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방과 후 스포츠 프로그램인 2021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주말을 이용해 초·중·고교생에게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강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체육회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국민체육기금으로 운영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올해 당진에서는 19개의 프로그램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돼 약 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교 안’과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학교 안 프로그램은 축구, 농구 등 학생들이 원하는 생활
계성초 축구부와 신평중 축구부가 제49회 충청남도소년체육(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사전 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마련됐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프로야구 kt wiz(대표 남상봉)와 KTH(대표 정기호)가 당진 주니어 여자야구단을 후원한다.지난 2일 프로야구 kt wiz와 KTH가 매칭그랜트 등 공동 사회공헌활동 및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KTH는 디지털 홈쇼핑 채널인 ‘K쇼핑’을 운영하는 KT 그룹사로, 지난 2017년부터 kt wiz 선수들의 기록과 연계해 후원금을 조성해 왔다. 2017년 첫해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의 세이브 기록으로, 2018년과 2019년에는 황재균과 강백호 선수의 홈런 기록으로 기금을 적립해 유소년 야구단에 야구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지난해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 선수들이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태권도외교과(학과장 한권상) 재학생들로 구성된 신성대 선수단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했다.특히 남자 일반부 –68kg급에 출전한 김동현(2학년)을 비롯해 –74kg급 전찬희(1학년), -80kg급 지예찬(2학년), -87kg급 김상민(1학년)과 여자 일반부 -53k
당진시민축구단이 파죽의 7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K4리그 1위에 올랐다. 시흥시민축구단에 맞선 당진시민축구단의 세 번째 홈경기가 지난 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들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당진시민축구단은 이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당진시민축구단은 주전 공격수와 수비의 중심축을 이루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이 이탈한 상태였다. 전반전 당진시민축구단에게 여러 차례 득점 기회가 왔지만 공은 쉽사리 상대팀의 골문을 넘지 못했다. 그러다 후반 7분에 이인규 선수가 헤딩한
당진시민축구단이 경기를 치르는 당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 2층 복도의 유리창이 깨져 산산조각 난 상태였던 가운데, 당시 축구 경기가 진행돼 안전문제가 지적됐다. 지난 5일 당진시민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의 경기가 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경기가 있던 날 관람객들이 통행하는 2층 복도 창문이 깨진 채로 방치돼 있던 것이 발견돼 민원이 제기됐다. 당진실내체육관 방향으로 나 있는 유리창이 산산조각나 있고, 깨진 창문과 함께 다량의 유리 조각과 파편이 창문 밖에 널려 있던 것이다. 축구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던 나기복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
원당중학교(교장 류병남) 육상부가 제49회 충청남도 소년체육(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등 7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달 23일과 24일 개최된 대회에서 원당중 육상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특히 3000m에서 금, 은, 동을 모두 차지하는 활약을 보여줬다.이날 김영규(10) 학생은 3000m에서 금메달과 1500m에서 은메달을, 오수영(10) 학생은 1500m에서 금메달과 30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또한 이한별(10) 학생은 5000m 워킹에서 동메달을, 강광수(9) 학생은 1500m와 3
당진시민축구단이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K4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5연승을 이어갔다.이번 홈 경기는 지난달 2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전반전은 두 팀 모두 0:0 무승부로 마무리한 가운데 후반전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의 선취골이 나왔다. 후반 27분 예병원(23번) 선수가 코너킥한 공을 상대편 수비수가 걷어냈지만 김경연(7번) 선수의 발리슛이 상대팀의 골 망을 갈랐다. 이로써 당진시민축구단 5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K4리그 3위에 올랐다.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2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7라운
당진종합운동장이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체육공원으로서의 기능을 보강했다.기존의 씨름장은 시설 이용도가 낮아 시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었던 만큼 활용성을 높이고자 이번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개선 사업에는 약 9900만 원이 투입됐다.올 초부터 이뤄진 개선 사업으로 씨름장 중앙에 데크를 설치해 공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닥은 부상 방지를 위해 우레탄으로 포장했다. 앞으로 씨름장은 야외공연무대로 활용 가능하며 중앙무대 주변으로는 킥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탈 수 있고 배드민턴 등의 운동도 할 수 있다. 단 야영, 취사, 가스버너 등의
충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열린 간담회에서 전문 체육지도자의 임금 등 처우 개선에 대한 요구가 잇따랐다. 당진시가 2021 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 충남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위한 종목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지난달 2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충남도민체전 참가 종목별 19개 단체가 모두 모여 종합우승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 종목단체장(채점 종목) 등이 자리해 종목별 훈련에 대한 설명과 전력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간담회에서는 육상, 탁구, 씨름, 복
