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그리다 도자기에 푹 빠졌습니다.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도자기에 핸드페인팅을 통해 옷을 입히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로 다시 태어나죠.”그림담은 도자기 김미화 원장은 한동안 도자기 핸드페인팅에 푹 빠져 살았다. 그러던 중 남편 박재선 씨가 운영하는 갤러리지업사가 확장이전을 계획함에 따라 함께 그림담은 도자기의 개업을 결심
‘음식과 자연, 행복, 건강, 사랑 등의 소리를 담아 이야기한다’는 뜻을 가진 정통한정식 소리담이 문을 열었다.한식의 푸짐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웰빙음식으로서 선보이는 이곳은 이대열 조리이사가 운영하는 곳이다. 한상 가득 차려져 나오는 소리담의 한정식은 어느 요리에 먼저 손이 가야할지 고민스러울 정도다. 점심시간에는 저렴한 가격에 준비된
남산의 전경과 원도심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오름 바베큐가 문을 열었다.(주)스포리브와 (주)한국특수유화에서 25년째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최종길 대표는 고향인 당진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유년시절 어머님이 운영하시던 ‘남산 동동주’를 리모델링해 해오름 바베큐 운영에 나섰다. 해오름 바베큐는 최 대표가 직접 육류를
동경일식은 상호에서 느낄 수 있듯 실내 인테리어까지도 일본식의 깔끔함이 돋보인다.오랜시간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은 오랜만에 만난 지인 혹은 귀한 손님과의 식사자리로도 부족함이 없다. 특히 8개의 방과 정면으로 보이는 주방이 깔끔하게 정돈돼 있고 직접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믿음을 준다. 1991년 10월부터 일식집
중흥농약사는 김영노(읍내리, 50)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송악읍을 대표하는 농약사로 농약에서부터 각종 비료, 종자, 상토, 관수자재 등 농업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고루 갖추고 있다.김 대표는 “중흥농약사는 중흥리의 내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찾는 농약사”라며 “여러 물건을 비교해서 고를 수 있고 손님들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그동안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으로 현대밧데리를 운영해 올 수 있었습니다.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현대밧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당진문예의전당 부근에서 운영되던 현대밧데리가 설악가든 앞 사거리로 새롭게 이전했다.고등학교 졸업 이후부터 줄곧 자동차 정비일을 해온 김명식 대표는 자동차 정비기사로 근무하다 현대밧데
식사나 간식으로 주린배를 채우기에 국수만한 음식도 없다.따뜻하고 시원한 국물 맛에 저렴한 가격까지 서민들이 즐겨먹는 먹거리로서도 부족함이 없다.읍내동 국수쟁이는 김이 모락모락나는 국수 한 그릇과 새콤하게 잘 익은 김치가 한 상의 전부지만 서민들의 애환과 따뜻함이 녹아 있다. 다섯평 남짓한 매장에 차재정 대표 홀로 주문에 조리에 서빙까지 하고 있지만 일상생활
상록수의 배경인 당진의 향토음식을 맛보며 조용하고 편안한 시골 전원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송악읍 오곡리 조희숙의 상록수 밥상에서는 당진의 향토음식을 전문으로 손님들에게 식사와 음식조리과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코너도 마련하고 있다. “도시민들에게 당진의 향토음식을 알리고 농촌의 생활을 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한 추석 맞이 준비로 바쁘다.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 더욱이 설과 추석 같은 명절 때면 우리의 명절 풍습을 체험할 수 있어 좋다.당진할인마트는 당진재래시장 내에서 8년째 운영 중인 지역마트다.한상덕 대표가 운영 중인 이곳은 각종 생필품을 비롯한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많은 주민
“당진지역 농·축산의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항상 양심을 속이지 않고 좋은 등급의 육류만을 제공해 손님들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당진에서 생산된 한우와 돈육만을 고집하는 원당동 원당본토갈비가 문을 열었다. 원당본토갈비는 한우와 돈육뿐 아니라 밑반찬에 사용되는 각종
