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리틀파스타의 맛은 다른 지점의 리틀파스타와는 다르다. 체인점이지만 가희준 대표가 직접 재료를 손질해 소스를 만들기 때문이다. 가 대표는 소스의 맛을 찾아내기 위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구를 거듭했다. 토마토소스의 경우 국산토마토와 대추방울토마토를 섞어 사용해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림소스도 우유와 크림을 섞어 가대표만의
드넓은 방죽 위로 연꽃이 너울거리린다. 한참 연꽃이 만개한 합덕제는 지역의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담고 있다. 연꽃축제가 열리는 무안, 부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방죽은 후백제의 견훤이 군량미와 물을 조달하고자 9000명의 병사와 6000필의 말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축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민들은 합덕제의 넓이를 표현할 때 ‘콩을 됫박으로 볶아 다 먹을 때까지 걸어도 끝을 볼 수 없을 정도’라고 말하기도 한다.합덕제는 김제 벽골제, 연안 남대지와 함께 조선시대 3대 방죽으로 꼽혔지만 이곳을 농경지로 이
고된 노동 끝에 찾아온 휴가만큼 달콤한 건 없다. 당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왜목마을에는 최근 주말마다 사람들이 북적이고,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찾는 발걸음도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족들을 위한 시설도 곳곳에 설치되고 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더위를 잊고 휴식을 만끽 할 만한 지역의 명소들을 소개한다. [왜목마을] 해수욕부터 불꽃축제까지 ‘당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왜목마을이다. 독특한 지형 때문에 서해임에도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볼
가전제품 수리 및 전기재료 판매, 무료위성안테나 설치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경인전자는 최창인 대표가 1985년부터 운영해 온 지역업체다.최 대표에 따르면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지역 내 유선방송을 비롯해 무선방송, 위성방송 등의 보급이 저조해 안테나 수신기를 달고 TV를 시청하는 가정들이 많았다.그 당시 최 대표는 지역 곳곳을 다니며 TV 안테나를 수리하
무더운 여름 내리쬐는 강한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 하지 않으면 쉽게 노화가 올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운전자들은 창문을 통해 전달되는 자외선과 복사열로 인해 왼쪽 팔과 왼쪽 얼굴이 두드러지게 그을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열차단 기능성 필름이 운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동부로에서 자동차 유리 썬팅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썬렉
어느 새 초복이 지나고 중복이 다가오는 이른바 ‘삼복더위’가 찾아왔다. 윤가네 보신정에서는 보신탕, 삼계탕, 수육, 전골 등 더위로 인해 허약해진 기력을 충전할 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하다. 윤가네 보신정 김영희 대표는 8년 전 기지시리에서 ‘대성식당’을 운영한 적이 있다. 대성식당을 운영할 당시 깔끔한 맛의 보신탕
들녘칼국수 안인순 대표는 잠깐도 편히 앉아 쉴 틈이 없다. 식사 시간은 물론이고 아침 10시부터 손님이 찾아올 정도로 가게는 늘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개업한지 1년이 채 안됐는데도 들녘칼국수가 손님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는 이유는 안 대표의 ‘아낌없는 재료사용’에 있다. 그는 “내가 먹는 것처럼 재료를 고르고
앤텔레콤 당진센터는 알뜰폰(MVNO) 사업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앤텔레콤 당진센터는 국내 3대 이동통신(MNO) 회사 중 하나인 KT의 이동통신망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0년 입법화된 전기통신사업법 MVNO 정책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경호 교육위원장은 “앤텔레콤 당
경기도·서울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대박 짬뽕집의 짬뽕들을 만나볼 수 있는 중화요리 ‘공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공리 박동표 대표는 다년간 대박 짬뽕으로 유명한 중화요리 식당 10여 곳에서 직접 일하며 배운 레시피를 이용해 깊고 진한 짬뽕을 선보이고 있다. 공리에서는 삼선짬뽕을 비롯해 홍굴이, 전복, 황제, 수제비, 굴,
