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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1.09.24 00:00
  • 호수 388

[사건사고]고립된 행락객 40여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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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 때 고립된 행락객 40여명을 때마침 순찰 중이던 해양경찰이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다.
태안 해양경찰서(서장 김수훈)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 낮 2시경 송악면 한진해안가에서 가족단위로 놀러온 행락객 40여명이 해수면이 연중 최고조로 상승하는 ‘백중’현상으로 물이 차 올라 고립되어있는 것을 때마침 순찰 중이던 태안해양경찰서 한진신고소(소장 김명구)에서 발견, 관내 선박인 성지호(선장 윤경수)를 이용해 무사히 대피시켰다.
한진신고소장 김명구 경장은 “행락객들이 몰릴 때마다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상식을 잘모르는 외지인들로 종종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며 행락객들의 각별한 안전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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