예면장은 송산면 동곡리 출신으로 2000년대 초반에 마을 이장을 역임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합덕지점(지점장 김진섭)에서 근무하는 노형주 계장이 35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당진경찰서(서장 조대현)로부터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받았다.지난 17일 남성 A씨가 금융기관을 사칭한 저금리 대환대출(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뒤 이전의 대출금이나 연체금을 갚는 제도)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농협은행에서 현금 2000만 원을 인출하려고 했다. 이를 수상히 여겼던 노형주 계장은 A씨의 현금 인출을 지연시켰다. 이에 A씨는 “합의금으로 쓸 것이라 대환대출을 해야 한다”며 식은땀을 흘리며 당황한 기색을 비쳤다.
지난 원도심 로데오 페스티벌 행사와 관련해 기존에 설치돼 있는 무대를 활용하지 않고, 별도의 임시무대를 설치해 행사를 치러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원도심 동문주차장에는 원도심 행사 등을 위한 상설무대가 조성돼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식당·술집 등 영업제한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8월 무대 위에서 상습적으로 음주 행위가 벌어지고 술병 등 쓰레기를 치우지 않아, 공공시설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이후 해당 무대에는 출입금지 현수막이 설치됐다.
당진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2 당진 원시가지 로데오 페스티벌’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됐다.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당진청년타운 나래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비컴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과 일동예술단, 라온제나 등이 공연을 선보였으며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무료 체험부스로 △톡톡톡디폼블럭 △네일아트 △감성무드등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이 운영됐으며,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김병길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로
소들섬 철탑 건설과 관련해 한전이 당진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리면서 송전탑 건설 반대 당진시민행동(이하 당진시민행동)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석문산단에 입주할 예정인 YK스틸 공장 운영에 필요한 송전시설을 위해 154KV 송전철탑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당진시민행동은 “당진시의 개발행위 인허가권에 따른 행정 절차를 무시하고 하는 공사는 불법”이라며 “당진시의 공사중지 명령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은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추가 송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삽교호 내수면에 위치한 소들섬 일대에 고압송전철탑 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의 공사중지 명령이 합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 23일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한전이 당진시를 상대로 제기한 공사중지 명령 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당진시는 소들섬 일대 철탑 건설을 진행하는 한전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당시 당진시는 “해당 지역이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야생생물 보호대책을 요구했으나 답변이 없었고,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누락 등을 이유로 공사중지를 통보
당진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2 당진 원시가지 로데오페스티벌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김병길) 주관으로 당진청년타운 나래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공연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과 무료 체험부스 등이 운영됐다. 무료 체험부스로는 △톡톡톡디폼블럭 △네일아트 △감성무드등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6개의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대에서는 비컴응원단의 치어리딩 무대와 일동예술단, 라온제나 등 초청가수들이 공연을 선보였다.김병길 당진원시가지
고대면주민자치회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자체와 주민자치회를 소개하는 부스가 운영됐으며, 우수사례 발표에 따른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번 박람회에서 고대면주민자치회가 ‘온 마을이 학교’라는 주제로 진행한 학습공동체 활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학습공동체 분야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학습공동체 활동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
면천마더센터 추진단이 면천면 로컬푸드 프리마켓을 지난 13일 개최했다.면천읍성 내 장청에서 열린 이번 프리마켓은 면천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과거 읍성과 현재의 마을이 공존하는 뉴트로 1번지 면천읍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면천마더센터 추진단은 지난 6월에 1차 프리마켓을, 10월에 2차 프리마켓을 진행한 바 있다.프리마켓에서는 꽈리고추, 배추, 무, 호박 등 면천면의 질 좋은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임승진 면천마더센터 회장은 “올해 프리마켓을 운영한 경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
신평면 매산1리 마을회(이장 박종환)가 지역 이웃을 위해 들기름 100병을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0일 기탁했다.매산1리 마을회는 지난해부터 마을 소유농지를 매입해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나온 수확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전한 들기름은 마을 소유농지 300평과 인근 휴경지를 무료로 임차해 조성한 공동작업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마련됐다.박종화 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며 열심히 농사지은 덕분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주민들의 정성이 큰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