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타키온(대표 인치수)은 주택 및 상가·공장의 내선을 공사, 배선 공사 등을 진행하는 전기공사업을 비롯해 무선사업, CCTV에서부터 PC보안프로그램, 광케이블 등 정보통신공사업을 주된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석문면 삼화리가 고향인 인치수 대표는 현장근무로 17년 경력을 쌓아왔다. 당진의 맨홀 뚜껑은 안 열어 본 곳이 없을 정도로 현장 일에
김종훈 원장은 올해까지 한 대학병원에서 내과원장을 지냈다. 그런 그가 원장직을 그만두고 개업의를 선택해 쾌찬내과를 열었다.“5년간 근무했던 병원을 떠나 자신의 병원을 차리는데 걱정도 있었지만 자신의 병원을 갖는 것을 목표로 했고 이렇게 개업한 만큼 당진시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의사를 지망하면서 내과, 그 중에서도
“냉동제품은 안 써요. 오로지 싱싱한 해물만을 요리해 판매하고 있습니다.”김영훈 대표의 말엔 신선한 음식에 대한 소신이 묻어나왔다. 타 지역에서 오랜 기간 해물탕 장사를 하던 김영훈 대표는 올해 당진으로 내려와 ‘부자해물탕’을 열었다.“전에 있던 지역은 신선한 해물을 공수하기가 어려운 지역이었죠. 그러다
홍승란 대표가 옹기촌을 운영한지도 벌써 10년이 다되어 간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이 무색할 만큼 홍 대표가 가진 손님들에 대한 서비스와 최상급 육류를 제공하겠다는 신념은 퇴색되지 않고 꿋꿋하게 지켜지고 있다.“힘들던 때를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말고 오늘 온 손님이 다시 올 수 있게 노력하자는 마음을 갖고 운영
아름다운 미소는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자신감 있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는 첫걸음은 건강한 치아에서 비롯된다.길호종 원장이 당진에 세브란스치과를 운영한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길 원장은 치과치료 뿐만 아니라 당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남모르게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는 휴가
아이들의 방학도, 부모들의 휴가철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자녀들과 어디에도 가지 못한 가족들도 있을 것이다. 방학만 되면 ‘자녀들과 어디를 가야 할까?’, ‘어디를 가야 자녀들이 즐거워 할까?’는 많은 부모들의 고민이다. 시간이 나지 않아 타 지역까지 가기 힘든 부모들에게 방학 중 자녀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과 더불어 교육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당진지역의 명소를 소개한다. 1. 합덕읍 수리민속박물관 민속·농경체험 한자리에서합덕읍에 위치한 수리민속박물관은 다양한 민속체험과 농경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아이들이 뛰어 놀 공간이 많지 않은 당진 지역에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쉼터가 생겼다. 읍내동에 위치한 키즈 스토리방은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엄마들에게는 모임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키즈 스토리방 김기섭 대표는 “당진 도심권에는 많은 문화시설이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 시설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아이들의 활동성을 키우고
30년 경력을 자랑하는 이발사 안덕노 대표가 운영하는 갈산이용원이 지난달 10일 문을 열었다. 서울 삼성동에서 이발사로 활동하던 안 대표는 고향인 당진으로 내려와 이용원을 차렸다. 순성면 갈산리가 고향인 그는 고향의 이름을 본따 갈산이용원이라고 이름지었다.“30여년 가까이 가위를 잡고 있으면서 항상 고향이 그립더군요. 이제 고향으로 내려와서 새로
아구찜이 유래된 경남 마산에서는 애초 건아구찜을 먹었다. 마산에서는 아구를 바짝 말려 먹는다.영진할매아구찜을 운영하고 있는 이선복 대표는 마산에서 어머니의 뒤를 이어 아구전문점을 25년간 운영해온 베테랑이다. 영진할매아구찜에서는 건아구찜과 생아구찜을 함께 내고 있었다. 건아구찜과 생아구찜이 판매되는 비율은 비슷하다. 대체로 젊은 층은 생아구찜을, 나이 든
당진재래시장 내 위치한 우리식품은 1994년도에 식품업계에 뛰어든 하완철 대표가 운영하는 지역업체다. 본래 고대면 성산리에서 농업에 종사하던 그는 젊은 나이에 농업후계자 및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활동할 만큼 촉망 받는 농업인이었다. 당시 70마지기의 논농사를 지어온 그는 김치장사를 시작한 아내가 1년 만에 큰 목돈을 만들어 온 것을 계기로 식품업계에 발을 내
