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며 그동안 미뤄왔던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커피전문점 만한 곳이 없다. 여기에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그리고 가족이나 친구들처럼 반갑게 맞아주는 이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아름다운 미술작품들과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된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 당진점이 문예의전당 사거리에 지난달 21일 자리 잡았다. 할리스커피 당진점 이승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의 홍삼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인지도가 높은 만큼 한국 사람이라면 홍삼이 몸에 좋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달여 먹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다. 또 시중의 홍삼추출액 제품은 성분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어 믿고 구입하기에 망설여 질 때가 있다. 신뢰성을 바탕으로한 동원천지인홍삼 당진탑동점이 채운동에 문을 열었다.
탱글탱글한 조갯살이 화롯불에 자글자글겨울엔 조개구이랬던가. 보기만 해도 터질 듯한 탱글탱글한 조갯살이 화롯불에 자글자글 익어가며 육즙을 토해낸다.화롯불에 꽁꽁 언 손을 녹이며 겨울철 별미를 맛보기에는 신평면 운정리의 삽교호관광지 만한 곳이 없다. 이름 있는 수많은 횟집과 조개구이집이 즐비한 이곳에서 어느 곳으로 발길을 향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다.삽교호관
고유가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친환경 에너지와 열효율이 높은 난방 시스템을 선호하지만 초기 설치비에 대한 부담으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태양광 시스템의 경우 대부분 고정식이어서 에너지 효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제 곧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방식의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을
로또 행사로 손님들에게 작은 즐거움 선사“사람들이 수입산이라고 하면 좋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드셔본 분들은 다들 맛있다고 하세요.”꽃보다소 염동건 대표는 아산에서 PC방도 운영하고 있는 이제 30세가 된 청년 기업가다. “여기저기서 회사생활도 하고 대리운전도 해봤어요. 지금은 3년째 PC방도 하고 있죠. PC방도 그렇지
매일 신선한 강릉 초당두부 사용“미국에서 한국 사람이 성공해 역수입된 체인점이에요. 우연한 기회에 맛보고 한국인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했죠.” 김정옥, 김범기 대표는 가게에서 사용하는 두부 자체가 남다르다고 말한다. “강릉에서 바닷물로 만든 초당두부만을 사용해요. 매일 신선한 두부를 주문해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뛰어나죠.
예로부터 토끼고기는 용왕이 치료약으로 찾을 만큼 효능이 뛰어날 걸로 알려졌다. 용왕이 병들어 죽게 되자 영약인 토끼의 간을 구하기 위해 자라가 산중에 토끼를 꾀러 간다는 별주부전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지 않은가.토끼탕은 요즘처럼 눈 내리는 겨울철에 즐겨 먹는 보양식이다. 에 따르면 토끼고기는 ‘갈증을 치료하고 비를 튼튼하게 한
“당진은 애터미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더라고요. 저희가 홍보를 주 업무로 하는 만큼 애터미 제품을 많이 알려 소비자들이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에요.”이응만 애터미 본부장은 당진에서 태어나 정미초등학교(50회), 미호중학교(12회), 당진정보고등학교(32회)를 졸업했다. 그 뒤 18년간 화물차 운전을 해오다가 IMF로 실
“청결에 자신 있어 개방형 주방 선택”“너무 복잡한 곳에서 식사를 하면 여유가 없잖아요. 한 끼를 먹더라도 편안하게 쉬면서 먹고 갔으면 좋겠어요.”유경자 대표는 순성면에서 태어나 20대 때 타지로 떠났다가 30년 만에 당진으로 돌아왔다. “20대에 당진을 떠났죠. 실패의 쓴맛도 보긴 했지만 안산에서 재기
떡, 순대, 라면 등 추가 가능한 다양한 사리가 별미 점심특선 닭갈비, 볶음밥, 음료수가 6500원 매콤한 닭갈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먹거리 중 하나다. 야채가 듬뿍 들어가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고 푸짐한 양 덕분에 남자들도 좋아한다. 각종 사리를 넣어 먹는 재미에 양념에 밥을 볶아 먹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닭갈비의 본고장으
