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에는 대표적인 정기·상설시장인 당진전통시장이 있습니다. 당진전통시장은 어시장과 노브랜드 마트 등이 입주해 있는 당진어시장, 점포형인 상설시장, 매월 5일·10일 서는 정기시장, 청과시장 등 총 4개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특히 5일·10일 열리는 정기시장에는 상인들이 깔아놓은 좌판에 각종 농산물부터 수산물까지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가 있는 전형적인 전통시장의 모습이 펼쳐지곤 합니다. 당진시민뿐만 아니라 서산 등 인근 지역민들이 찾을 정도로 활기가 넘칩니다.그런데 당진시가 지난해 8월 전문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당진전통시장 정밀
칼럼
당진시대
2023.11.05 00:00
-
-
-
-
-
-
-
-
-
-
-
-
-
-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법인 온나비에서는 충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입시 관련 칼럼을 게재한다. 교육부가 4월27일 발표한 첨단분야 배정 결과 수도권 10개 대학 19개 학과에서 작년보다 817명 정원이 늘어났다.비수도권은 12개 대학 31개 학과에서 1,012명의 정원이 늘었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교육부가 발표한 인원이 어떤 전형으로 선발하는지 수도권 대학 기준으로 살펴보자.주요대학 내용을 살펴보자면, 서울대의 경우 218명의 인원을 ‘첨단융합학부
칼럼
당진시대
2023.09.20 14:34
-
인류에 의한 지구환경 파괴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지질시대를 가리키는 ‘인류세(人類世)’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만약 5대양 6대주를 가리지 않고 관통하는 공동의 ‘시대정신’을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지체없이 ‘기후위기 극복’을 꼽을 것이다. 지구 탄생 이후 충적세에 이르기까지의 지질시대와 달리 ‘인류세’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겪어 왔고, 최근 더 커진 기상이변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온난화를 넘어 지구 가열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으로 보고있다. 탄소중립, 지구온난화 해결의 열쇠인류는 산업혁명 이후 석유 등 화석연
칼럼
당진시대
2023.09.15 21:07
-
2007년 8월, 우호친선교류 협정을 통해 맺어진 다이센시와의 인연이 16년이 됐다. 그간 코로나 등으로 인해 잠시 교류가 중단되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청소년, 체육, 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며 두 도시는 신뢰와 우정을 쌓아 왔다.코로나 종식으로 교류가 재개되며, 지난 4월 개최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에 다이센시 부시장 방문단이 참가하였고 이번에는 다이센시의 초청에 8.25.(금)~8.28.(월) 4일간의 일정으로 시(市) 관계자들과 함께 답방하게 됐다. ‘불꽃의 고장’이라 불리는 다이센시는 그 명성에 걸맞게 매달
칼럼
당진시대
2023.09.15 21:07
-
당진시는 전국에서 생태환경이 가장 좋지 않은 곳이다. 삽교호는 국내 주요 월동 조류 서식지 중 하나이며,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월동 조류 서식지이다. 삽교호는 람사르 사이트의 지정 기준인 국제적 멸종위기종이 연간 2만 마리 이상, 여러 종이 서식하는 등 그 기준을 충족하는 곳이리도 하다. 이곳은 큰고니, 독수리, 잿빛개구리매, 참매, 흑두루미, 흰꼬리수리, 삯,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들이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환경지역으로,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자부심 또한 높은 곳이다.이런 소중한 곳에 2014년 송전탑 건설 계획이 세워졌다
칼럼
당진시대
2023.09.12 19:4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