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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0.01.03 00:00
  • 호수 304

취임인터뷰/합덕JC 최재용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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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양흥석 회원 중앙회장 표창

합덕청년회의소 신임회장에 최재용(37세, 영우건설 대표)씨가 취임했다. 합덕청년회의소는 지난 28일 합덕프라자 연회장에서 내빈과 인근지역 JC 회장단, 역대회장, 회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렸다.
창립 18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도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문수·양흥석 회원이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받는 등 우수회원에 대한 각종 표창이 있었으며, 만 40세를 맞아 전역을 하게 된 방선영 회원에게는 선후배들의 정성이 담긴 기념품이 전달됐다.
홍한기 회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 젊음의 정열을 쏟았으나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신임 최재용 회장은 단합된 응집력으로 추대된 만큼 대망의 2천년대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재용 신임회장은 “역사적 전환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변화된 합덕JC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합덕JC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정, 시상하는 제16회 영광의 합덕JC상 시상식도 열려 의의를 더했다.
수상자는 우수공무원상에 이종덕(합덕소방파출소)·이지용(합덕파출소)씨, 봉사상에 최상열(화랑청소년육성회)씨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 2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수상자 명단 △중앙회장 특별표창:김문수, 양흥석 △지구회장 특별표창:안영찬, 안호영, 김태성 △최우수 회원상:전준수, 김재형, 홍기훈 △최우수 분과위원장상:김봉균 △최우수 신입회원상:이화용 △우수회원상:장동혁 △최우수 부인회원상:서윤희 △우수 부인회원상:신명순 △자랑스런 선배JC상:이종철 △자랑스런 후배JC상:안익모 △국회의원상:박동구 △군수표창:최재용 △교육장 표창:최선식, 이종식 △군의회의장상:이정욱 △도의원상:이원구, 김명호 △군의회의원상:김용문 △읍장상:박종성 △감사패:김성기(합덕대건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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