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동여물한우정육식당 2호점정한영 이사장 한우를 보다 신선하고 저렴하게유통구조를 최소화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잇는 6차 산업을 구현하는 여물한우정육식당이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채운동에 열었다. 여물한우정육식당은 당진지역에서 여물한우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사육한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하고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의 방식을 통해 보다
1995년부터 운영해온 역사 있는 중화요리전문점 태화루는 2001년 김종산, 이명자 부부가 인수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어린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남편 김종산 대표는 중국 화교가 운영하는 중화요리전문점에서 처음 일을 배우기 시작해 지금의 자리에 이르렀다. 배달에서 주방 일까지 산전수전 다 겪으며 고생했지만 집안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에 이를 물고 일에만
입김마저도 얼어붙을 것 같은 맹추위가 시작되는 요즘 ‘오늘은 어디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지 말고 쫄깃한 곱창에 따뜻한 전골 육수로 든든히 배도 채우고 몸도 녹일 수 있는 소들곱창으로 발길을 돌려보자.대덕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소들곱창은 불판에 지글지글 구워 먹는 쫄깃한 곱창을 통해 우리네 서민들의 정감 있는 삶을 엿볼 수 있는 식당이
더 맛있게, 더 즐겁게, 더 편안한 더 치킨 비어(THE chicken beer)가 천안과 온양에 이어 당진에도 찾아왔다. 지난 18일 새롭게 문을 연 더 치킨비어에서는 시골에서 닭 한 마리를 통째로 기름에 자글자글 튀겨주던 옛날 통닭과 새콤하고 달콤한 양념 통닭, 바삭하고 짭조름한 크리스피 치킨까지 다양한 치킨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부드럽고 고소
두툼한 수제돈까스를 선보이고 있는 첼로 수제돈까스가 읍내동에 문을 열었다. 첼로 수제돈까스 이재숙 대표는 6년 전 구터미널(현 라코스테 2층)에서 카페·호프였던 첼로를 운영했다. 카페 첼로에는 정보고 학생들이 문지방 닳도록 드나드는 사랑방 같던 곳이었다. 첼로의 문을 닫고 한동안 휴식을 취하던 이 대표는 그 때의 추억들이 생각나 첼로 돈까스로
펠트공예를 전문으로 하는 펠트나라는 송산면 출신 신경옥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당진에서 대한펠트협회 펠트전문 강사 1호로 등록된 신경옥 대표는 현재 대한공예협회 당진지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신 대표가 운영하는 펠트나라에서는 펠트공예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를 제외하고 무료로 강의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이후 지역 내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해 준다.
학생들이 학교를 가기 전 준비물을 챙기기 위해 꼭 들르는 곳이 문구점이다. 각종 학용품을 사기 위해 등·하교길 문구점은 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룬다.어른들에게는 추억이 서려 있고 학생들에게는 생활공간의 한 부분인 문구점도 이제는 대형 종합문구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동네 문구점은 이제 각종 문구용품과 사무용품, 팬시 등을 접목한 형태인 종합문구점으
먹자골목 내 당구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7일 오픈식을 연 산체스당구클럽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구부문에서 4연패를 거룬 이영호 대표와 충남당구연맹 소속 안동석 프로가 운영하고 있다. 이영호 대표는 “당구가 운동량이 적어 보이지만 실제로 당구를 하다 보면 움직임이 많아 꽤 운동이 된다”며 “침착함과 집중력을 기르는 데
체성분 분석기, 족저압 분석기, 체형 분석기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운동방법을 제안하는 바디스케치가 읍내동에 문을 열었다. 지난 14일 개업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바디스케치에서는 보다 정밀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신체를 진단해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다. 바디스케치라는 이름처럼 인체의 기본 골격근을 그려나가는 이곳은 안일섭 팀장과 이재서 운동재활
