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등 레저 인구의 증가와 함께 탁월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일상복으로도 사랑받으면서 아웃도어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당진 역시 아웃도어 제품을 구비한 대규모 매장이 마련되어 있다. 바로 코오롱스포츠다. 특히 약 50평에 이르는 넓은 매장은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코오롱스포츠 당진점 정하영 대표는 본사에서 21년간 상품기획 일을 맡으며 레저
도비도내수면어업계(계장 최장훈)가 카누·카약 체험장을 운영 중에 있다.카누는 길쭉하고 선두와 선미가 뾰족한 배를 타고 노로 배를 저어 스피드를 겨루는 수상경기다. 배와 노의 종류 따라 나뉘며 방향을 조절하는 키가 있는 배를 카약이라고 부른다.도비도내수면어업계는 레저스포츠의 발달과 도비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상레포츠 체험장으로 카누&midd
이삭렌트카는 서울, 광주, 평택 등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차량대여 전문업체다. 이삭렌트카 당진점 김정우, 정광현 공동대표는 “차별화된 가격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최근 들어 유가가 비싸지면서 저렴한 LPG차량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는 추세죠. 이삭렌트카에서는 시간제요금을 통해 주부층과 대학생층도 편하게
손님들에게 부담없는 편안한 상가를 추구하는 홍기훈 대표는 지난 15일, 당진돈부속을 개업했다.돈부속은 막창이나 갈매기살 같이 돼지고기의 부속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돼지고기의 부속고기를 전문으로 판매해 이름을 돈(豚)부속이라 지었다.4년 전까지 홍 대표는 횟집을 경영했지만 제철 생선의 가격 변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른 직종을 찾던 중 지인의 추천
장어는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 A·B·C가 풍부해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고, 피로 해소, 노화 방지, 정력 증강에 좋아 보양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칼슘 함량도 높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 있는 메뉴다. 원당풍천장어 조병옥 대표는 후덕한 인심과 신선한 장어의 맛으로 단골손님을 만들고 있다.
원당동 미가마을에 위치한 외식이 정육식당으로 새롭게 운영 체제를 변경했다. 정육점 시세에 맞춘 단가에 기본 상차림 비용만 받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외식 김양희 대표와 외식정육점 이동규 대표는 1+등급 한우와 제주산 1등급 돼지만을 고집한다. 각 부위별로 진열대에 가지런하게 정리된 고기들을 손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6차 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전국적으로 한우 가격이 급락하고 사료값이 급등하면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여물한우정육식당은 농가와 소비자를 이어 질 좋은 한우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소비자와 축산농가가 모두 만족하는 상가로 만들겠다”는 것이 정한영 대표이사장
폐백음식 전문점 ‘정성담아’는 유양희 대표의 꼼꼼한 관리로 운영되고 있다. 폐백음식은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최상급 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주문을 받으면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고 있어요. 폐백이나 이바지는 평생에 한 번 있는 중요한 일이기에 허투루 만들 수 없죠. 모든 고객에게 가는 음식은 제 자식에게
당나루책방은 10년 째 운영 중인 도서대여 전문점이다.한때 골목마다 있던 도서·만화 대여점이 자취를 감추고 있어 남아있는 가게들도 폐업 수순을 밟는 곳이 대부분이다. 만화 및 소설책 대여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전자책 등에 밀려 설 자리를 잃고 있지만 당나루책방은 단골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도서대여 전문점이 전성기였던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하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일이 돼요.” 에이스커피런던 윤미경 대표는 토성철강 본부장으로 12년간 활동하다 지난 5일 커피전문점을 열었다. “사실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프랜차이즈로 해야 하나, 새로운 상표를 걸고 해야 하나 많이 고민했어요. 근데 프랜차이즈는 본사에서 규정하는 메뉴에서 벗어
미용실하면 보통 여성이 운영한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최수영헤어의 최수영 원장은 그런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난 남성 미용사이다.고향이 당진인 최 대표는 20여년 간 서울에서 미용사로 지냈다. 그는 “호서고를 졸업하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며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 군에 입대했고, 전역 후 우연한 기회에 가위를 잡았다&rdq
사계절 내내 올라오는 간재미 요리서울 및 수도권 관광객 줄이어“등대횟집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장고항은 그저 조용한 어촌마을이었죠. 지금은 실치 축제로 유명해져 주말이면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이 몰리고 있지요.”22년간 장고항을 지켜온 등대횟집은 장고항의 발전하는 역사와 함께한 지역 내 오랜 맛집 중 하나다. 비록 예전의 소박하고 정감있는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며 그동안 미뤄왔던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는 커피전문점이 제격이다. 여기에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처럼 반갑게 맞아주는 이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아름다운 미술작품들과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된 커피전문점 아미띠에(Amitie)는 커피향기 가득한 공간에 아기자기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각종
“인근 상가들이 이른 시간에 문을 닫으니 늦은 시간에 갈만한 식당이 많지 않은거 같아요. 주민들이 늦은 시간이라도 부담 없이 찾아와 회를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재상, 정미순 부부가 지난달 29일 바다회포차를 열었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이곳은 저렴하고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 메뉴는
곱창만큼 술 안주와 밥 반찬으로 좋은 음식이 없다. 송가네곱창은 점심시간이면 식사를 하기 위한 손님이, 저녁이면 술자리를 갖기 위한 손님이 찾아온다.신태운 대표는 아내인 송재춘 씨와 함께 송가네곱창을 운영하고 있다. 신 대표는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송악읍 기지시리 동해일식우럭은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빠트리지 않고 올리는 생선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우럭은 1년 중 5~7월에 최고의 맛을 내기 때문에 가장 맛이 좋은 제철 우럭을 맛보는 것도 잃어 버린 입맛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송악읍 기지시리에 위치한 동해일식은 동해수산 이영도 대표가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1층 활어
“미랑컬(美&Curl) 당진점을 새롭게 단장해 고객 여러분을 찾아 뵐 계획입니다. 항상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미랑컬 당진점은 매장 앞 도로공사로 인해 오는 6월부터 공사가 마무리되는 약 3개월 간 임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월순 원장은 아직 이 소식을 접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임시이전을 알려 손님들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모든 음식을 정갈하고 체계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믿을 수 있는 맛으로 토우정이 당진 대표 맛집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토우정 이영희 대표는 남편 허상봉 씨와 함께 토우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0여 년 경력의 정영남 실장도 함께하고 있어 깊은 손맛의 음식들을 선보인다.“당진
“브랜드 의류도 좋지만 유행은 보세 옷이 가장 빠르죠. 브랜드 의류는 보세 의류보다는 유행이 조금 늦은 감이 있어요. 그래서 브랜드 의류매장을 열지 않고 보세 의류매장을 열게 됐어요. 일주일에 1번 씩 동대문에 가서 유행도 확인하고 직접 옷을 사가지고 오죠.” 숙녀 보세의류를 비롯한 악세사리 전문점 ‘여우별’이 문
따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갈비탕과 설렁탕은 친숙한 음식이면서 가장 사랑받는 단골 메뉴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당진에서는 우미락 ‘왕갈비탕’이 미식가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여름이면 보양식으로 자주 찾는 녹두삼계탕은 우미락의 대표 메뉴 중 하나로 많이 알려져 있다. 녹두는 백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