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포함한 모든 운동은 연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초보자에서부터 중·상급자까지 누구나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부분이죠. 하지만 쉽사리 필드에 나가지 못하는 골프 동호인들이 많은 만큼 저렴하고 손쉽게 골프를 연습할 수 있는 장소를 이주단지에 마련했습니다.”프로골퍼 8년 경력의 안흥근 프로가 송악읍 복운3리 이주단지 내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대표음식 냉면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읍내동에서 소담 세숫대야 냉면을 2년째 운영 중인 정일섭, 김수경 부부는 냉면 육수와 비빔냉면 양념을 직접 개발해 매일같이 정성들여 만들고 있다.“항상 욕심을 버리고 손님들에게 맛있는 냉면으로 평가 받을 수 있게 노력을 기울이자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력
김주환(사진 왼쪽), 김태환(사진 오른쪽) 남매가 홍두깨 칼국수·감자탕의 문을 열었다. 대덕동이 고향인 두 남매는 서울에서 30여 년간 살아온 누나 김주환 씨가 고향인 당진에 내려오면서 함께 홍두깨 칼국수·감자탕의 문을 열기로 결심했다고.누나 김주환 씨는 서울에서 약 5년간 음식점을 운영한 경력을 갖고 있어 홍두깨 칼국수&middo
당진도서관 뒤편에 위치한 ‘공주 얼큰이 칼국수’는 신평면이 고향인 이은섭 씨가 운영하는 곳이다. 인근 상가 건물 등에 가려 가게가 잘 보이지 않지만 얼큰한 칼국수 맛에 점심시간이면 손님들의 주문 전화가 많다. 얼큰이 칼국수를 주메뉴로 하고 있는 이곳은 일반 면에 비해 잘 불지 않는 생면을 사용하고 있어 얼큰이 칼국수를 배달하더라도 바로
소고기는 회식 자리나 가족들과의 외식 자리에서 각광받는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소고기 중에서도 한우 암소는 맛 좋고 품질 좋은 고기로 알려져 있다.읍내동 한우마을은 한우 암소만을 고집해 손님상에 올린다. 맛 좋고 품질 좋은 고기를 취급한다는게 한우마을 남종진, 김혜자 부부의 운영 방침이다. 질 좋은 한우 암소 고기는 가격이 비싸고 이득이 많이 남지 않아도
땅을 파 봐라, 돈이 나오나! 정답은 땅을 파면 돈이 나온다.바로 건설 중기를 운영하는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지난 19년간 건설 중기 기사이자, 회사 대표로 당진 지역의 많은 건설 현장이나 산업현장에서 땀을 흘린 진우건설중기 허진우(39) 대표.고등학교 졸업 직후 건설 중기 업계에 발을 들인 후 직접 회사를 차려 당진 지역의 웬만한 건설 현장은 안 다
흑돼지전문점 고씨네 꺼먹돼지가 읍내동에 문을 열었다.제주도 길갈축산에서 매일 아침 흑돼지를 들여오고 있어 고씨네 꺼먹돼지에서는 신선한 상태의 흑돼지 특유의 육질을 맛볼 수 있다.고종영 대표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고향 당진에 정착하기로 마음먹었다. 개업을 위해 서울에서 30여 년 간 김치찌개 전문점을 운영해 온 장모님으로 부터비법을 전수받기 시작했다고.
