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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0.10.30 00:00
  • 호수 344

[당진항 추진위에 바란다]이홍근 전 개발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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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추진위에 바란다
“군이 주체로 나서도록 적극 촉구”

이홍근 전 개발위원장

“당진군이 당진항 지정운동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촉구해야 합니다.”
이홍근 전 개발위원장은 현재 당진항 지정 범군민 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천환, 이하 당진항 추진위)가 민간주도로 구성을 잘했다고 평가하고 당진군이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뒷받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택시의 경우 항만을 위한 각종 위원회를 만들고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비해 당진군의 경우 기획단만 구성하고 하는 일이 거의 없다며 이제라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 역시 인근 경기도가 평택항 개발을 위해 적극 활동하는 것에 비할 때 너무나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당진군만의 문제가 아닌 충남의 문제인 만큼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위원장은 당진군이 당진항 지정을 위한 각종 논리 및 방안에 대해 용역을 의뢰하고 이를 토대로 현실적인 방법으로 지정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항 지정을 위한 학술용역비를 본예산 및 추경예산에 반영해서 제대로 된 용역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끝으로 당진항 추진위에 “당진군을 당진항 지정운동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촉구하는 것과 함께 군민의 의견을 집약하는 모체의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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