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임기가 6개월 정도 남았다. 그동안 성과에 대해 평가한다면?개군(開郡) 117년 만에 당진시 승격을 이뤘고 수도권규제 완화에도 불구하고 민선5기 3년 동안 289개 기업체를 유치했다. 또한 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지방자치경영종합대상을 수상한 점을 들 수 있다.아쉬운 점은?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위해 충남대 제2병원을 유치하려 했으나
이번 국정감사에서 중점을 두었던 부분과 성과는?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으로 이번 국감에서 산업부문 중 중소기업에 중점을 두고 중소기업기술보호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국회 상임위에서는 어떤 일을 해왔나?30여 년 간 행정부에서 근무했고, 금산군수부터 청와대 비서관까지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의 대안을 제시하되 구체적인 통계와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행정부의 변
송악·신평을 지역구로 하는 당진시 라선거구는 출마를 선언한 7명의 후보 가운데 양창모 후보를 제외한 6명의 후보가 새누리당 소속이다. 새누리당 후보들은 대통령 공약사항인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약속이 지켜질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정당공천제가 이뤄질 경우 이들 가운데 일부는 안철수신당으로 옮겨 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
송산·고대·석문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당진시의원 나선거구는 타 지역에 비해 아직도 출마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특히 지난 선거의 학습효과로 인해 각 지역에서 후보를 단일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정당 지지층 사이에서 반드시 후보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각 지역별로 후보 단일화 여부가 선거의 쟁점이
당진·정미·대호지를 지역구로 하고 있는 당진시의원 가선거구는 10여 명의 후보자가 난립하고 있다. 가선거구는 윤수일 의원이 불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선인 이은규 의원과 김석준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서고 있고, 비례대표 의원인 편명희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다.이은규 의원은 “그동안 지역구에 벌여 놓은 민원을 마무리하기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공약으로 내세운 정당공천제 폐지가 확정되지 않아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선거전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당공천이 폐지된다 해도 각 정당별로 지지후보자들에 대한 내천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위원장 ‘눈치 보기’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합덕·우강·면천·순성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당
도의원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제2선거구와는 달리 제1선거구는 김홍장 도의원이 일찌감치 시장출마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후보들이 명확한 입장표명을 유보한 채 관망 중이다. 당진·고대·석문·정미·대호지·송산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제1선거구는 새누리당 후보로 이용호 전 당진시기획감사실
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진지역 내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정당공천제가 불확실한 시장·시의원 선거와는 달리 도지사 및 도의원 선거는 정당공천제가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송악, 합덕, 우강, 면천, 신평, 순성을 지역구로 하는 제2선거구는 이종현 도의원이 일찌감치 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됐지만 아직도 많
패키지 해외여행을 다녀 본 사람들은 누구나 천편 일률적인 관광지코스, 단체생활,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쇼핑센터 방문때문에 기분이 상한 경험을 갖고 있을 것이다. 패키지 여행으로는 추억을 쌓기도 쉽지 않고 여행지에서 친구를 사귀기도 어렵다.외국에서 배낭을 메고 길거리 음식도 사먹고, 게스트하우스에 모여 낮선 이방인들과 커피를 마시며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은 꿈은 누구나 갖고 있다. 그렇다고 배낭여행을 가자니 언어 소통도 어렵고 치안도 걱정돼서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하지만 그 모든 걱정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곳이 있다. 배낭여행
카라스야마 상점가는 도쿄 세타가야구에 소재해있다. 주변상권을 이용하는 인구는 약 7만 명으로 300개의 점포(조합가입 수 180점포)가 입점해 있다. 동경 세타야구의 서북에 위치하는 치세카라스야마역을 중심으로 남북 1.5km 동서 1km구역에 형성된 근린형 상점가다.카라스야마 상점가는 재래시장이라는 느낌 보다는 잘 정비돼 있는 쇼핑거리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15년 전만해도 가족단위로 재래시장을 찾아 외식도 하고 쇼핑도 했지만 지금은 그런 모습을 보기 어려워요” 지난 7일 동경 우에노에 있는 아메요코재래시장에서 만난 후카자와 씨는 첫 인사를 그렇게 시작했다. 그는 18세부터 41년간 조개류를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후카자와 씨의 말에서 묻어나듯 15년 전부터 시작된 경제 불황과 계속되는
