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랑은 소주 한 잔, 막걸리 한 사발 기울이며 하루 삶의 무게를 내려놓는 곳이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길목에 위치한 것도, 좋은 시설을 갖춘 식당도 아니지만 13년 동안 사람들의 사랑방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13년 전 김화순 대표는 오토바이 부품 대리점을 했지만 잘 풀리지 않아 결국 사업을 접어야 했다. 그렇게 몸과 마음도 지치고 백지 상태에서 시작한
고객 체형에 딱 맞춘 피팅친절과 만족스런 제품으로 보답“자신의 체형에 맞는 골프용품으로 보다 나아진 골프 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골프 실력은 정교한 자세에서 비롯되는 만큼 체형에 맞는 골프용품도 중요하죠.”AK골프샵 김문호 대표는 피팅과 수리의 개념을 엄격히 분리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수리’란 골퍼의 장비
김풍곤, 이영주 부부는 농촌 마을에 어울리는 자연과 어우러진 곳이라는 뜻을 담아 ‘산수정’을 열었다.직접 농산물을 식재료로 생산해 사용하고 있는 이곳은 ‘건강’을 생각한 음식으로 지역민들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특히 자체 재배·생산한 식재료 이외에 부족한 부분은 고대면에서 생산
컴이랑 닌텐도랑 2호점(송악점)이 복운리 이주단지 내에 자리잡았다.지난달 3일 개업한 이곳은 컴퓨터 조립, 수리를 전문으로 하며 닌텐도, X-BOX, PS4, Wii 등의 콘솔게임기를 판매하고 있다. 당진 읍내동에 본점을 두고 있는 컴이랑 닌텐도랑은 투명한 가격과 조립, 수리 등을 강점으로 고객들이 믿고 구매·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켜
24시간 운영에 놀이방까지 마련매달 1회 씩 복지타운에 무료 급식 지원물가 상승으로 밥 한 끼에 1만 원을 육박하는 요즘 더본 감자탕 당진점은 점심시간이라도 가격 부담을 덜고 편안하게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마음으로 5000원에 푸짐한 감자탕을 선보이고 있다. 더본 감자탕은 지난해 6월 경 당진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난달 보령에 2호점을 개업했다. 더본 감자탕에
부드러운 우유크림이 꽉 찬 도쿄롤(일명 도지마롤)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더 치즈케이크 팩토리’의 치즈케익까지 만날 수 있는 ‘투 더 디프런트’가 당진에 문 열었다. 세계 각국의 유명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투 더 디프런트는 전국에서 동시에 100호점을 오픈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는 디저트 카페다
“스삭, 스삭, 스삭” 정선규 디자이너의 가위질에는 리듬이 담겨 있다. 이 리듬과 함께 머리 손질을 맡기면 곧 편안함이 찾아온다. 서울과 인천 등 프랜차이즈헤어숍에서 15여 년 간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해 온 정선규 디자이너가 ‘더 네추럴 헤어’로 손님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정선규 디자이너는 프랜차이즈 헤어숍에서
도비도는 자연 경관을 벗 삼아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는 아름다운 섬, 난지도로 향하는 선착장이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탁 트인 대호만 앞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대성식당은 도비도에서 10년째 운영 중인 맛집 중 하나다. 오랜 경력이 말해주듯 신선한 횟감과 푸짐한 상차림, 서비스 등으로 대성식당은
“꽃을 보고 화를 내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꽃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죠. 특별한 기념일이나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때, 꽃은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어요.”다양한 애경사와 주변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꽃이다. 송악읍 중흥리에 위치한 해나루 꽃 판촉물에 들어가면 은은한 꽃향기가 코를 기분 좋게
“고객들이 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대임을 알아 보시고 많이 찾아오세요. 공장에서 직거래로 들여온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도매상과 거래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대호지면이 고향인 김용호 씨는 4년 전 유일전기조명을 운영하다 휴식기를 가진 뒤, 이번에 새롭게 당진전기조명의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기존에 거
