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중국어, 일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외국어 강좌가 개설됐다. 충청남도 당진교육청(교육장 조병오)에서는 세계화 교육의 일환으로 18일부터 외국어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초중교원과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당진교육청 회의실에서 실시하는 외국어 강좌는 외국인 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한다. 영어는 주당 3시간, 중국어는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일어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당진중 교사인 JASON L. Weinberg씨가 영어를, 노순점씨가 중국어를, 인치희씨가 일어를 담당해 가르치고 있다. 외국어 강좌별 20여명의 수강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수시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