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농림수산사업 신청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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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읍면.지도소.산업과등 접수

- 96년도 자율사업에 501억 확정해

농어촌구조개선을 위한 97년도 농림수산사업 신청이 이달 15일부터 시작된다.
당진군은 전업농 육성과 관광휴양 자원개발등 97년도에 추진하게 될 농어민 자율사업 50개 부분에 대해 접수창구를 열고 농촌지도소와 농어촌진흥공사, 농협, 읍면사무소별로 31일까지 해당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각 사업에 대해 지원을 원하는 농어민은 읍면과 각 마을에 공고된 사항과 비치된 요령집을 참고하여 사업계획서와 융자에 필요한 신청자료를 갖고 접수하면 된다.
후계자와 전업농.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신청하려는 농어민은 농촌지도소에 접수하면 되며 농지매매.임대차, 교환분할사업.쌀전업농 육성사업은 농진에, 조합에 위탁하여 지원하는 사업은 농협에 접수한다. 이외의 사항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된 사업과 사업자에 대해서는 각 조합에 신용검토를 의뢰해 검토한 후 소관부서 및 군 농어촌발전심의후 예산신청을 하게 된다. 현재까지 군의 계획중 97~98년도 투자분은 2천2백71억으로 97년도 투자액은 대략 1천1백만원가량이 될 전망이다.
한편 당진군은 96년도 농림수산사업으로 전업농 211명 육성에 52억5천만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 자율사업에 501억, 공공시설에 404억등 총 905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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