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애견카페가 문을 열었다. 애견카페는 개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카페로 강아지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집에서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은 이곳에 있는 강아지들과 함께하며 책임감은 물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어 교육 효과도 볼 수 있다. 강아지를 좋아하지 않는 부모는 창 넘어 아이들을 볼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오리고기는 고서에 효능이 기록돼 있을 정도로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보양식이다.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줄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와같은 오리고기를 도안동 감나무집에서는 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맛 볼 수 있다. 대전 도안동에 본점을 둔 도안동 감나무집은
곤드레비빔밥과 돈가스가 맛좋기로 알려져 있는 담소에서 여름철을 맞아 5월부터 인기 메뉴인 메밀소바를 선보이고 있다.일본식 소바의 달고 느끼한 맛을 한국식 입맛에 맞게 개량한 담소 김명자 대표는 조미료를 넣지 않는 대신 간장을 직접 담가 기존의 소바육수에 첨가해 맛을 낸다. 조미료에 길들여진 사람들이라면 담소의 메밀소바 맛이 밍밍하다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식사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주)우림휀스(대표이사 정광희, 당진지사장 송용석)는 국내의 도로, 교량, 관공서, 학교, 공장, 철도 등에 사용되는 휀스류, 교량난간, 방음벽 등을 시공·생산하는 전문업체다. 우림휀스는 지난 20여 년간 생활의 안전과 깨끗한 자연을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단순한 경계용 울타리의 개념을 넘어 자연과 하나
누구에게나 생일은 더 없이 소중하다. 그 중에서도 첫 돌은 가족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보내는 날이다. 이 첫 돌의 추억을 만들어 줄 돌잔치 전문점 바리티에가 당진에 문을 열었다. 춘천에 1호점을 두고 있는 바리티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꾸며진 행사 전문점이다. 100%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상설로 뷔페나 행사장을 운영하지 않는다. 바리티에는 기업
“요즘에는 사진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저장해 놓기 때문에 이미지 소실이 큰 편입니다. 하지만 인화한 사진은 평생 남는다는 것이 ‘사진’의 가장 큰 매력이죠.”어릴 때부터 사진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서울예대 사진학과를 거쳐 서울, 천안 등에서 사진 기술을 익혀 온 최광일 대표가 고향 당진에 모던스튜디오를 열었다
냉면은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음식으로 사랑받는 여름별미 중 하나다. 하지만 시원함 때문에 겨울철에는 외면받는 냉면을 담쟝에서는 동치미냉면으로 선보이며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사랑받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다.당진에서 10여 년간 냉면 업계에 종사해온 이한경 대표가 운영하는 담쟝에서는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동치미냉면이 주메뉴다. 담쟝은 자극
시력이 나빠지면 사물과 멀어지고 청력이 나빠지면 사람과 멀어진다는 말이 있다.말이 잘 안들리면 상대방과의 소통이 힘들어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사람과의 관계가 멀어져 소외되는 일이 흔하게 일어난다. 구 군청사 앞 흥아약국 2층에 위치한 금강보청기 당진센터는 시곡동 출신 이병용 씨가 운영하는 곳으이다. 이 원장은 기지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서울로 전학가
뜨라래는 ‘뜰 안에’를 본 따 지은 이름이다. 여기에는 이영순 대표가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뜰’이라는 의미와 같이 이곳에서는 어머니가 지은 집밥처럼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주 메뉴는 고소한 차돌박이를 넣은 된장 뚝배기와 된장 전골이다. 이
수제화로 유명한 서울성동제화협회의 명품 수제화 공동브랜드인 ‘구두와 장인’ 당진점이 오픈했다. 구두와 장인은 서울 성수동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장인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수제화로 백화점에 납품되고 있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수제화 브랜드다. 당진점은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신발을 판매하고 있다.구두와 장인의 구
