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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1996.04.08 00:00

민간보육시설 2개소 더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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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 지원에 따라 매년 희망자 늘어

작년에 2개소가 증설된 데 이어 군내 민간보육시설이 곧 2개소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당진군 보육위원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민간보육시설에 대해 국도비 지원을 신청한 7명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의한 결과 합덕에 1개소, 당진에 1개소등 지원시설 2개소를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원이 잠정결정된 희망자는 합덕읍 운산리에 120평 규모를 신청한 윤모씨와 당진읍 행정리에 1백평을 신청한 김모씨등 2명이다.
올해안에 2개소의 어린이집이 추가신설될 경우 관내 어린이집은 모두 14개소로 늘어날 전망이며 공립보육시설 1개소, 가정보육시설 5개소를 포함해 등록된 보육시설은 모두 20개소에 이르게 된다.
한편 도와 군에서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에 따라 보육아동의 수용을 위해 각종 보육시설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한 시설당 1억원이상 작년부터 매년 2개소를 지원해줌에 따라 시설 희망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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