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읍내동 마리스포베트남 음식 전문점인 마리스포의 주메뉴는 쌀국수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베트남식 쌀국수의 맛을 잘 살린 소고기 쌀국수는 소고기와 사골을 5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다. 여기에 숙주나물과 양파를 곁들여 담백하게 끓여낸다.또다른 인기 메뉴인 베트남 부침개는 코코넛 쌀가루 전병을 노릇하게 부치고 새우와 고기, 양파, 숙주나물과 채소를 올려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요리다. 짭조름하면서도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위치: 무수동4길 42▪문의: 352-4248 [태국]읍내동 디
켈리(대표 표민애)에는 생화가 없다. 대신 오랫동안 생기 있는 모습을 유지하는 꽃인 프리저브드 플라워와 이를 활용해 만들어 낸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프리저브드 플라워란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 용액으로 가공해 1~5년간 생기 있는 모습이 유지되는 가공화다. 여러 종류의 보존 용액을 탈수·탈색, 착색·보존, 건조 과정을 거쳐 완성한다.이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켈리에서는 더욱 아름답게 꾸며냈다. 기본적인 꽃다발도 가능하지만 꽃풍선과 부토니아, 헤어핀, 촛대, 시계, 화관, 유리돔, 하바리움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효도
카페 매그놀리아는 여느 카페와는 다른 특색을 갖고 있다. 매그놀리아(대표 최대성)는 감각적인 분위기에 한의사가 달인 한방차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얻을 수 있는 한방 카페다. 한의사인 최대성 대표가 옛부터 약재로 쓰이는 몸에 좋은 약용식물로 직접 내린 한방차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현재 매그놀리아에서 준비한 한방차는 쌍화차와 대추차, 십전대보차, 오미자차, 홍삼차, 오미자청귤차다. 백작약, 숙지황, 당귀, 천궁 등 약재로 쓰인 약용식물을 달여 만든 대표적인 한방차인 쌍화차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곳곳에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하우스터디 충남당진센터’(대표 이규달, 이하 당진하우스터디카페)가 문을 열었다.맥도날드 당진점 옆에 자리한 당진하우스터디카페는 100평대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무인시스템을 갖춰 24시간 공부할 수 있으며, 1일권과 시간권, 기간권으로 나뉘어져 있어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된다.더불어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취향을 위해 좌석을 줄인 대신 다양한 좌석 형태를 구비했다. 주변 움직임에 방해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독립형 1인실을 비롯해 반개방형 좌석과 카페 분위기의 평상형
코로나19로 산과 바다 등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캠핑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캠핑을 시작하는 초보 캠핑러라면 어떤 물건을 보고 구매해야 할지 막막할 터, 이때 이곳을 찾는다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캠핑을 이미 즐기고 있는 이들에게도 캠핑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그야말로 캠핑에 필요한 용품이 A부터 Z까지 준비된 ‘캠핑박스’가 개업했다.캠핑박스에는 각종 텐트를 비롯해 매트와 랜턴, 테이블, 물통, 컵, 그릴 등 130여 종류에 이르는 캠핑용품이
‘오늘의 식당’이라는 뜻의 쿄우노 식당 당진점(이하 쿄우노 식당)이 지역에 자리 잡은 지 2년 째에 접어들었다. 이곳에서는 두툼한 생연어 덮밥과 매콤하면서 구수한 맛이 일품인 탄탄멘 등 다양한 일식을 선보이고 있다. 맵고 얼큰한 ‘볼케이노 라멘’쿄우노 식당에서는 쿄우노 탄탄멘을 비롯해 쿄우노 볼케이노 라멘, 쿠로마유 돈코츠라멘 등 7가지의 라멘과 생사케동, 가츠동, 규동 등 3가지의 덮밥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술안주로 좋은 생연어 사시미와 살치살 타다키 등도 마련돼 있다.라멘 중에서는 미소 된장을 육수 베이스로 해 국물이 진하
펍(PUB) 혹은 카페와 같은 세련된 분위기의 주꾸미 요리 전문점이 당진경찰서 인근에 자리했다. 쭈꾸미로(대표 김광선)에 들어서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김광선 대표는 연예계와 패션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왔다. 평범한 것보다는 특별함을 추구했고, 그 경험을 쭈꾸미로에 담아냈다. 테이블 간격을 넓게 해 깔끔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편하게 혼밥할 수 있도록 1인 좌석인 바(bar)도 설치했다. 여기에 깔끔한 장식과 조명을 더했다.프랜차이즈가 아닌 만큼 음식도 이곳만의 특