어느 덧 흐드러지게 피였던 봄꽃도 지고 점차 여름에 한발씩 다가서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이면 시원한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특히 이상기후로 지난해 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벌써 부터 곳곳에서는 여름철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는 5월을 맞아 시원한 음식으로 더위를 싹 날려 버리고 잃었던 입맛을 찾고 싶을 때 맛볼 수 있는 여름철 인기음식을 소개하고
천해원은 서산인삼농협에서 내놓은 인삼 브랜드다. 서산인삼농협 직매점인 천해원 당진점(이하 천해원)은 고대면 장항리에서 남편 김장환 씨와 함께 인삼농사를 10여 년간 지어온 박미자 대표가 운영 중이다.천해원에서는 박 대표가 직접 재배해 수확한 인삼들을 서산인삼농협을 통해 제품화 하고 있다. 최근 날씨가 급속도로 따뜻해지는 이상기후로 인삼밭 관리에 여념이 없다
한우로 입소문 난 예산군 광시 한우마을은 근처 직영 농장에서 사육된 소를 사용해 신선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한우 수요가 많다보니 공급이 활발해 품질 좋고 신선한 소가 유통되는 곳이다. 이제는 광시 한우를 예산까지 가지 않고도 읍내동 ‘소 팔아도 돼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 팔아도 돼지는 광시 한우 직판장에서 한우 암소만을 들여
통증과 비만에 강점을 보이는 미소한의원이 문을 열었다. 미소한의원은 무엇보다 근골격계 통증에 있어서는 최고라고 자부한다. 특히 당진전통시장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어깨와 무릎,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통증환자들이 많이 찾아와 양순호 원자에게 통증치료를 맡기고 있다. 환자와의 ‘스킨십’을 중요히 여기는 양 원장은 환자들이 직접 아파하는 곳을 만져보고 통증 원인을
최정한 대표한우 암소를 직접 도축해 정육점과 고깃집을 한 곳에서 운영 중인 ‘정육점 식당’ 태봉갈비·면옥은 한우 암소의 구매부터 식사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간을 맞춰 태봉갈비·면옥을 방문하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들여오는 한우를 직접 손질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태봉갈비·면옥 최정한 대표는 당진에서 자라난 소를 직접 선택해 공수
인간의 기초대사를 책임지는 가장 근본은 바로 호흡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간은 공기와 함께 살아간다. 여기에서 생명과 연결된 산소의 존재는 건강과도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환경오염과 도시의 공해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숨 쉬는 일 조차 어려운 일이 됐다. 이미 일본과 미국, 서유럽 국가들은 산소에 대한 연구가 상당한
영국의 프로골퍼 해리버튼은 “골퍼의 스타일은 골프를 시작한 최초 1주일 안에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처럼 골퍼로 가는 길의 첫 발걸음은 골퍼의 평생을 결정한다. 이 첫 시작을 도와줄 호 골프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호 골프 아카데미의 호현규 대표는 프리랜스 프로선수로 활동하다 호 대표를 찾는 회원들을 위해 직접 아카데미를 문 열었다.
매콤한 맛으로 입에 착 감기는 닭볶음탕은 밥 한 공기 뚝딱 훔쳐가는 밥도둑이다. 여기에 엉뚱함을 붙여 다양한 종류의 닭볶음탕을 맛 볼 수 있는 곳이 엉뚱한 닭나라다.닭과 한약재, 갖은 채소를 넣어 푹 우려낸 육수에 특제 소스를 넣어 자글자글하게 끓인 닭볶음탕은 남녀노소의 숟가락을 뺏어간다. 여기에 김윤미 대표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엉뚱한&rs
문을 열자마자 참나무 장작의 따스한 열기에서 느껴지는 푸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머구리는 신선한 해산물을 안주로 편안히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주인이 직접 잡아온 각종 자연산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많은 단골손님들이 찾는 곳이다. ‘머구리’는 심해에서 해산물을 캐내는 남자를 지칭하는 말이다. 머구리 이찬희 대표의 처남인
채운동 당진고등학교 앞에 자리한 분식점 언니짱은 최영숙 대표가 2년째 운영 중인 곳으로 기존 분식점들과는 달리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사용해 각종 분식들을 만들고 있다. 직접 재배하기 어려운 식자재는 손수 매일 아침 시장에서 구입해 손질하기 때문에 그의 출근길은 항상 두 손이 무겁다.김밥에 사용할 당근은 먹기 좋게 자르고,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계란도 부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