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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02.03.04 00:00
  • 호수 408

대호지에 공설 납골당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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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지] 당진군은 대호지면 장정리에 공설 납골당을 신축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00년 우강 솔뫼 공설납골당에 이어 두번째로 건립되는 것으로 마을주민의 유치 희망에 따라 총 9억3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30평 규모의 2층 건물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제례실, 관리실, 휴게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3천200기 이상의 납골실을 설치해 통풍이 잘되고 미관상 혐오감을 불식시키는 쾌적한 유연 위주의 경쟁력 있는 납골시설로 신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12개 읍·면의 마을단위로 산재되어 있는 60개소의 공동묘지 중 2개소를 선정, 시범적으로 정비해 점차적으로 동서남북 4개 권역별로 구분 연차적으로 공동묘지를 재개발하고 납골당을 신축해 묘지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한 전초 단계다. 군은 대호지 공설납골당 이외에도 연계, 주변 공동묘지 1만3천여평을 재개발하기 위해 소요 사업비 22억9천8백만원의 국비보조를 신청해 놓고 있어 국토의 효율적 이용 및 화장납골의 정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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