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평택항 고대부두 7번 선석(3만톤급)과 8번 선석(5만톤급)의 운영회사에 지역해운업체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오는 3월말 준공예정인 고대부두 3만톤급 7번 선석의 운영회사(TOC)에 지역해운업체인 당진해운과 다포로스가 참여한 영진공사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또한 2013년 준공예정인 5만톤급 8번 선석의 운영회사에 아산해운과 충청해
당진군은 군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지역 업체에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기업 일감 주기’에 나섰다고 밝혔다.군은 지역업체의 보호와 지역의 생산품 판로확대를 통해 군과 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당진군 지역건설산업 촉진에 관한 조례를 개정, 상반기 발주사업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조례 개정을 통해 군의 개발 사업시 지역 업체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석문면 도비도에 추진하는 ‘도비도 블루팜 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수의계약이나 식당운영권을 미끼로 계약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6일 농어촌공사에서 발주, 시행하는 사업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진행된다며 매립공사를 비롯해 울타리설치공사에 대한 수의 계
당진군이 공개한 2011년도 개별주택가격에서 군내에 10억원이 넘는 개별 주택이 있는 것으로 감정돼 최종결정가격에 관심이 쏠린다.당진군이 지난 8일 공개한 당진군 개별주택가격 상위 20위 현황에 따르면 당진읍 읍내리 당진경찰서 앞 개별주택이 지난해 9억6천만원에서 올해 10억1천만원으로 감정됐다. 뒤를 이어 석문 장고항포구의 개별주택이 지난해 8억2백만원에
지난 9일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연임된 홍사범 회장. 그는 “기업 입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당진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앞장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내 각 기업들과 지역민들이 유기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행정부서, 지역사회, 기업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송악농공단지에 소재한 신화기공 황부회 대표는 지난 15일 당진정보고를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신화기공 황부희 대표는 “당진군산업단지협의회 회장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금년부터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군 신터미널 인근 땅값이 올해 1천만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진군이 공개한 지난해 1월1일 기준 지목별 지가 수준에 따르면 당진군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당진읍 수청리 997번지로 3.3㎡(1평) 당 85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터미널 맞은편 건물상가인 이 땅은 당진읍 뿐만 아니라 당진군 전체에서도 가장 높은 가격이다. 합덕읍은 운산리
당진상공회의소가 지난 9일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2011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하고 3대 회장으로 홍사범 회장이 당선됐다.홍사범 회장의 연임이 결정되어 2014년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정기의원총회에서는 지난달 31일부로 당선이 확정된 50명의 의원 중 47명의 의원이 참석해 2010회계년도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정관일부 개정 및 사무실 신축을 대
민원인 이모씨 “인근 가든 및 농원 보상가 줄이기 위한 편법”합덕읍 석우리 일원에 추진중인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서 사업자((주)수석농산)의 토지 일부를 제외한 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주)수석개발이 약 66만1천여m²(약 20만평)규모로 의약산업 및 일반 산업단
설을 앞두고 고마운 분들에게 어떤 선물을 전하면 좋을까. 이왕이면 당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질 좋고 맛 좋은 농산물로 마음을 전해보자. 여기 소개되는 특산물은 당진팜 (http://www.dangjinfarm.com)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군과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가 내놓은 우수농특산물을 토대로 했다. 모든 농특산물은 주문시 택배(무료)로 받아볼 수 있
400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투자비 약 4,600억원, 2013년 준공 예정국내 민자발전회사인 GS EPS(대표 이완경 사장)가 400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추가로 건립한다.지난 11일 GS EPS는 GS건설&독일 지멘스(Siemens) 컨소시엄과 ‘GS EPS 3호기 LNG복합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식을 가졌다.
최근 부채해결위한 인원감축 등 사업조정안 발표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당진우두택지개발사업에 대한 해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LH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당진우두택지개발사업은 LH공사의 사업조정 계획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지정해제 민원이 제기되었던 곳”이라며 “국토해양부에 지구지정해제에 대한 타당성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난해 10월 행복지수 1등 기업으로 선정한 영진철강(주). 1995년 설립된 영진철강(회장 김영춘, 사진)은 현재 송악읍 석포리 송악산업단지내 입주해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 하이스코 등 철강 제조업체로부터 납품을 받아 철강재를 가공, 유통하는 기업으로 2009년 6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지난 15년간 기술 노하우를 축적해온 영진철강은
이상기후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30년만에 최저의 벼 수확량을 보이고 있지만 쌀값은 터무니없이 낮아 농민들의 시름이 커져만 가고 있다.농산물의 작황이 나쁘면 해당 농산물의 가격이 폭등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쌀가격 만큼은 그렇지 못한 기이한 현상을 보이며 지난해보다 오히려 낮은 산지가격을 보이고 있다.최근 당진의 쌀값은 80kg 당 12만5천원에서 13만원선에
현대제철이 지난 4월 민간기업 최초로 고로제철소를 가동한데 이어 2기 고로의 성공적인 가동을 대내외에 알렸다.지난 23일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2고로 공장에서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과 고로 엔지니어링을 주관한 룩셈부르크 폴워스(Paul Wurth)사 조지 라셀(Georges RASSEL) 부사장 등 내외빈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당진상공회의소(회장 홍사범)가 주관하고 당진군이 주최하는 상공인한마음다짐대회가 지난20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상공인한마음다짐대회는 당진군 주최 하에 당진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군내 99개 업체가 참여해 노래자랑 및 족구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7080의 축하공연과 군립합창단의 축가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김치냉장고, 세탁기,
충남도가 최근 가격 폭등으로 서민 가계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무·배추 등 김장채소의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충남도는 정부의 채소수급안정종합 대책과 연계,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은 김장 무·배추의 생산량 증대 및 출하안정계획과 합리적 소비촉진 홍보, 직거래 확대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비로 인해 땅이 질어 배추가 크질 못하고 있어서 농가소득이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이러다 배추를 출하하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배추를 생산하고 있는 이수남 가학리장은 시간이 날 때면 배추밭을 찾아 ‘문안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주말이면 내리는 비로 배추가 뿌리를 곱게 내리지 못한데다 더위
주부들이 저녁 찬거리를 사기 위해 장이나 마트로 나서는 오후 5~6시경 대형마트 안은 한산했다. 마트 측에 따르면 본래 명절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는 손님의 수가 줄기도 하지만 채소값 파동 등으로 인해 소비 심리가 얼어있어 방문고객이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마트 안의 채소코너는 더 한산했다. 가격만을 보고 지나가는 소비자들이 대부분이었고 일주일째 배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