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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가 주최하고 밝은사회 당진클럽이 주관한 ‘국민화합을 위한 전통민속놀이 대회’가 지난 11월10일 석문면 도비도에서 열렸다. 박종수 부총재와 신대순 사무총장 등 한국본부 임원들과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제기차기, 널뛰기, 쌀가마 메고 달리기 등 각종 민속놀이에 참가, 어린시절의 정취에 흠뻑 빠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