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진(sjson@djtimes.co.kr)
<송산> 송산면 무수리 노인회관이 준공됐다. 지난 13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진 무수리 노인회관은 기존의 마을회관을 2층으로 증축해 지은 것으로 이 마을 노인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김낙성 군수, 김성권 군의원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준공식에서는 노인회관 건립에 노고가 컸던 이재삼 전 이장을 비롯, 반석건축 김수일 대표, 이재석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한동익 이장은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마을의 숙원이었던 노인회관 준공을 계기로 인심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