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서 남기문 씨가 운영하는 죠스떡볶이 당진점이 문을 열었다.남 대표는 휴식기를 맞아 고향 당진으로 내려와 매운 떡볶이 맛으로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그는 다소 허름하고 비위생적으로 느껴졌던 동네 떡볶이 집과 달리 매장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꾸며 새로운 떡볶이 문화를 선보인다는 포부다.“떡볶이는 한국사람이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
실치요리 장고항 수덕회관속이 다 비칠 정도로 하얀 속살과 살짝만 만져도 톡 터져버릴 것 같은 실치가 다양한 야채와 새콤달콤한 양념을 만나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당긴다.김용숙 대표가 운영하는 수덕회관은 각종 야채와 섞어 초장에 비벼 국수처럼 먹는 실치회가 유명하다. 10여 년 넘게 실치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음식 솜씨도 뛰어나다. 실치회를 비롯해 된장을
노오란 꽃잎이 바람을 따라 넘실거린다. 푸른 이파리 위로 수채화 물감을 찍어 놓은 듯 유채꽃이 만발했다. 꽃샘추위 이후에 맞는 봄볕은 대지 위에 갖가지 색을 틔워냈다.봄을 맞은 해미읍성은 너울거리는 유채꽃밭으로 유명하다. 굳이 멀리 떨어진 제주도를 꿈꾸지 않아도 된다. 아쉬운 이 봄이 지나기 전 노란 꽃밭 안에 숨어 ‘빼꼼’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어보자. 충청도 해양 군사중심지 해미읍성당진에서 20~30분 떨어진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해미읍성은 1416년(조선시대 태종16년)에 왜구를 막기 위해 지어진 성곽이다. 충청도 서해안의
“커트부터 퍼머 등 모든 분야에서 자신있게 제 이름을 내걸 수 있어요. 어느 분이 이곳에 찾아오셔도 원하는 스타일로 새롭게 변신시켜드릴 수 있죠.”박준뷰티랩은 3년째 당진에서 운영 중인 헤어 전문 샵이다.20여년 미용 경력을 갖고 있는 정미경 원장이 운영 중인 이곳은 서림복지원을 비롯해 서산요양원, 초락초 등에 이미용봉사를 진행하고 있
중간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맛볼 수 있은 싱싱바다횟집이 문을 열었다.싱싱바다횟집은 모든 수산물을 이재선 대표의 남편으로부터 직접 공급해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저렴한 가격대가 특징이다. 해삼, 멍게, 개불 등의 해물 밑반찬을 제외한 불필요한 밑반찬을 제외하고 가격대를 낮춰 손님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이 대표는 “중간유
‘야식의 제왕’이라 불리는 족발은 돼지 발 부분의 살을 익혀서 기름을 뺀 음식을 말한다.보통 족발을 만들 때는 간장·마늘·생강·설탕·후추·소주 등 다양한 재료들을 넣는데, 그 외에 넣는 독특한 재료들과 조리 순서에 따라서 냄새도 덜 나고 더 맛깔나는 족발을 만들 수 있다.
따뜻한 제주도에서 자란 흑돼지는 살이 연하고 육질이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흑돼지하면 제주도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알고 보면 지역 내에서도 제주산 흑돼지를 손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흑돼지전문점 고씨네 꺼먹돼지는 제주도 길갈축산에서 매일 아침 흑돼지를 들여오고 있어 신선한 상태의 흑돼지 특유의 육질이 살아 있다. 특히 절저한 유통망 덕분에 믿을
외국인이 부러워하는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다. 바로 택배 서비스가 그 중 하나다. 외국에 머물다 귀국해서 제일 먼저 맛보는 감동 중 하나가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건을 바로 다음날 집에서 받을 때라고 하니 가히 우리 택배 문화가 부러움을 사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싶다. 심지어 ‘아빠보다 더 반가운 사람이 택배아저씨’라는 말이 생겨
사암침은 조선중기 창안된 침법으로 오수혈을 음양오행 상생상극 원리에 입각해 장부의 허실에 따라 시행하는 침법이다. 특히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아닌 팔꿈치 아래와 무릎 아래 오수혈에 침을 놓아 치료하는게 특징이다.현산한의원 방철환 원장은 경기도 시흥의 예영제 한의원에서 부원장으로 3년간 활동하다 당진에 정착했다. 그는 사암침을 통해 환자들을 치료하고
날이 갈수록 규모가 커지는 창업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은 성공창업을 위한 필수 요소라는 인식이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이러한 차별화 전략에 뾰족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한 실정이다. 대덕동 먹자골목에 새롭게 문을 연 국대포차(국가대표 포장마차)는 다양한 메뉴와 저렴한 가격대를 바탕으로 젊은 고객층, 특히 여성고객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된장 양념으로 숙성시킨 갈비의 맛광양석쇠 열전도 빠르고 그을음 방지자글자글 석쇠 위에서 구워지는 양념갈비는 달콤하고 담백한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한국 대표 음식 중 하나다. 잘 숙성된 갈비살은 육즙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 돼지고기 잡냄새를 없애고 부드러운 맛을 살려준다.“된장 양념으로 숙성시킨 갈비를 맛보세요. 명장화로만의 특별한 맛을