정미면 봉생리 출신의 이기홍(70) 당진시파크골프협회장은 전통시장 인근에서 30년간 생선도매업을 했다. 복지관을 다니며 컴퓨터 사용법을 비롯해 당구, 댄스 등을 배우던 그는 3년 전 아내의 권유로 파크골프를 시작했다. 아내와 함께 잔디클럽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클럽장까지 역임했다고.이기홍 회장은 “파크골프를 하면 하루 3~4시간은 걷게 돼 만 보는 족히 걷는다”며 “힘들지 않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노인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고 말했다.조직 재정비 나서당진에서 파크골프는 장애인들이 먼저 시작했다. 이후 부담없이 즐길 수
당진 출신의 홍승찬(단국대1, 父 홍천선·母 박미경) 선수가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소장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씨름협회, 고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고성군에서 열렸다. 남자부는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급)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소장급(80kg이하)으로 출전한 홍승찬 선수는 준결승에서 김준섭(울산대) 선수에게 2:0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인하대의 이승원 선수를 만난 홍 선수는 이 선수의 밭다리 기술을
당진시민축구단이 K4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거제시민축구단에 2: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이어갔다.지난 18일 경남 거제시 거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기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분적 유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당진시민축구단은 전반전부터 주도권을 잡으며 거제시민축구단 문전을 여러 위협했으나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않았다.후반전에서 한상민 감독은 현재까지 2골을 기록한 9번 방찬준 선수와 16번 한창구 선수를 투입해 활로를 모색했다. 후반 67분에 얻어낸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23번 예병원 선수의 코너킥을 방찬준 선수가 이어 받아
지난 16일 신평고 축구부가 주말리그에서 승리하며 5전 전승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2021 전국 고등 축구리그(충남권)에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지난 3월 20일 강경상업고(7:0)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마음축구센터U18(3:0), 천안제일고(2:1), 천안블루FCU18(8:1)와 겨뤄 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예산삽교FCU18와의 경기에서도 3:1로 이기며, 승점 15점을 얻어 팀순위 1위를 지켰다.지난 21일에는 천안축구센터U18과 리그를 치뤘다. 다음달 1일에는 계룡U18태양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한편 대한축구협회가 주
당진 출신의 김가윤(29, 넥시스) 선수가 2021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 투어 2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260만원)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7년 10개월 만에 드림 투어 두 번째 우승이다엠씨스퀘어와 군산 컨트리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파72/6400야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1라운드에서 김 선수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치며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올랐다.다음날 진
기지초 씨름부가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500여 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씨름협회, 고성군씨름협회가 주관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특히 지난해 제50회 대회에서 코로나19로 경기를 하지 못했던 초·중·여자부 경기가 재개됐다.개인전은 맞붙기(토너먼트) 또는 돌려붙기(리그전)로, 단체전은 맞붙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부는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소장·청장·용장·용사·역사·장사급)으로 치러졌
당진시가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을 위해 중앙 재정투자심사에 도전한다.당진시에 따르면 현재 38개의 클럽 1150여 명의 동호인이 배드민턴을 하고 있다. 초·중·고·실업팀으로 연계된 선수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코치 1명, 국가대표 선수 2명, 국가대표급 선수 2명을 보유하고 있다.하지만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고 지난 2015년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전국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유치를 추진했다. 그러나 당시 전용구장 조성을 위한 토지 1만 평 무상 제공이 법적으
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김홍장, 단장 김만수)이 K4리그 첫 데뷔전을 1:0으로 승리했다.당초 3월 21일 평창유나이티드와 첫 경기가 예정됐으나 평창군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경기가 연기됐다. 이에 다시 지난달 28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FC를 상대로 첫 경기가 열렸다.경기 전 인터뷰에서 한상민 감독은 “시원한 공격축구를 펼치겠다”고 밝힌 것처럼 당진시민축구단 선수들은 여주FC 진영을 몰아붙였다. 득점 기회는 빠르게 다가와 전반 4분쯤 13번 신민기 선수가 찬 공이 여주FC 골키퍼 손에 맞아 골라인 밖으로 나가면서 코너킥 기회를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2021년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조교실을 운영한다.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란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새벽(오전6시~9시), 저녁(오후 6시~9시) 시간대에 주5일 1시간씩 지역주민의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체육회는 체조교실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40회차로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체조교실은 남산건강공원 내 팔각정 주변에서 오전 6시에서 7시까지 1시간 동안 이뤄진다. 당진시국학기공협회(회장 신응철)에서 추천받은 남정애 강사가 국학기공, 기체조 등 생활체조를 시민들
2021 전국 고등 축구리그 충남권역에서 신평고 축구부가 4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전국 고등 축구리그는 약 200개의 팀이 출전하고 있다. 충남권역에서는 학교 및 클럽 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리그는 오는 5월까지 진행되며 8월경에는 1, 2위 팀이 출전해 자웅을 다루는 왕중왕전이 개최될 예정이다.신평고는 지난 3월 20일 강경상업고(7:0)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마음축구센터U18(3:0), 천안제일고(2:1), 천안블루FCU18(8:1)와 겨뤄 4전 전승을 기록했다.신평고 축구부의 전국고등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