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취미클럽 홍보대사 역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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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 다지며 관광·특산물 홍보

당진군청 축구클럽(회장 이강윤)의 대외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 축구팀과의 자매결연을 맺고 친선경기를 가진데 이어 지금까지 4번째 교환 방문 경기를 가졌다.
지난 4일 분당구팀을 당진으로 초청해 가진 친선경기는 25명의 분당구팀이 방문한 가운데 당진화력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김낙성 군수와 성기문 군의회의장이 격려차 방문했으며 분당구 시민과장과 성남시 재난재해과장도 참여했다.
특히 경기 후에는 유람선으로 당진의 관광지인 대호방조제, 난지도 등을 돌아보고 당진쌀의 판로개척을 위해 성남시구청 인터넷홈페이지에 올려 판매방안을 강구하고 구청 공무원 연수시에는 당진 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당진군 축구클럽 이강윤 회장은 “분당구청과의 유대를 통해 당진을 알리고 당진의 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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