건물이나 주택의 외관을 결정짓는 것은 건물의 창호에서 좌우된다. 특히 최근 난방비가 급등하면서 에너지 절약형 복층 유리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최근에는 열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가격이 높지만 한 번 설치하면 오래도록 사용하기 때문에 냉난방 등 열효율을 생각한다면 결코 비싼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아웃도어가 의류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 아웃도어는 단순히 산행에만 입는 옷이 아니라 평상복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담당하잖아요.”컬럼비아는 아웃도어 시장에서 알려진 고어텍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개발한 ‘옴니’를 사용한다. 옴니는 발열이나 방수 효과가 뛰어나고 유해한 광선으로부터 신체
당진문예의전당 옆에 안경원이 문을 열었다. “문예의전당 부근이 성장 가능성이 클 것 같아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쪽에는 안경원이 없어서 손님들이 만족하시더라고요.”정재영 안경만들기 대표는 판매보다 시력 검사에 많은 부분을 투자한다. 정 대표는 동남보건대에서 검안과 관련해 강의를 했으며 안경만들기 직원들도 양안시 교육검사 과정을 수료
멸치·북어 우린 국물에 손반죽한 면발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깊은 겨울로 들어서고 있다.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이면 뜨끈한 국물 생각이 간절해지는데 그중에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면요리가 사랑을 받는다. 특히 바닷가가 가까운 당진에는 바지락 같은 해물이 들어간 칼국수를 잘하는 집이 여러 곳이다. 칼국수로 맛집 대열에 오른 식당 중에
택시는 버스와 함께 서민들의 발이 되어 온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다.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이다.택시업계에 뛰어든 지 10년이 된 대우택시(합) 이준영 대표이사는 아직도 직접 운행을 나간다.“택시 업계에 뛰어든 지 올해로 10년이 됐네요. 소소리에 살면서 농사도 짓고 축산업도 했습니다. 영업용 용달차도 운전했고요. 그러
지난 12일 개업한 석이네사철탕 강안순 대표는 유년시절부터 요리를 취미로 즐겼다고 한다.“어렸을 때부터 요리하는 것이 재밌었어요. 주부가 돼서도 가족들 음식은 확실하게 챙겼고 한 끼를 먹더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준비했죠. 그래서 그런지 28살인 딸은 아직 병원에 가본 적이 없을 정도로 건강해요. 가게에서 판매하는 음식도 우리 가족을 위한다는 생각
장어전문점 민물장어박사가 돼지갈비와 생삼겹살 가게로 탈바꿈했다. 김민경 항아리갈비·생삼겹살 대표는 15년 동안 이어오던 장어 장사를 과감히 접고 메뉴를 변경했다. “오랫동안 장어전문점을 운영해왔지만 과거에만 머물러 있을 순 없잖아요. 친척분 중에 40년 동안 고바우숯불갈비를 운영하고 있는 분이 있어요. 그분에게 조리방법과 비법을 전수
갈비는 역시, 손에 들고 뜯어 먹는 재미다. 갈비라고 하면 뼈 한대에 넓적한 살이 길게 붙은 돼지갈비가 익숙한데, 뜯어 먹는 갈비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등갈비를 추천한다. 참숯제주등갈비의 대표 메뉴인 생등갈비는 돼지갈비나 삼겹살과 달리 고기의 양은 푸짐하지 않지만 갈비뼈에 붙은 부드러운 고기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배어난다. 참숯제주등갈비 황경숙 대표가
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자신이 타던 자동차가 사고나 고장으로 수리해야 할 경우 이를 대신할 자동차를 렌트하는 사례가 일반화 된 지 오래다. 특히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자동차는 이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신의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참 난감하다.손쉽게 지인이나 주변사람들의 차량을 빌려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의
삼합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홍어다. 하지만 쭈꾸미도 삼합이 있다. 삼겹살과 오리훈제와 쭈꾸미가 만나 안성맞춤 궁합을 자랑한다. 신터미널 부근에 개업한 ‘왔다불쭈꾸미’를 찾으면 쭈꾸미 삼합을 맛볼 수 있다. “태안에서는 쭈꾸미가 인기가 많아요. 삼합도 잘 알려져 있죠. 하지만 당진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