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돌은 장어의 기름기를 빼주고 잡내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몽돌에 굽는 민물장어와 갯벌장어의 맛을 느껴보세요.”일대교몽돌장어 조영옥 대표는 강화도에서 들여오는 갯벌장어와 민물장어 만을 사용하고 있다. 갯벌장어는 민물장어에 비해 육질이 탄력있고 담백해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조 대표는 “강화군의 특산품인 갯벌장어는
솔뫼성지에서 신리성지를 잇는 버그네 순례길에 당진향토밥상을 주제로하는 소들강문이 문을 열었다.당진의 넉넉함과 평안함 그리고 특색있는 먹을거리가 더해진 소들강문은 우강면을 비롯한 인근지역에서 재배되는 식자재를 사용해 음식상을 차린다. 특히 김현숙, 이재연 공동대표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주로 사용되고 있어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된다.김현숙(사진
한입에 쏙 들어가 쫄깃한 맛을 뽐내는 주꾸미가 제철을 맞았다. 4월 제철음식 중 주꾸미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당진의 맛집을 소개한다. 본지는 매월 첫째주에 테마별로 맛집을 선정해 추천할 예정이다.봄철의 별미, 주꾸미의 계절이 돌아왔다. 산란기를 앞둔 3~4월에는 주꾸미의 알이 꽉 차있어 연하고 쫄깃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이 기간에는 일 년 중에서 가
“자신의 체형에 맞는 골프용품으로 보다 나아진 골프 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골프 실력은 정교한 자세에서 비롯되는 만큼 체형에 맞는 골프용품도 중요한 요소 입니다.”AK골프샵 김문호 대표는 피팅과 수리의 개념을 엄격히 분리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수리란 골퍼의 장비를 원하는대로 길이를 늘려주거나 짧게 하는 것 또는 그립을 원하는 사
혼자만의 여유 있는 산책도, 사람들과 정겨운 만남의 자리도 커피가 함께 해야 꽉 찬다. 바쁜 일상 속에 그윽한 커피향과 여유를 선물하는 넉넉함 그리고 신선하고 풍부한 향으로 커피의 참 맛을 제공하는 카페 하인츠 당진점이 문을 열었다. 도심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많은 시민들이 커피의 깊의 향과 맛을 느끼기 위해 찾는 카페 하인츠는 로스팅 후 7일 안의 커피만
전라도 음식에 홍어가 있다면 충청도 음식에는 간재미가 있다.간재미는 홍어와 생김새는 물론 질감, 맛 등 비슷한 점이 많다. 특히 홍어 특유의 톡 쏘는 맛과 향을 꺼리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선이다. 간재미는 서해안지역에서 1년 내내 잡혀 당진에서 사시사철 맛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특히 요즘이 제철이다. 여름은 산란기라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뼈가 단단해지고
막걸리는 농주라고 부를 만큼 서민들에게 친숙한 술이다. 최근 막걸리는 항암 효과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조합장 황철연)이 만든 순성왕매실막걸리 역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왕매실막걸리는 1998년 지역주민들이 남원천 제방둑에 ‘매실나무’를 심은 것을 계기로 지역 특산 막걸리로서 자리
삼성화재해상보험 충남지역단 당진지점은 당진지역 내 고객들을 위한 각종 보험상품 및 상담 등 각종 고객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당진지점은 45명의 RC(리스크 컨설턴트)가 활동 중이며 각종 보험을 통해 고객이 처할 수 있는 위험을 분석하고 이에 대비하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성기라 지점장은 “당진지점은 지역 내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항상 노력하
오늘은 또 뭐 먹지? 날씨도 서서히 따뜻해 지고 다가오는 봄기운에 입맛도 없고, 그러다보니 밥 할 기분도, 기운도 나질 않는다.외식문화가 발달한 요즘 각 가족들은 외식을 자주 하는 편이다. 핵가족으로 단촐한 구성원에 아빠까지 늦게 귀가하는 경우 밥하기 귀찮아서, 아이 공부를 봐주다 보면 시간이 없어서 등 외식을 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평일에 아빠와 함께 외
문화예술기업 (주)진달래마을이 문을 열었다. 진달래마을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각종 사업을 진행하는 곳으로 각종 공연기획사업 및 행사,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업체다.박근식 대표와 김진식 본부장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곳은 현재 사회적기업으로 전향을 계획하고 있다.현재 진달래마을은 시장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다. 이
