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정(hjsong@djtimes.co.kr)
서야중고등학교(교장 김춘자) 학생, 교사 40여명은 8박9일 일정으로 미국내 자매결연 학교인 워싱턴주 스노호미쉬군 레이크 우드 중고등학교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15일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자매학교 학생·교사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90년 9월4일 서야중고 학교장과 이사장이 레이크 우드 중고등학교를 방문,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꾸준히 지속된 교류사업이다. 김원태(고2·학생회장) 외 19명의 학생들과 차혜경(여·영어) 외 21명의 교사들은 방문 기간동안 레이크 우드 중·고교에서 문화 이해 프로그램, 교육 세미나, 주요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보낸후 24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