전주현대옥은 콩나물을 이용해 전주 남부시장식 전통 콩나물 해장국을 선보이고 있다. 시장에서 일하는 상인들을 상대로 빠른 시간 안에 식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음식이다. 전주현대옥 유칠열 대표는 바쁜 일과에 식사가 어려운 상인들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주문해 먹기 시작한게 전주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의 배경이라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단시간에 든든한 식사와 시원
전주식당 정해경, 양미순 부부가 읍내동에서 식당을 운영한 지도 28년이 됐다. 같은 자리에서 오랜 시간 운영해온 만큼 단골손님들도 많다. 전주가 고향인 양미순 씨는 당진이 고향인 남편 정해경 씨에게 시집오면서 전주식당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젊은 나에 시작한 전주식당이었지만 그녀의 당찬 손맛에 식당은 점차 활기를 띠어갔다. 음식을 만들어 다른 사람들의 입맛을
“라온에서는 시술 하루 전 예약 방문 시 커트를 제외한 시술비용의 20%를 할인해 드리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기다리는 시간 없이 빠른 시간 안에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장점과 금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혜택이죠.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라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14년 동안 서울, 천안 등에서 헤어디자이너로 활동해온 이영
직접 담은 된장, 간장으로 깊은 맛 살려홍탁과 가마솥밥에 이은 30여가지 반찬 가득 가 격:홍어탕 삼합(대 4만원, 중 3만원) 가마솥정식(1만원) 특가마솥정식(2만원)연락처:355-3843위 치:하이마트 맞은 편 우두동 진입로 따라 500m.우두동에 위치한 옛맛한정식은 넓은 주차장과 함께 시골집에서나 구경할 수 있는 많은 장독대가 인상적이다. 천일염을 저
“미래성가든의 추어탕은 국물을 입 안에 넣는 순간 된장 같은 구수한 맛이 첫 맛이 특징입니다. 이어 미꾸라지를 푹 우려내고 곱게 갈아 만든 고소한 국물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박은주 씨가 어머니 이순희 씨의 뒤를 이어 미래성 추어탕을 2대 째 운영하게 됐다.미래성 추어탕을 12년 간 운영해온 이순희 씨의 뒤를 이은 박은주 대표는 내
“조명은 평범한 공간을 아주 특별한 느낌으로 만들어 줍니다. 아무리 완벽한 인테리어라고 하더라도 조명이 없이는 진가를 발휘하기 어렵죠.”인간생활에 빠질 수 없는 유용한 기술 중 하나인 조명은 공간의 활용도에 따른 다양한 종류와 발색, 디자인 등을 더해 실내디자인의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LED,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로도 발
대덕동 왕건야식 김일 씨 가족은 24시간 함께 한다. 22년째 왕건야식을 가족이 함께 운영하기 때문이다.아내 정희자 씨에서부터 딸 김미정, 사위 백점홍, 아들 김왕건 씨까지 총 5명이다. 본래 서산에서 왕건야식을 운영해 왔던 김일 씨 가족은 14년 전 당진으로 이전했다. 당시 당진은 수해피해를 입고 많은 지역민들이 고생을 하던 시기였다. 시장 내에는 수해피
“손님들이 가격에 상관없이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급격하게 오른 재료비에도 저렴한 식사제공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죠.” 황금한식뷔페 이종애 대표는 대덕동 먹자골목 내에서 황금한식뷔페를 운영하다 대덕수청지구 내에 건물을 짓고 지난 7월 이전을 마쳤다. 많은 단골손님들
수입 오토바이 전문매장 렉스코리아가 채운동에 자리 잡았다.렉스코리아 김태우 대표는 ‘오토바이 광’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회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게 하나의 낙이었다는 그는 자신이 취미로 즐기던 오토바이의 매력에 빠져 렉스코리아의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오토바이는 자동차와는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당진의 관광 명소 왜목마을.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만큼이나 자연 그대로의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왜목수산은 왜목마을 해안을 따라 즐비하게 들어선 횟집들 중에서 저렴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형 이선영 씨와 함께 남동수산을 운영하고 있는 이광영 대표가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