합덕에서 13년간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풍천장어가 채운동으로 이전했다. 유은주 대표가 운영하는 고창풍천장어의 주메뉴는 한방장어, 양념장어구이, 소금장어구이다. 고창풍천장어가 합덕에서 채운동으로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손맛을 잊지 못하고 찾아오는 합덕 손님들이 많다. 고창풍천장어에서 사용하는 장어는 모두 전북 고창에서 공수하는 국내산이다. 특히 유은주
‘젤라또(아이스크림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라는 말이 생소하기만 했던 10여 년 전 서울에 구스띠모가 개점하면서 점차 그 이름을 알려가기 시작했다. 당진에도 지난해 구스띠모가 자리 잡으면서 젊은 여성 및 주부, 학생에서 유아까지 다양한 손님 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구스띠모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산뜻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곳이
“겨울 감기로 입맛이 없으신 분들에게 좋은 별미입니다.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오리훈제, 오리엄나무백숙 등 다양한 오리요리를 즐겨보세요. 오리의 담백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오리고기의 영양가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뒤지지 않고, 고기류 중에서는 드문 알칼리성 식품으로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 최근들어
행정동에 위치한 레스토랑 솔향이 문을 열었다. 솔향은 이름에 걸맞게 높은 소나무로 둘러싸여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한다. 창가에 앉아 풍경을 보면서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하면 기분까지 좋아진다. 솔향에서 식전에 나오는 스프는 감자, 옥수수, 치즈 등 매일 달라서 질리지 않는다. 또한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그 후에 나오는
수락간 하면 귀한 음식들이 한 상 푸짐하게 나오는 임금님의 수라상이 생각난다. 하지만 신가네 수락간 김명순 대표는 비싸고 평소에 잘 먹지 못하는 음식이 아닌 엄마가 해주는 집 밥처럼 편안한 음식을 손님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한다. 집을 떠나 타지에서 살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지만 그럴수록 생각나는 것이 따뜻한 집 밥이다. 어머니가 해준 고슬고슬한 밥에 구
합덕 용인대 금강태권도체육관은 올해 열린 제36회 충청남도 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2조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제31회 충청남도 도지사기 시·군대항 태권도대회에서도 남자 고등부 2조 우승을 차지해 충남권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곳이다.이밖에도 용인대 금강태권도체육관은 2011년 경북 포항에서 열린 제2회 세계용무도대회 및
70년 전통으로 대통령이 먹었다던 예산의 소복갈비가 당진에 찾아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 먹은 음식이라고 전해지며 유명한 소복갈비가 예산에 이어 당진에도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1940년대, 소가 귀해 소고기를 쉽게 먹지 못한 시절에 소갈비란 낯선 음식이었다. 그 당시 김문겸 대표의 고모할머니가 소갈비를 구운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0년째 대
대파와 함께 곁들여 먹는 고소한 소 막창·곱창을 맛볼 수 있는 당진곱창이 문을 열었다. 당진곱창 김광운·임순애 부부는 인천에서 ‘동기네 생막창불곱창’을 8년 간 운영하다 남편 김광운 씨의 고향인 당진에 정착해 당진곱창의 문을 열었다. 인천의 동기네 생막창불곱창은 새벽 5시까지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맛집으로
대덕동 동아리동태찜탕 당진점동아리동태찜탕 당진점의 동태탕은 동태의 푸짐한 살들과 각종 부산물들이 푹 우러난 시원하고 칼칼한 육수를 자랑한다.매섭게 부는 바람에 몸이 움츠려지는 겨울이지만 시원한 육수에 뜨끈한 밥이 어울어지면 꽁꽁 얼었던 몸도 금세 녹아버릴 기세다.동아리동태찜탕에서는 동태탕 이외에도 동태찜의 인기가 높다. 매콤한 양념소스에 쪄 내온 동태는 부
레스토랑 들녘이 칼국수 전문점으로 새롭게 문 열었다. 들녘에서는 겨울에는 해물칼국수와 여름에는 흑콩국수를 계절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마른 새우와 뒤포리(마른 밴댕이) 등 10가지 재료를 한참 고아 만든 육수는 깔끔한 맛을 낸다. 여기에 굴과 대하, 홍합과 미더덕, 북어채가 들어가 바다를 가득 담은
당진에 전라도 전주식의 콩나물국밥이 찾아왔다. 지난달 24일에 개업한 청담전주콩나물국밥에서는 전라도 전통의 ‘삼백집’ 콩나물국밥을 맛볼 수 있다. 전주식 콩나물국밥은 남부시장과 삼백집 방식으로 나뉜다. 맑은 국물에 수란을 곁들여 먹는 남부시장 콩나물국밥과 달리 삼백집은 국밥을 팔팔끓여 들깨와 계란을 넣어 고소한 맛을 낸다. 비교적 보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