당진자연세계영농조합(대표이사 이상훈)은 안정성과 품질이 확보된 양질의 퇴·액비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함께하는 영농조합이다. 환경조성과 운영협의체 구성을 통해 자연순환형 유기축산활성화를 도모하는 이곳은 81호(법인1, 돼지 63, 양계 17)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1일 평균 200t(분 100t, 뇨 100t)의 분뇨를 들여
“면천에는 아구요리를 전문으로하는 식당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역에서 아구요리를 특성화 시켜 면천의 명물 아구찜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면천면 성상리에 위치한 명가아구찜은 김미애 씨가 운영하는 아구찜 전문점이다. 오장금 왕족발을 운영하며 지역 내에 족발과 곱창 맛 좋기로 소문난 고은옥 씨의 며느리다. 4년전 면천에
“접시 모양의 밀가루 반죽 위에 채소나 과일 등이 들어간 필링을 채워 구운 부드럽고 신선한 프랑스식 파이를 맛보세요. 건강을 생각한 유기농 식재료와 화학재료가 일체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파이입니다.”유기농 수제파이 전문점 제나스 파이가 문을 열었다.제나스 파이는 정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매일 아침 신선한 파이를 굽는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아무리 다양한 메뉴들이 손짓을 해도 자장면 하나만 못하다. 각종 외식문화에 질린 입맛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낌 없이 찾는 게 중화요리다. 대덕동에 위치한 청해루는 최근 전통 수타면으로 만든 자장면과 짬봉을 선보이고 있다. 24시간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져 있는 청해루는 수타면의 특성을 살린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청해루는 중화요리의 느낌을 살린 장식들
구 박명숙 칼국수 대표 박명숙 씨가 건강상 4개월간의 휴식기간을 마치고 박가네 면사랑을 개업해 칼국수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인해 휴식기간을 갖는 동안 박 대표는 구 박명숙 칼국수의 확장 이전을 결심했다. 바지락이 푸짐해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바지락칼국수·수제비와 들깨를 곱게 갈아 만든 고소한 들깨칼국수·수제비
옛날에 갈비는 부잣집에서 명절이나 잔치 때 소를 잡아야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보통사람들이 갈비를 먹기 시작한 것은 1930년대 말 갈비가 낱개로 팔리기 시작하면서라고 한다. 광복 이후부터 지금까지 갈비는 최고의 외식 메뉴로 자리 잡아왔고 1980년대까지 부의 상징이었다. 갈비집에서 나오면서 이를 쑤시면 어깨가 으쓱해지는 시절이있었다.고급스러운
따끈한 국물에 밥 말아 먹는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설렁탕은 친숙한 음식이면서 가장 사랑받는 단골 메뉴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당진에서 깔끔하고 깊은 설렁탕의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촌설렁탕 당진점은 깨끗하고 친절한 식당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굳혀나가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재료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여 진하고 깊은
당진관광호텔이 지난달 1일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당진 대표 관광호텔로 자리잡아온 당진관광호텔은 이번 보수공사로 새 단장을 하고 투숙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레스토랑 및 연회실, 워크샵장 등을 리모델링하고 최신식 컴퓨터를 비롯해 벽걸이 세탁기, 3D TV, 전 객실별 와이파이 시설 완비 등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구축했다.이런 노
“친환경 임업을 통해 임업후계자의 소득을 창출함은 물론 지역의 환경사업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당진의 130여 명의 임업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당진시 임업후계자 영농조합을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임업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임업후계자들이 조합을 형성해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 임업후계자 영농조합(대표이사 김광수, 이하 영농조합)은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