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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이기흥/당진읍 교통난 해소를 위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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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 의원

그간 몇차례의 건의와 협의를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있다. 읍소재지에서 하루종일 교통체증으로 짜증을 내야 하고 외부인이 진입하는 경우 사고라도 난 양 착각할 정도로 가다서다 반복으로 1㎞도 안되는 시내에서 30분이상 정체해야 하는 일이다.
정말 이대로는 안된다. 과감한 행정적 개혁으로 교통망을 조정해야 될 것으로 본다. 군민의 고통해소를 위한 행정, 발을 묶는 행정에서 한발 양보하는 행정을 펴기를 바라기에 시내의 복잡한 교통 해소방안은 없을까 생각 끝에 제언을 하여 본다.

1. 터미널 중심으로 원당 쭭 계성초등학교 앞 쭭 푸른병원 쭭 터미널 노선은 협소하므로 버스통행을 전면 배제하고, 승용차량 등만 통행가능하게 하며 본 노선으로 통행하던 버스는 원당 쭭 계성초등학교 앞 쭭 가원예식장 쭭 터미널로 양방통행 그대로 이용하도록 재조정하며, 송산·송악 신평·우강·합덕 및 대전 등 상행용 버스들은 위의 노선을 이용한다.
2. 순성 방향은 동부외곽도로에서, 면천·서산쪽을 왕래하는 버스들은 남부외곽도로에서 방향을 잡아 출입하므로 시장경제를 살리고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다.
3. 외곽 4거리 쭭 상고앞 쭭 당진주유소 쭭 2교 쭭 터미널로 양방향 통행하되 서산방향 전 버스는 남부 외곽도로를 이용하고, 고대·석문·대호지·정미 방향 버스만 이용하므로 교통량을 절대로 줄인다면 현재보다는 교통량 흐름이 절대적으로 원만해지고 소통이 빨라지리라 본다. 터미널이 옮겨지기 전까지라도 교통소통이 원활해질 것이다.
4. 당진천 1~4교와 시내쪽인 당진초등학교 쭭 터미널 쭭 농협 군지부 쭭 군청 앞 쭭 경찰서 옆 골목 안쪽은 특별한 사안이 없는 한 주간에는 트럭 종류의 진출·입을 가급적 통제하거나 도움을 요청하여 위 지역 내에서 승용차만 이용한다면 복잡한 시내의 교통난은 해소될 것으로 안다.
5. 버스의 통행을 필요로 한 노선에는 절대절명으로 주·정차를 통제하며 원활한 차량 소통을 시킨다.
6. 이렇게 버스 통행을 재조정한다면 현행 노선에 다음과 같은 정체 현상에서 벗어날 수가 있을 것이다.
가. 현 터미널 쭭 군청 앞 쭭 경찰서 앞 쭭 1교까지와
나. 터미널 쭭 구문화원 후면 쭭 93프라자 쭭 제일예식장 쭭 신시장 쭭 설악가든 앞까지.
다. 당진주유소 쭭 백암리사무소 쭭 옥돌고개까지는 버스(승용차 제외)없는 거리로 변할 경우 복잡해진 시내거리는 정체에서 벗어나고 신규 개설된 완전 2차선인 터미널에서 남부외곽도로까지는 신규 버스노선으로 변하며 신행여관 앞 4거리에서부터 당진주유소 앞까지는 일방통행을 350m 양방통행으로 연장한다면 시장성과 상거래의 효율성이 원활하고 소통의 흐름이 지금보다는 훨씬 나아지지 않을까 한다. 만일 이대로 시행하는 게 어렵다면 시내버스는 현행대로 하되 시외버스만은 반드시 본 사항과 같이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강한 제안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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