다양한 콘셉트로 공간의 매력을 살린 ‘미광다방’이 당진여성의전당 앞, 당진고시텔 건물에 자리잡았다. 300여 평에 달하는 미광다방은 모두 5개 공간으로 분리돼 있다. 허문 벽을 그대로 살리고 검은색 계열로 인테리어한 블랙방, 낡은 인테리어가 특징인 화이트방, 다양한 색을 사용해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동남아존, 노을을 보며 캠핑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캠핑·바베큐존이 있다. 또한 20여 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대관 혹은 파티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페 앞 공간에 인조잔디를 깔아 아이들과
합덕시내에 위치한 광야식당은 오직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해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30년 째 선보이고 있다.문희열‧안병남 부부는 광야식당을 개업하기 전 시누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3년 간 일을 하며 요리를 배웠다. 요리에 소질이 있었던 문 대표는 남편과 함께 광야식당을 문 열고 운영을 시작했지만 2년 전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 문 대표가 홀로 광야식당을 이끌어가고 있다.그는 “급성 폐렴 판정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며 “같이해오던 일을 혼자하려니 힘에 부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더구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텔레비전 시청이나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시간도 함께 늘어났다. 우리의 눈이 온종일 쉼 없이 일하고 있는 셈이다.읍내동 아이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최재희 원장은 “눈도 쉼이 필요하다”며 “쉴 때는 먼 산을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디지털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100% 막을 수는 없지만 눈의 도수가 좋든, 좋지 않든 미디어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및 안경을 착용하는
송악읍 기지시리에 자리하고 있는 등촌동버섯매운탕이 신메뉴로 ‘버섯생불고기’를 출시했다.지난 21일부터 손님상에 오르고 있는 버섯생불고기는 김기수 대표가 4~5개월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요리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고.버섯생불고기에는 표고‧새송이‧로타리‧팽이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대파‧ 양파‧당근‧숙주나물 등 신선한 채소, 당면, 호주산 A등급 등심이 푸짐하게 들어간다. 무엇보다
양장기능사로 30여 년 동안 수선집을 운영했던 김현숙 대표가 이제 ‘카페 투게더’(이하 투게더)로 찾아왔다. 남다른 손재주를 갖고 있는 김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왔다. 요양보호사는 물론 노인심리상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으며, 아동심리 분야도 공부했다.또한 1종 대형면허증을 취득하고 관광회사에 취업해 통근차 버스 운행도 했다고.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됐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친구가 운영하는 바리스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코로나19가 차츰 약화할 무렵 송산면 유곡리에 투게더를 개업했다.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당진반품샵이 신설과 함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반품샵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반품된 제품 중 한 차례 검수한 뒤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골라 재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당진반품샵에서는 쿠팡에서 물건을 가져오기 때문에 쿠팡에서 볼 수 있는 상품들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가격은 인터넷에서 거래되는 가격보다 30%가 저렴하다. 여기서 손상이 있는 제품은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 캠핑텐트가 6만7000원, 원터치모기장은 6300원, 철제 옷걸이는 8000원 대 등이며, 이밖에도 간식과 영양제, 각종 가전·전자기기
