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좋은 고기를 절반 수준의 가격에 먹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 개업한 ‘해나루 정육식당’은 아래층에 있는 ‘해나루 정육점’에서 손님들이 고기를 직접 사와 2층 식당에서 먹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당진 지역에서 생산한 해나루 한돈만을 취급해 유통 중간 이윤을 낮춘 저렴한 가격에 육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정
읍내동‘수 참치’선종석 대표‘수 참치’는 매일 당일 판매할 신선한 참치를 공수해 온다. 선종석 대표는 손님들이 주로 찾는 부위를 구매해 손님들의 취향에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판매량을 조절한다.이는 손님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하고 참치가 남지 않도록 매일 신선한 회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수 참치는 선술집 분
도심지를 벗어난 한적한 소나무 숲 속에 자연과 어울어진 카페가 들어섰다.주변에 소나무 숲이 울창해 솔향이라 명명한 이곳은 7년 전 당진에 정착한 사명숙 씨가 운영하는 전통찻집이다. 1년 6개월 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달 개업한 이곳은 각종 야생화가 주변에 식재되어 있으며 소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구름다리를 지나 정자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차를 나
대형 연회석 및 넓은 지상주차장을 갖춘 씨푸드 뷔페가 개장했다.합덕읍이 고향인 전재영 대표가 운영 중인 이곳은 양식, 한식, 중식, 일식, 제과 등의 코너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올리브 씨푸드 뷔페는 주부 및 젊은층의 손님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곳은 깔금한 실내 디자인과 테마별로 마련된 룸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특히 키즈룸의 경우 어린 아이들이
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작고 허름했던 광장 호프가 새롭게 인테리어를 마쳤다.매콤한 닭발이 맛 좋기로 소문났던 광장호프는 곽춘자 대표가 13년째 운영 중인 곳이다. 지난해 밀려드는 손님과 부족한 일손으로 몸살을 알았던 곽 대표는 약 반년만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일손을 잡기 시작했다.“건강상태가 많이 좋지 못했죠. 당분간 광장호프를 다른 사람에게 맡
신성대학 앞에서 한식백반으로 유명하던 ‘동아리 식당’의 손맛이 등기소 맞은편 ‘소문난 집’으로 옮겨갔다. 주 메뉴는 유황오리 황토진흙구이다. 사장 이상일, 신옥섭 부부는 이 오리구이를 전수받기 위해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았다. “처음엔 가공한 오리를 써봤는데 영 맛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농장
호서고 20년 지기 동창이 함께 참치횟집을 냈다. ‘말에서 내려 쉬어가라’는 뜻으로 지은 ‘하마(下馬)’가 바로 그 곳이다. “보통 참치횟집은 비싸고 고급스러운 느낌인데, 저는 우리 가게에 손님들이 선술집처럼 친구들끼리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 쉬어갔으면 좋겠어요.” 김광득 사장은 참치회 마니아다
[편집자주]몇 해 전부터 시작된 걷기 열풍이 오랫동안 식을 줄 모른다. 전국 곳곳에 걷기 좋은 길이 여행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본지는 앞으로 12회에 걸쳐 당진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한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못지않게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소박한 시골풍경이 어우러진 당진의 걷기 좋은 길을 각 읍면마다 대표적인 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육지 절반이 해안으로 둘러싸여 있는 당진이지만 모래사장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만들어진 해수욕장은 대난지도를 제외하곤 없다. 대신 서해에서 볼 수 있는 일몰과 동해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을 한 곳에
당진시바다낚시협회(회장 조민행)가 주최·주관한 제5회 당진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지난 2일 석문면 장고항 앞바다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총 362명의 낚시동호인과 관광객이 참가해 오전 6시30분까지 등록을 마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장고항 앞바다에서 바다낚시를 즐겼다.당진시에 등록된 낚시 어선 31척에 탑승한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에서 어족자원의 보호를 위해 우럭은 23cm, 광어 21cm, 놀래미 20cm 이상만을 계측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럭 58.5cm를 낚은 강한배 씨와 광어 61cm를 낚은 김태현 씨