자글자글 석쇠 위에서 구워지는 양념갈비는 달콤하고 담백한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한국 대표 음식 중 하나다. 숙성된 갈비살은 육즙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 돼지고기 잡냄새를 없애고 부드러운 맛을 살려준다.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식사를 하더라도 분위기 있고 맛좋은 음식이 함께 어울어진다면 금상첨화다.김종록 대표는 고대면이 고향으로 고대중학교(5회)와 호서
2007년 태안 앞 바다에 불어 닥친 악몽을 기억하는가. 유조선에서 흘러나온 검은 기름은 유명 해수욕장부터 인적 드문 작은 어촌마을까지 삼켜버렸다. 당진에도 그 여파가 미쳤었다. 비보가 날아들자 전국 각지에서 120여 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태안 앞바다에 모여들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사라질 것 같지 않던 거대한 기름띠를 밤낮으로 닦아 기어코 바다를 되돌려 놓았다. 태안 솔향기길 1구간은 전국 자원봉사자들에게 바치는 태안군의 작은 선물이다. 길도 없던 절벽아래 바위, 작은 포구 뒤 해안가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낸 길을 이어 솔향기길이 완성됐
규방공예 및 나무, 한지, 매듭공예를 전문으로하는 ‘뜰’이 대덕동에서 채운동 당진시재향군인회 회관에 새둥지를 틀었다.뜰 이현정 대표는 어린시절 한복점을 운영하는 할머니와 폐물점을 운영하는 고모와 함께 자랐다. 자연스럽게 규방공예를 접해왔던 그녀는 오랜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규방공예에 뛰어들었다. 이 대표는 “규방공예를 비롯한
정미면 천의리가 고향인 강영숙 대표가 막고기 전문점 ‘돼지만’을 개업했다.막고기는 고기를 일정한 규칙 없이 썰어 내는 음식이다. 투박한 모습이지만 도톰한 고기살이 육즙을 살아있게해줘 고기의 맛을 한층 살려준다.막고기는 기름기 많은 삼겹살과 기름기가 적은 목살을 썰어낸다. 삼겹살의 기름기와 목살의 퍽퍽함이 조화를 이뤄 맛을 더하기 때문이
“어떤 음식이 나왔을지 기대감에 찬 손님들과 식사를 마치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문밖을 나서는 손님들을 볼때면 음식점을 운영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작은 정성하나에도 음식의 맛이 좌우되 듯 내 행복의 원천인 손님과 음식조리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황금한식뷔페 이종애 대표는 황금한식뷔페를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에 손님들이 부담이 식사할
풀무원녹즙사업은 고객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원료 수급부터 생산과 배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풀무원녹즙사업 당진가맹점 홍석표 대표는 원료 재배부터 생산, 배송까지 친환경 컨셉트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당진에 선보이고 있다. 유기농 원료만을 고집하고 있는 풀무원녹즙의 다양한
고향촌은 1996년부터 운영된 역사 있는 음식점이다. 비록 운영 도중 휴식기를 갖고 2003년부터 재운영을 시작 했지만 음식의 맛과 강신웅 대표의 고향촌에 대한 열성은 변하지 않았다.강 대표가 오랜시간 고향촌을 운영을 해오고 있는 데에는 강 대표의 부지런함과 질 좋은 재료를 고집하는 원칙이 있다. 청양이 고향인 그가 처음 고향촌의 문을 열었을 때는 지역에
11년간 합덕읍에서 운영되던 소들곱창이 대덕동 먹자골목 내에 분점을 냈다.소박하면서도 깔끔한 곱창 맛으로 이름이 높은 소들곱창은 연탄불에 구워먹는 곱창의 맛으로 유명하다. 소들곱창 이명자 대표는 합덕 본점의 운영을 아들(김재엽) 내외에게 맡긴 상태다. 가족 전체가 소들곱창 운영에 참여한 셈이다.“합덕 소들곱창을 운영하며 찾아주시는 손님들 덕분에
“나만의 개성있는 작품을 만들어 집안도 꾸미고 취미생활도 할 수 있는 각종 공예를 달콤한 쏘잉에서 배워보세요.”개성을 중시하는 사회가 될수록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핸드 메이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손재주가 남달랐던 달콤한 쏘잉 김소영 대표는 취미삼아 배우기 시작한 컨츄리인형, 드레스인형, 양말인형, 페브릭, 펠트공예
청소년들의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은 약해졌다. 이러한 뉴스는 청소년들에 대한 우려를 자아냈다. 청솔태권도체육관(이하 청솔태권도)은 이형주 관장이 1996년부터 중흥리에서 운영해온 지역에 유서 있는 체육관이다. 현재 중흥리 청솔태권도는 이 관장의 제자인 김응렬 관장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당진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