주짓수는 관절 꺾기나 조르기 등을 이용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무술이다. 주짓수는 매일 실전 스파링으로 진행되는 만큼 강도가 높은 운동이다. 최근 서울·경기도 지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당진에도 본 주짓수 당진멀티짐이 상륙했다. 본 주짓수 이갑한 대표는 30대 초반 회사를 다니다 우연히 주짓수를 배우게 됐고 그 뒤로 주짓수 매력에 빠져 선수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곱이 가득한 곱창, 노릇노릇 구워 쫄깃한 맛이 일품인 대창과 막창을 굽는 냄새에 어찌 곱창집 앞을 그냥 지나칠 수 있겠는가.쫄깃한 식감에 곱이 많이 든 소곱창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다. 다른 부위에 비해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맛이 독특하기 때문이다. 고단백 저콜레스테롤 식품으로 알코올 분해작용이 뛰어나 술안
요즘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 직접 요리를 하는 가장들이 부쩍 늘었다. 또한 고기를 연기로 익히는 훈연 바베큐 요리를 하는 캠핑족들도 많이 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캠핑족들의 마음도 설레는 분위기다.등산인구에 이어 늘어난 캠핑 인구가 국내에만 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캠핑 산업 역시 성장하고 있다
하루의 반을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는 아이들이 잠시나마 체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아이플러스짐이 원당동에 들어섰다. 아이플러스짐은 축구, 농구, 야구, 인라인 교실을 비롯해 유아체육과 걸스포츠, 학교체육 등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강사 지도 아래 안전한 실내에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다.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의자에만 앉아 있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체
보신탕은 뼈가 부러지거나 큰 수술을 했을 때 의사가 먹으라고 권유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몸보신에는 이름 나 있다. 경민보신정의 박경민 대표도 결혼하고 시골인 시댁에서 살면서 개고기를 처음 접하고 그 효과를 몸소 느끼며 본인의 이름을 걸고 보신정의 문을 열었다. 경민보신정의 주메뉴는 영양탕(보신탕)과 삼계탕이다. 다가오는 여름철, 손님들이 한 뚝배기 든든
채운동 옥돌고개집에서는 직접 산에서 기른 토종닭으로 옻닭과 엄나무 백숙, 닭볶음탕을 판매하고 있다.옥돌고개 강길자 대표는 가게 뒷편에 위치한 야산에서 토종닭을 기르고 있다. 토종닭의 모이로 인공사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기른 토종닭들은 사료를 먹고 급속도로 성장한 육계보다 고기 양은 적지만 쫄깃하고 기름기가 적어 그 맛이 일품이다. 본래 탑동사거
“손님들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으며 포에버 토탈 헤어샵을 꾸준히 운영해 왔죠. 단골손님들이 늘어 점차 자리를 잡아갈 수 있었어요. 그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청주에서 14년 간 미용업에 종사해 온 전수민 원장은 당진에 정착한지 1년 반이 조금 지난 당진 새내기다. 그는 지인을 통
기타를 주 전공으로 삼고 서울 홍대 에서 공연과 음반 녹음작업, 방과 후 강사, 학원 강사 등 실용음악을 전문적으로 해 온 김아론 원장이 당진에 학원을 열고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통기타 외에도 베이스와 미디, 화성학, 우쿨렐레를 김 원장이 직접 가르치며 그 외에 분야는 앞으로 외부 강사를 섭외해 한 공간에서 배움이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기타의 매력은
깨끗하게 닦여진 차는 운전자를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차량 유지·관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세차는 중요하다. 내 차를 내 손으로 직접 닦아내는 셀프 세차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사소한 편의까지 신경 쓰는 하나셀프세차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셀프 세차는 내 손으로 차의 겉부터 안까지 세세하게 닦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좁은 세차장은 불편
5월부터 8월 사이에는 통통하게 살이오른 도톰한 갈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계절이다. 특히 갈치는 구이와 찌개, 국 등 다양한 형태로 먹을 수 있는 생선으로 식탁에 자주 오르는 국민 생선 중 하나다. 이번 호에는 7월 제철음식 중 갈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당진의 맛집을 소개한다. 읍내동 생선구이집읍내동 생선구이집은 생선구이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2008년 당진에 정착해 닭’s를 운영해온 신경숙 대표는 하루하루가 즐겁다.매일 오후 4시면 손님 맞을 준비에 신 대표는 정신이 없다. 아르바이트생이 신 대표를 도와 함께 일하고 있지만 주된 업무인 요리는 본인이 직접하고 있다. 특히 배달주문도 받고 있어 요리하랴 배달하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새벽2시까지 일하고 나면 진이다 빠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