중화요리 전문점 금룡이 읍내동 푸르지오 1차 아파트 부근에 자리잡았다.2009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금상 등 각종 수상경력 및 2006년 SBS ‘맛 대 맛’ 프로에 참여한 바 있는 김영남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1998년 서울프라자 호텔에 입사해 중화요리를 접하기 시작한 그는 현재 한식·중식·양식·
“풍선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출해 드립니다. 고객님들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정성껏 도와 드리겠습니다.”풍선 이벤트 전문업체 예쁜풍선만들기 당진점 김명숙 대표는 돌상, 프로포트, 각종 기업 및 업체 등의 행사에서 장식 및 이벤트를 기획하고 일을 하고 있다. 오산에서 7년간 풍선 이벤트를 해온 그녀는 당진의 시 승격과 함께 이벤
송산면 삼월리 풍천민물장어직판장 김진영 대표는 후덕한 인심과 신선한 장어의 맛을 통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있다. 상호 그대로 직판장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풍천민물장어직판장은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장어를 손님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김 대표는 “최근 장어가 많이 잡히지 않고 있어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상황”이라며 “기존 장어
경희자연담한의원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보령시 공중보건소 진료과장을 역임한 양승택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양 원장은 비내시경, 스트레스 및 체성분 분석기계, 소변분석기 등 각종 장비들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한의학을 선보이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확실한 근거를 토대로 한 한의학의 과학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그는 침·뜸&middo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플럼이 문을 열었다.카페 플럼 최진호 대표는 고향인 당진을 떠나 대전과 분당 등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바리스타의 꿈을 키워왔다. 직장생활을 하며 틈틈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카페 운영에 대한 분석도 쉬지 않았다고.“3년 전 고향인 당진에 내려와 직장생활을 했었죠. 그동안 키워왔던 바리스타의
당진의 전통있는 맛집매월 셋째주는 오래된 맛집을 찾아 소개한다. “용왕횟집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장고항은 그저 조용한 어촌마을일 뿐이었지. 지금이야 실치 축제로 유명해져 주말이면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이들 몰리고 있어 당시의 한적한 풍경은 좀처럼 찾아볼 수 없지.”석문면 장고항 내 위치한 용왕횟집은 장고항리에서 가장 오래된 횟집이다. 올해
“손님들이 가격에 상관없이 다양한 음식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마음껏 식사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풍족하게 조리하고 있죠.” 우강면이 고향인 당진 무한리필 김명환 대표는 합덕읍 합덕프라자 예식장에서 예약실장으로 10년간 근무해온 경력을 갖고 있다. 그녀는 원룸지역의 서민들이 저렴하고 만족도 높은 음식들을 당진 무한리필에서
피아노, 바이올린, 플롯 등을 전문으로 교육하고 있는 이화 쥬빌라테 음악학원의 교육 목표는 세 가지다.음악을 즐길 수 있게, 음악을 통한 풍성한 삶, 전문적인 고급 예술인 육성 등이다. 유치부에서 전공자까지 교육폭도 다양하다.특히 주부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미반도 운영 중이다. 특히 이화 쥬빌라테 음악학원에서는 원생들이 쉽게 음악과 악기를 접할 수 있게
5월 제철 음식 ‘장어’5월을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건강식 장어가 제철을 맞았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줄 장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당진의 맛집을 소개한다. 장어는 여름철 보양음식으로 찾는 대표 음식 중 하나다. 단백질과 비타민A 등 풍부한 영양소를 품고 있는 장어는 각종 성인병 예방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좋다
샤시 시공업체를 운영하던 매형의 영향으로 건축 분야에 첫발을 들인 손경수 대표는 17년 전 고대면 용두리에 샤시 시공 전문점을 열고 지역의 각종 건축물이나 관공서, 학교 공사 등에 참여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건축 분야로 사업을 넓혔고 건축자재 판매점까지 운영하고 있다.“남들이 보면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다한다고 할 것 같아 조심스러운 마음이
“대덕동 먹자골목 내 닭갈비 전문점이 없어 당진명물 춘천닭갈비를 개업했습니다. 고안 끝에 완성한 엄나무를 숙성해 만든 양념으로 색다른 맛을 자랑하는 당진의 명물 춘천닭갈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3년째 대덕동 먹자골목에서 청해루를 운영하고 있는 박종일 대표가 엄나무로 숙성한 양념으로 맛을 낸 당진명물 춘천닭갈비의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