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고대농협 대의원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사업보고에 따르면 고대농협은 지난 해 신용사업 582억2천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03.8%를 달성, 조수익 11억7천5백만원을 달성했고 경제사업에서는 224억2천4백만원을 올려 전년대비 97.3%를 달성, 조수익 2억9천8백만원을 올렸다. 고대농협은 당기손익금 1억2천7백만원 중 8%를 조합원에게 출자배당하고 6백만원을 이용고에 대해 배당했으며 나머지 7천6백만원을 적립했다. 이날 결산총회에 이어 고대농협은 임기가 만료된 3명의 이사와 감사 2명에 대한 후임자 선거에 들어가 이사에 김영철·류대웅·최건수씨를, 감사에 손근호·편영범씨를 각각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