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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이구나빨강색 주황색 노-란잎물감으로 범벅이나 한 듯산으로 산으로번지어 가는구나 아- 가을이구나파랗고 파랗고너무나 파래서 금방이라도물방울이 떨어질 듯 말 듯내 가슴을 졸이게 하는 파아란 가을 하늘이 까맣게 재로 물들어 버린 내 맘도저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눈덩이를 녹이듯내 맘을 빨아 버리는 듯 아- 가을이구나가을하늘 맘껏 돌아다니고 싶어온 동네 휘젓고 다니는 바람 바람은 바람은자꾸만 내 품속으로 엄마 품처럼 따듯한 내 품속으로자꾸만 들어온다마치 아기인 것처럼아- 가을이구나마음 착찹한게 고독한 것이이것이 가을인가 부다 바람과 함께 지나온내 세월에 눈물짓고쓸쓸함과 고독함에 눈물짓는아-가을이구나 아름다운 그림처럼너무나도 아름답게 어우러진이 가을의 아름다움눈을 감고 숨을 들이마셔아주 깊게가을을 느껴본다. 아-가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