황금용을 뜻하는 중화요리 전문점 금룡은 김영남 대표의 성을 따서 이름지었다고 말하는 손님들 덕에 종종 ‘김룡’이라고도 불린다. 그럴 때면 김 대표는 금룡도 되고 김룡도 된다며 “이름 한 번 참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 푸르지오 1차 아파트 앞에 금룡이 자리 잡을 당시만 해도 주변은 인적이 드물었다. 그럼에도 금룡은
“뜻하지 않게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을 발견했을 때의 그 설레임과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죠. 몽당연필이 이런 설레임과 기쁨을 전하는 장소이길 바랍니다.”아이디어 문구 전문점으로 시작했던 몽당연필이 이제는 각양 각색의 독특한 물건을 파는 이색 상점으로 변모했다. 이곳은 향초에서부터 스카프, 옷, 악세사리, 장식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
“전통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따뜻하고 정성 어린 음식,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평장례식장이 박천구 대표를 새로운 경영자로 맞이하며 새출발을 시작했다. 신평장례식장은 새단장 이후 최신식 장례시설과 친절한 서비스, 저렴한 장례 비용, 더 넓어진 주차장, 각종 음식의 질 향상 등 다른 시설과 차별화된 선진 장
읍내동에 위치한 일본식 수제요리 전문점 미루가 문을 열었다. 김병훈 대표는 한식, 양식, 일식 등을 두루 섭렵한 베테랑 요리사다. 합덕 출신인 그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아내의 지인이 많은 인천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고향 당진으로 내려왔다.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만들어본 그는 일식을 배울 때 ‘의사가 사람의 생명을 다루 듯, 우리는 살아있는 생선을
“투명하고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쌀을 씻어요. 그렇게 해야지 밥맛이 부드럽거든요. 비가 온 다음날에눈 물에서 비린내가 약하게 나기 때문에 정수기물을 사용합니다.”쌀 한 톨에도 정성을 쏟는 이예상 실장이 운영하는 ‘흥부가 회랑 복국 먹는 날(이하 흥부가)’이 송산면 유곡리에 문을 열었다. 서울의 일식집에서 7년 동
아침 저녁이면 불어오는 찬 바람이 초겨울 못지않다. 이럴 때 더욱 생각나는 것이 뜨끈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푸짐하게 나오는 칼국수다. 특히 당진은 바다와 밀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상 바지락 등 해물이 가득 담겨 더욱 시원함을 자랑한다. 더욱 날씨가 추워질 11월을 대비해 당진 시내지역의 칼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무수동 박가네 면사랑 푸짐하게 내오는 칼국수
“면천면 사기소리에 위치한 사기소천에서 주민들이 직접 잡아 끓여 먹던 메기매운탕의 맛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가족을 위해 정성을 담아 끓이던 맛 그대로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면천면 사기소리에 사는 이인자 대표가 당진에 이여사 메기매운탕을 열고 얼큰하고 담백한 메기매운탕과 어죽 등을 선보이고 있다. 면천에서 전해
최근 인기 있는 음식으로 꼽히는 메뉴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메뉴 중 족발을 빼놓을 수 없다. 물론 평범한 족발이 아니다. 쫄깃하고 고소한 맛에 색다름을 더한 이색족발이다.족발 열풍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은 바로 족발전문점 ‘미쓰족발 당진점’이다. 미쓰족발은 매장 오픈과 동시에 이목을 끌었다. 30년 전
20가지 약재 우려 육수 사용싱싱하고 질 좋은 재료가 듬뿍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들마루는 손님들이 ‘찾아오는 집’이다. 마음 먹고 오지 않으면 쉽게 찾기 어려운 곳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녁이면 예약 손님으로 꽉 찰 정도로 손님들이 ‘찾아 주는 집’이다. 들마루의 주메뉴는 단연 해신탕이다. 해신탕에는 몸에 좋다
한 번 고객은 평생 고객10월 이벤트로 캐치필 관리 할인 중조연우 원장이 연 에스떼를 운영하지도 어느덧 2년째에 접어들었다. 조 원장은 전문적인 지식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에 최근에는 궁 테라피를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앞으로 당진에 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매사 정성껏 진지하게 손님을 맞이한다는 조 원장은 고객을 관리할 때마다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