패키지 해외여행을 다녀 본 사람들은 누구나 천편 일률적인 관광지코스, 단체생활,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쇼핑센터 방문때문에 기분이 상한 경험을 갖고 있을 것이다. 패키지 여행으로는 추억을 쌓기도 쉽지 않고 여행지에서 친구를 사귀기도 어렵다.외국에서 배낭을 메고 길거리 음식도 사먹고, 게스트하우스에 모여 낮선 이방인들과 커피를 마시며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은 꿈은 누구나 갖고 있다. 그렇다고 배낭여행을 가자니 언어 소통도 어렵고 치안도 걱정돼서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다.하지만 그 모든 걱정을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곳이 있다. 배낭여행
읍내동 다보정 오리나라 김미자 대표다보정 오리나라는 영양 가득한 백숙에 구수한 누룽지 백숙으로 지역에서 입소문난 맛집이다. 엄선된 국내산 오리에 찹쌀, 인삼, 대추, 은행, 밤 등의 영양 재료가 듬뿍 어우러진 건강요리에 손님의 식성과 체질에 따라 엄나무, 옻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웰빙보양식을 선보이고 있다. 신선한 주재료가 음식의 깊은 맛을 결정한다는 김
“닭한마리 칼국수는 수도권에서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맛집이죠. 당진에도 이런 맛집이 있었으면 해서 서울 본점에서 비법을 전수받아 당진에 분점을 차리게 됐습니다.”닭한마리 칼국수의 유일한 메뉴는 백숙이다. 백숙뿐이라 심심하게 여길 수도 있겠지만 사리가 추가되면 달라진다. 사리의 종류만 6가지로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각종공구부터 건축자재에 이르기까지 공업용품이라면 없는 게 없는 석문종합철물공구안전이 지난 달 1일 문을 열었다. 강광희 대표가 석문종합철물공구안전을 창업한 지 이제 두 달이 됐다. 그는 “창업한지 얼마 되자 않아 어려움이 많지만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현대제철이 입주해 있는 송산과 송악이 발전하고 있
한이벤트기획이 문예의전당 맞은편 성원빌딩 4층으로 이전했다.한이벤트기획은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축제 및 행사를 대행하는 업체로 음향, 조명, 홍보용 판촉물 등을 기획, 제작하고 있다.한이벤트가 기획하는 지역 내 대표적인 행사로는 지난해 ‘해와 달의만남 & 바다불꽃축제’와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 &l
혜은이 효소다이어트의 박현순 대표는 효소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효소 예찬자다. 박 대표와 그의 가족들은 “효소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박 대표는 장이 좋지 않았고 아내는 비만으로 인한 합병 증세에 시달렸으며 그의 어머니는 고혈압과 관절염 등으로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였다. 병원에도 다녀보고 약도 먹어봤지만 아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집행관으로 근무했던 오광석 법무사는 지난 12일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법무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20여 년간 법조계에서 공직생활을 해온 오 법무사는 태안과 서산, 천안 등을 돌며 다방면에 걸쳐 업무를 소화했다. “우리나라가 복지국가라 하지만 어느 것이든 완벽할 수가 없죠. 집행관으로
꽃젓갈 대리점 이옥분 대표는 20여년 전 단돈 30만 원을 가지고 당진에 정착했다. 당진에 정착해 음식점을 운영하기 시작한 그녀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1남1녀를 키우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을 해왔다.“학비며 생활비며 모두 제가 벌어야 했어요. 자본금도 많지 않아 생활은 빠듯하기만 했죠. 거기에 가게까지 운영하다보니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상황이었
면천에서 25년째 태평회관을 운영 중인 고명희 대표는 면천에서 둘째가라면 서운할 만큼 지역에서 오랜 기간 동안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단체손님을 전문으로 회식 및 연회 등이 주로 이뤄지는 이곳은 오랜 역사와 함께 깊은 손맛과 주인의 마음정성이 담긴 토속적인 음식이 자랑거리다. 면천농협 예식장이 활발하게 운영되던 때에는 예식에 앞서 치러지는 동네잔치 및 상견
곰탕하면 뜨거운 뚝배기에 한가득 담아내어지는 뽀얀 사골육수와 쫄깃 담백한 고기살로 허기진 배를 달래는데 그만인 음식이다. 구수한 맛으로 사랑 받아온 곰탕에 매운 맛을 더해 새로운 음식문화를 만들어가는 곳이 있다.부드러운 우거지와 토시살이 미각을 자극하고 매콤하면서 시원한 매운곰탕과 구수한 육수에 사태살이 가득한 곰탕의 인기가 높은 행정동 우리매운곰탕은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