시장 취임 2년 반이 지났는데 그동안 이룩한 성과에 대해 평가한다면?- 시장에 취임하고 시민위주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규제와 관련된 조례를 통폐합 또는 완화시키고 불필요한 예산을 감축했다. 인사의 정당성을 확보하여 공조직의 안정을 기해왔다. 그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행안부 선정, 종합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전국의 76개 시 가운데
의정활동국회 상임위로 지식경제부를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30년간 공직생활하면서 주로 행정안전부 관련 업무를 해왔다. 행정안전위원회로 가게 되면 나태해질 우려가 있어 국가산업경제 문제 전반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지경부를 택했다. 또한 당진입주기업에 지역민들의 취업 문제를 돕기 위한 이유도 포함돼 있다.이번 국정감사에서 중점을 두었던 부분과 성과는- 양극화가
작센-안할트주의 주요산업은 무엇인가?- 마틴 루터의 출생지로 관광산업이 활성화 되어 있다. 화학산업, 태양에너지 산업이 발달되어 있고 세계적인 제약회사 바이엘도 입주해 있다. 지역 내 인구와 총 발행부수는 얼마인가?- 작센-안할트주의 총인구는 230만이고 MZ는 그 가운데 100만이 살고 있는 남부지역을 커버하고 있다. 발행부수는 22만부를 발행하고 있고 홈페이지를 통해 작센-안할트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주민들도 독자로 참여하고 있다.미텔도이체 차이퉁신문의 특징에 대해 몇가지 예를 들어 달라.- TV, 라디오, 각종 온라인매체
300년 전통의 독일 지역언론독일은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사회복지가 잘 정착되어 있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매체의 등장과 활자를 잘 읽지 않는 젊은층의 취향으로 전 세계의 출판시장과 신문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300년 전통의 독일 지역언론은 여전히 높은 구독자와 막강한 매체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적인 지역신문인 오스트리아의 포랄베르거 취재를 마친 일행은 독일을 대표하는 지역신문 미텔도이체 차이퉁(Mitteldeutsche Zeitung)을 취재하기 위해 베를린에 인접한 전체 인구 230만명의 작센-안할트주의
오스트리아 포랄베르거에서 발행되는 독자시장의 53%가 구독하는 7만부 규모의 지역일간지 은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VN 편집장 크리스티안 오르티너는 “독자들은 자기 주변에 관련된 일들을 가장 관심있어 한다”고 말했다. VN에서 제공하는 전체 뉴스의 80%가 지역에 관련된 뉴스다. VN의 오르티너 편집장은 신문에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싣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로 매년 고교 졸업생들의 얼굴을 싣기도 하고 매일 세상을 떠난 지역 사람들의 얼굴 사진과 함께 부고 기사를 싣고 있다.VN의 지면 구성은 총 섹션 4개로
[편집자주] 인터넷의 등장에 이어 포털, SNS, 팟캐스트 등 정보·통신의 빠른 발달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매체가 쏟아지고 있다. 방송 또한 메이저 중앙언론들이 종편 시장에 뛰어들어 사활을 건 생존 경쟁을 하고 있다. 이번 기획은 지역 언론을 기반으로 지역신문은 물론, 인터넷포털, 지역공동체 라디오, 웹TV 등을 통해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복합산업으로 성공한 국내외 언론사와 언론분야 전문가 제안를 통해 지역언론의 현 주소와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기획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지원을 받았습니다. (당진시대, 평택시민
[편집자주] 인터넷의 등장에 이어 포털, SNS, 팟캐스트 등 정보·통신의 빠른 발달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매체가 쏟아지고 있다. 방송 또한 메이저 중앙언론들이 종편 시장에 뛰어들어 사활을 건 생존 경쟁을 하고 있다. 이번 기획은 지역 언론을 기반으로 지역신문은 물론, 인터넷포털, 지역공동체 라디오, 웹TV 등을 통해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복합산업으로 성공한 국내외 언론사와 언론분야 전문가 제안을 통해 지역언론의 현주소와 전망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획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당진시대, 평택시
편집자주당진은 농촌지역에서 산업도시로 급격히 변모하고 있다. 뜻있는 주민들과 시민단체에서 난개발을 우려하는 가운데 도시 규모는 급속도로 팽창되고 있다. 더구나 2012년 시 승격을 앞두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도시계획을 세워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좌담회를 통해 당진군의 도시계획에 대해 진단해보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정책제안을 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26 재보궐선거 후 각 정당은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여야 할 것 없이 정당정치의 위기감 속에 당 개혁을 외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한나라당은 당 개혁에 나서고 있고, 야권후보를 당선시켰으나 후보를 내지 못한 민주당은 야권 통합에 치중하고 있다. 자유선진당을 들여다 보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