“질 좋은 고기와 저만의 노하우로 손님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노력하는, 초심 그대로의 모습 만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돼지갈비로 이름 난 백제가든이 당진의 관광명소인 왜목마을 앞바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석문면 해안도로 부근으로 이전했다.당진에서 16년째 백제가든을 운영해 온 최장열, 윤미자 부부는 주메
매월 셋째주는 4~5년 전 본지가 맛집으로 소개한 곳을 재소개 합니다. 짜장면은 식구들 생일과 졸업식에 빠질 수 없는 단골 메뉴이자 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 중 하나다. 세월이 흘러도 짜장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음식이다.시곡동에 위치한 동춘옥은 지역 손님들은 물론이고 서울, 인천, 대전에서 일부러 찾아와 식사를 하고 가는 손님들도 많다. 전통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6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베이비부머 세대라 부른다.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함께 귀농귀촌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의 귀농귀촌이 증가함에 따라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가 바로 전원주택이다.그린빌·그린건설은 종합건설회사에서 20여 년간 주택사업과 시공업무를 담당한 조상묵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거산삼거리에 위치한 요거프레소 당진신평점이 인근 지역의 주부 및 학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과 시원한 요거트아이스크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쾌적하고 편안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차 한잔을 즐기기 위해 요거프레소를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는데 한창인 그녀는 캐나다에서 유학을 마치고 지난해 고향인 당진으로 돌아왔다. 평소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유독 좋아
천해원은 서산인삼농협에서 내놓은 인삼 브랜드다. 지난 1월11일 고대면 장항리에서 남편 김장환 씨와 함께 인삼농사를 10여 년간 지어온 박미자 씨가 천해원의 문을 열었다.박 대표는 현재 고대면엄마순찰대 대장과 고산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서산인삼농협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수삼과 홍삼을 비롯해 이로 만들어진 각종 건강식품 등
4월을 맞아 장고항의 실치가 관광객들과 지역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뭍으로 나왔다.속이 다 비칠 정도로 하얀 속살과 살짝만 만져도 톡 터져버릴 것 같은 실치가 다양한 야채와 새콤달콤한 양념을 만나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당긴다.장고항은 당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아름다운 포구와 봄철 갖잡아 올린 실치로 유명하다. 장고항은 4월 실치철을 맞아 주말이면
합덕에서 삼성화재에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는 남기영 씨가 읍내동에 한화손해보험 당진점을 개점했다.그동안 잠시 보험업계에서 떠나 개인사업을 진행해 왔다는 그는 그동안 자신이 만나왔던 고객들과의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다시 보험업계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보험업에서 개인사업으로 직종을 변경했지만 그동안 보험을 설계하고 상담해 왔던 고객들이 항상
카페 ‘공간’은 잔잔히 흐르는 음악과 구 시가지를 거니는 사람, 자동차 등을 창밖으로 보며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다.빈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카페 ‘공간’은 김정자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경제적 이익을 위한 운영보다 지역 주민, 지인들과 세상사는 이야기와 정을 나누는 쉼터같
당진의 전통있는 맛집매월 첫째주는 오래된 맛집을 찾아 소개한다.
간재미회무침에 국수를 더한 깔끔한 맛이 돋보이는 간재미회국수가 왜목마을에 문을 열었다.이곳은 그동안 간재미회무침에 간단히 국수를 더해 먹던 맛을 저렴한 가격에 국수 한 그릇으로 맛볼 수 있다.간재미회국수를 운영하고 있는 이병재 대표는 “그동안 간재미회무침을 먹으면서 먹다 남은 양념과 간재미에 국수를 비벼 맛과 양을 더하던 식사 방식을 조금 보완해
소고기 전문점 소나무가든이 신평면 매산리에 문을 열었다.강남 서초동 법원 주변에서 수년간 한정식 전문점의 참모로 일해 온 그녀는 당진에서 12년 전부터 터를 잡고 레져 및 워크숍 사업을 해 온 남편 김원일 씨와 함께 소나무가든을 개업해 운영 중이다.양념갈비 및 생갈비, 등심 등을 인기메뉴로 소개한 그녀는 “인근 마을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드시러 많
4월을 앞두고 파릇파릇하고 신선한 각종 나물들과 하얀 살과 함께 씹히는 뼈가 씹을수록 고소한 도다리가 제철을 맞았다. 4월 제철음식을 이용한 나물 비빔밥과 도다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당진의 맛집을 소개한다. 본지는 매월 넷째주에 테마별로 맛집을 선정해 추천하고 있다.제철 나물 비빔밥레스토랑 차브민송산면 가곡리 레스토랑 차브민에서는 허브새싹 비빔밥이 마련
신평면 거산리 구공구이 유근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