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숙은 담백한 맛과 고소함에 높은 영양가를 갖추고 있어 한국 대표 보신음식으로 꼽힌다. 여기에 오리를 주재료한 오리백숙은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송악읍 중흥리에서 2006년부터 운영어온 다보정 오리나라는 2011년 읍내동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다보정 오리나라는 영양 가득한 백숙에 구수한 누룽지를 더한 누룽지 백숙으로 지역에서 입소문난 맛집이다
페인트하우스가 신평시장 내에 문을 열었다.아직 지역 내에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각종 문의와 영업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합덕이 고향인 김 대표는 신평으로 이주해 페인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신평의 따스함을 새롭게 느끼게 됐다.“어느 곳이나 사람 사는 곳은 똑같은 것 같아요. 서로 정과 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거죠. 서로의 만남을 소중히 하며 페인
미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성형수술이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연예인이 수술을 받은 성형외과를 찾아 다닐 정도로 일반인들의 성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또한 사회생활에 있어 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외모에 변화를 주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코는 얼굴의 중심으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데에 있어 큰 역할을 하는 부
간장게장, 대하장 전국 택배주문 이어져어머니 고정자 씨의 비법 전수 받아매콤한 해물찜이 생각날 때 찾게 되는 곳, 푸짐한 해물에서 바다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해물찜과 간장게장, 대하장이 이름이 나기 시작하면서 당진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개업 초기부터 손님들이 많았던 것은 아닙니다. 개업 1
“2004년도에 처음 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대학교 졸업도 하기 전이었어요. 졸업을 앞두고 공구상 일을 하기로 처음 마음을 먹었죠.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아버지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주)선진종합상사 박선형 대표의 말에 따르면 그의 부친은 장갑을 포함해 여러 안전용품을 취급했다고 한다. 일반인이라면 생소한 산업용품을 유년시절부터
합덕읍 운산리 합덕제재소는 3대째 운영 중인 역사 깊은 업체다. 허름해 보이는 건물이지만 일제시대 때 지어져 지금까지 이어지는 목조건축물이다.합덕제재소를 2대째 운영 중인 김병수 대표도 합덕제재소의 정확한 설립연도를 모를 정도로 오래된 곳이다. 그도 최소 8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만 유추하고 있을 정도다. 본래 김 대표의 부친인 김홍식 씨와 큰아버
“저희 두 명이서 먹을 건데 너무 많이 주셨어요.”“됐슈. 그냥 드슈.”고대면 용두리 중부숯불갈비를 찾은 손님과 주인장의 대화다. 착한가격과 맛 그리고 부족함 없이 제공되는 음식들을 통해 중부숯불갈비의 인심을 엿볼 수 있다. 경기가 지속적으로 침체되면서 재료값이 상승해 많은 식당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중부
“그림을 그리다 도자기에 푹 빠졌습니다.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도자기에 핸드페인팅을 통해 옷을 입히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로 다시 태어나죠.”그림담은 도자기 김미화 원장은 한동안 도자기 핸드페인팅에 푹 빠져 살았다. 그러던 중 남편 박재선 씨가 운영하는 갤러리지업사가 확장이전을 계획함에 따라 함께 그림담은 도자기의 개업을 결심
‘음식과 자연, 행복, 건강, 사랑 등의 소리를 담아 이야기한다’는 뜻을 가진 정통한정식 소리담이 문을 열었다.한식의 푸짐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웰빙음식으로서 선보이는 이곳은 이대열 조리이사가 운영하는 곳이다.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오는 소리담의 한정식은 어느 요리에 먼저 손이 가야할지 고민스러울 정도다. 점심시간에는 저렴한 가격에 준비된
남산의 전경과 원도심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오름 바베큐가 문을 열었다.(주)스포리브와 (주)한국특수유화에서 25년째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최종길 대표는 고향인 당진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유년시절 어머님이 운영하시던 ‘남산 동동주’를 리모델링해 해오름 바베큐 운영에 나섰다. 해오름 바베큐는 최 대표가 직접 육류를
동경일식은 상호에서 느낄 수 있듯 실내 인테리어까지도 일본식의 깔끔함이 돋보인다.오랜시간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은 오랜만에 만난 지인 혹은 귀한 손님과의 식사자리로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8개의 방과 정면으로 보이는 주방이 깔끔하게 정돈돼 있고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믿음을 준다. 1991년 10월부터 일식집
중흥농약사는 김영노(읍내리, 50)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송악읍을 대표하는 농약사로 농약에서부터 각종 비료, 종자, 상토, 관수자재 등 농업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고루 갖추고 있다.김 대표는 “중흥농약사는 중흥리의 내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찾는 농약사”라며 “여러 물건을 비교해서 고를 수 있고 손님들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그동안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으로 현대밧데리를 운영해 올 수 있었습니다.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현대밧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당진문예의전당 부근에서 운영되던 현대밧데리가 설악가든 앞 사거리로 새롭게 이전했다.고등학교 졸업 이후부터 줄곧 자동차 정비일을 해온 김명식 대표는 자동차 정비기사로 근무하다 현대밧데
식사나 간식으로 주린배를 채우기에 국수만한 음식도 없다.따뜻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저렴한 가격까지 서민들이 즐겨먹는 먹거리로서도 부족함이 없다.읍내동 국수쟁이는 김이 모락모락나는 국수 한 그릇과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가 한 상의 전부지만 서민들의 애환과 따뜻함이 녹아 있다. 다섯평 남짓한 매장에 차재정 대표 홀로 주문에 조리에 서빙까지 하고 있지만 일상생활
상록수의 배경인 당진의 향토음식을 맛보며 조용하고 편안한 시골 전원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송악읍 오곡리 조희숙의 상록수 밥상에서는 당진의 향토음식을 전문으로 손님들에게 식사와 음식조리과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하고 있다. “도시민들에게 당진의 향토음식을 알리고 농촌의 생활을 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한 추석 맞이 준비로 바쁘다.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 더욱이 설과 추석 같은 명절 때면 우리의 명절 풍습을 체험할 수 있어 좋다.당진할인마트는 당진재래시장 내에서 8년째 운영 중인 지역마트다.한상덕 대표가 운영 중인 이곳은 각종 생필품을 비롯한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많은 주민
“당진지역 농·축산의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항상 양심을 속이지 않고 좋은 등급의 육류만을 제공해 손님들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당진에서 생산된 한우와 돈육만을 고집하는 원당동 원당본토갈비가 문을 열었다. 원당본토갈비는 한우와 돈육뿐 아니라 밑반찬에 사용되는 각종
전주현대옥은 콩나물을 이용해 전주 남부시장식 전통 콩나물 해장국을 선보이고 있다. 시장에서 일하는 상인들을 상대로 빠른 시간 안에 식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음식이다. 전주현대옥 유칠열 대표는 바쁜 일과에 식사가 어려운 상인들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주문해 먹기 시작한게 전주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의 배경이라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단시간에 든든한 식사와 시원
전주식당 정해경, 양미순 부부가 읍내동에서 식당을 운영한 지도 28년이 됐다. 같은 자리에서 오랜 시간 운영해온 만큼 단골손님들도 많다. 전주가 고향인 양미순 씨는 당진이 고향인 남편 정해경 씨에게 시집오면서 전주식당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젊은 나에 시작한 전주식당이었지만 그녀의 당찬 손맛에 식당은 점차 활기를 띠어갔다. 음식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의 입맛을
“라온에서는 시술 하루 전 예약 방문 시 커트를 제외한 시술비용의 20%를 할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장점과 금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혜택이죠.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라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14년 동안 서울, 천안 등에서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해온 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