대덕동 구 밀목식당에 있던 이복주원조가오리 당진점이 지난 5월 당진문예의전당 인근으로 이전했다. 이곳에서는 30여 가지의 자연재료로 만든 소스를 입은 새우찜과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알탕 등 다양한 메뉴가 손님의 입맛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도권에서 오는 단골손님들당진을 찾은 전북 구미 출신의 김경례 대표는 구미에 살면서 자주 가던 이복주원조가오리가 종종 그리웠다. “먹고 싶어서” 당진에 체인점을 낼 수 있도록 이복주 대표를 오랜 설득한 끝에 식당을 개업하게 됐다. 이복주원조가오리는 본점 이외에 구미에 3곳, 김해에 1곳, 당진에
“한 끼 가격으로 건강기능식품 한 달 복용”“초심 잃지 않고 정직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뉴트리니티 브랜드 출시…8가지 건강기능식품식약처‧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 받아코로나19로 인해 이전보다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늘고 있다.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유산균, 비타민, 철분제 등 적게는 하나부터 많게는 대여섯개씩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있다. 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필요성을 알면서도 구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순성면 백석리에 위치한 건
송악읍 기지시리로 올라가는 당진종합병원 옆 길목에 ‘진가네 정육식당’(이하 진가네)이 개업했다. 지난 11일 문을 연 진가네는 일주일 동안 절반의 가격으로 고기를 판매하는 개업 행사를 일주일 동안 진행했으며, 이어 오는 27일까지 응모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응모권 이벤트는 추첨하는 날까지 식사한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7명에게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진가네 정육식당은 ‘정육식당’에 걸맞게 좋은 품질의 고기를 판매한다.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며 각종 부위를 만날 수 있다. 직접 고기를 선택한 뒤 1인당 상차림비 5000원
밀면은 6.25 전쟁 당시 북쪽에서 피난 온 실향민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냉면의 재료인 메밀보다 값싼 밀가루로 냉면과 같이 만들어 먹은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피난민이 많이 있었던 부산을 포함해 경남지방에서 널리 알려진 음식이다. 부산과 경남지역에선 쉽게 접할 수 있는 밀면이지만 당진은 물론 충청도에서는 보기 어려웠다. 시곡동에서 3년간 임진강 어탕국수를 운영하며 어죽으로 자리 잡은 박환준 대표는 새로운 음식을 전하고자 도전에 나섰고 고민 끝에 ‘밀면’을 선보였다. 경남 함양 출신의 박 대표는 “부산과 경상도에서 온 손님들의
수청동 독일빵집32년 전통의 독일빵집의 대표 빵은 ‘해나루 꽈배기’다. 해나루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해나루 꽈배기는 갓 튀기면 바삭하고, 식으면 쫄깃하다. 가격은 꽈배기 하나에 5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많으면 하루에 1000개 이상 판매될 만큼 당진시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는다. 독일빵집에서는 해나루 꽈배기를 비롯해 단호박으로 만든 롤 치즈 빵, 시금치를 갈아 넣고 크림치즈를 첨가한 뽀빠이빵 그리고 특허까지 낸 청삼쿠키와 청삼빵 등 다양하다.▪문의: 356-0403▪위치: 밤절로 168수청동 식빵 굽는
바닷가 인근에 있는 깔끔한 식당에서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는 칸 서경 중화요리가 지난 7월 석문면 장고항리에 문 열었다.현재 칸 서경 중화요리에서는 개업을 기념해 짜장면은 5000원, 간짜장은 6000원, 짬뽕은 7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볶음밥과 잡채밥을 비롯한 다양한 요리류가 준비돼 있다.칸 서경 중화요리의 가장 큰 장점은 면부터 양념까지 이곳에서 직접 만든다는 점이다.조은영 대표 역시 7살과 9살 두 아이의 엄마이기에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다. 김치도 직접 담고, 면도 반죽해서 숙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 산하에 있는 충남 예비사회적기업 ‘해나루빠삭뽀삭부각’(대표 정미정, 이하 해나루부각)이 상품을 출시했다. 바삭하고 고소해 간식으로도 선물로도 제격인 다양한 부각을 해나루부각에서 만날 수 있다.“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당진시민에게 전하고 더 나아가 전국에 알리고 싶었어요. 동시에 사회적 약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싶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시작하게 됐고요. 많은 사회적기업이 사업을 시작했다가 어려움에 그만두는 일이 많아요. 저희가 잘 버텨 좋은 사례로 남고 싶어요.”해나루부각은 전통방식의 부각을 지역에서 생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